남편은 일본 연주여행가고
시엄니와 단둘이 종일 있자니 답답해서
오늘은 아침 식사후 바로 나와 부평행
차를 계양체육관 주차장에 주차후
가을 축제장에 가니 와우~~
양쪽으로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가
원두막
그리고 꽃길
넝쿨식물 터널도 있고
핑크뮬리가 곳곳에서 반겨주고
분위기 좋은 길
황화코스모스 물결
원두막이 이런 단층도 있고 이층도 있다.
아파트 단지가 가까이 있고 체육관 옆에 위치한 계양꽃마루
휴일이라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꽃을 보며 즐기고 있다.
가족끼리의 나들이도 좋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걷기좋은 꽃길
이렇게 휴일 한나절 1시간 걷고 눈 호강한 날이다
첫댓글 부평 너른 들판이 온통 꽃천지군요. 요즘 코스모스가 키가 작지요? 새로운 품종인가 봐요. 대전에도 대전 천변에 코스모스를 많이 심어 보기 좋아요. 주말농가에 가는 길에 보곤 하는데, 사진을 찍고 싶어도, 운전을 하는 남편이 차를 세우는 걸 탐탁치 않아 하니 그냥 지나치곤 합니다. 파워맘님도 저처럼 꽃을 무척 좋아하시나 봅니다. 꽃구경 1시간을 호강이라고 생각하시는 걸 보니...ㅎㅎㅎ 저도 인근 유림공원에 한 시간 정도 꽃구경을 가면 행복합니다. 웃음 활짝!
맞아요.
키는 작아지고 꽃은 커지고
색깔도 가장자리에 덧칠한듯 하여 예전의 순수한 코스모스보다 한들거림도 없고 덜 이쁜것 같아요.
전 꽃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봄 꽃나들이나 가을 단풍 나들이 가는게 이해가 안 됬었지요.
집앞에도 이쁜 꽃이나 단풍이 있는데 왜 그리 복잡한 교통체증에 나서나 하고요.
지금은
그 팽게로 나들이를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며 자도 꽃을 핑게로, 단풍을 쫓아서 길을 떠난답니다.
핑크뮬러 라는 꽃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들어온 듯 하네요. 처음 본 순간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으로 인기를 끌것같아요.
코스모스도 예쁘고 꽃은 다~ 예쁘지요.?
구경 잘했습니다.
요즘 그 꽃이 큰 사랑을 받네요.
핑크물결이 참 예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