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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1. 석유냐 핵시설이냐…"이스라엘, 이란 직접타격 준비된 듯"
2. 이스라엘군, 국경 코앞 헤즈볼라 '라드완' 특수부대 땅굴 파괴
3. "물가안정·내수부진에 금리인하 가능성"…. 38개월만의 피벗 임박
4. 물가는 충족·가계부채는 '글쎄'…기준금리 결정 앞 난제
5. 금융당국, 대출관리 추가조처 시기 저울질…"9월 주담대 20%↓"
6.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시 20∼50대 수령액 7천만원 넘게 ↓
7. 선관위, 10·16 재보선
투표소 2천404곳…
선거인 864만5천180명
8. 7개월째 꿈쩍 않는 전공의…의사추계위·협의체 참여 부정적
9. 지방 의대 수시 89% 학생부전형 지원…. "중복 합격 늘수있을것"
10. 與, 문다혜 음주운전에 "아버지는 음주운전이 살인이라 했는데"
11. 22대 첫 국감 개막…김여사 의혹·이재명 사법리스크 격돌
12. '대왕고래' 국가몫 확 늘린다…조광료율 33%+α로 상향
13. 용산어린이정원 조성·행사용역 66%가 경쟁없는 '수의계약'
14. 노벨상 시즌 7일 개막…올해 화두는 참혹한 전쟁·마법같은 AI
올해 노벨문학상은 누가….
호주 머네인, 중국 찬쉐 등 주목
15. 고려아연 공개매수신고서 논란…'자기자금 1.5조' 대부분 차입
16. 흑백요리사도 못피한 악플…5년간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12만건
17. 장학금 줘가며 모셨더니…이공계 외국학생 줄줄이 '본국행'
18. 필리핀 가사관리사 통금 없애고 월·주급 선택…. 체류연장 추진
19. 알바하면서 만난 고교 동창 속여 6천만원 뜯어낸 20대 실형
20. 가을철 잔디에 누웠다간…
'발열성 감염병' 조심
21. '대구식품(D-푸드)' 미국시장 진출 청신호 켜졌다
22. '직장 갑질 신고' 문턱 높은 지자체들…"작년 신고 18.5% 줄어"
23. SSG닷컴, 7∼13일 '패션 쓱세일'… 패딩 할인 판매
24. BTS 지민 '후', 영국 싱글차트 41위…11주 연속 진입
25. 올해 美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 '에이트'
26. 사망 41825,어린이는 11355,
숫자에 비친 가자전쟁 1년 참상
27. 지난 5년간 주택 구매 상위 1천명이 4만2천채 사들여…6조원대
28. 지난 5년간 주택 구매 상위 1천명이 4만2천채 사들여…6조원대
29. "해리스, 적극투표층서 트럼프에 2%p 우위…오차범위"
30. "바이오는 게임 체인저"…대통령 직속 국가위원회 출범한다
31. 태어나자마자 '억대 자산가'…
'0세 증여' 5년간 2천700억원
32. 상반기 개인사업자대출119로 1.5조 채무조정…전년 대비 69.3%↑
33. 한화 세계불꽃축제 성황리에 막내려…100만명 지켜봤다
34. 생활용품·가공식품 가격 '들썩'
생필품 10개 중 6개 올라
35.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36. "이스라엘 방공망 일부 뚫렸다…이란 미사일 32기 떨어져"
37.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37. 뜨거운 떡볶이 국물 붓고 냄비로 지져…20대 지적장애 직원 착취
39. 일제가 봉인한 금융조합 금고 80년간 '꽁꽁'…뭐가 들었을까?
40. "누나 집에서 좀 재워줘"
여경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41. 응급실서 비응급 환자에 징수한 '페널티' 3천119억…역대 최대
●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첫 날인 오늘은 모두 10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진행되는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법 리스크와 김건희 여사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시작 전부터 민생 대신 정쟁으로만 치달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을 퇴직한 공직자 44명 전원이 주요 금융권이나 공공기업, 대기업 등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이전 경력과 무관한 금융권과 공기업 이직을 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대상 기업 등으로 옮겨간 공직자도 17명에 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전관예우 특혜를 노린 방어용 영입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 말단 공무원들이 사비를 거둬 상사인 국장이나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날을 '모시는 날'이라고 말하는데요. 부정적인 인식 속에서도 여전히 이런 관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성곤 의원이 지자체 공무원 1만 2천여 명의 설문 조사한 결과, 44%가 최근 1년 이내에 모시는 날을 직접 경험했거나 지금도 경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미국 대선이 한 달 남은 가운데, 해리스-트럼프 양 진영의 비방전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리스는 트럼프의 대선 불복 문제를 들며, 트럼프는 해리스가 무능하다고 지적하며 서로의
두 번째 임기는 안 된다고 공격했습니다.
● 북한이 지난 4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쓰레기 풍선을 띄워 보내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했을 때 경기도나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북한이 오늘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통일 조항을 삭제하고, 영토 조항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헌법을 개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족과 민족 같은 표현을 모두 빼고, 무력 흡수 통일 의지를 내비칠 전망입니다.
● 남편의 성매매 업소 출입 기록을 알려주고 억대 수입을 올린 이른바 '유흥 탐정'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 여성 의뢰인 2천여명에게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성매매 기록 등을 알려주고
1억 4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이르면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걸로 보입니다. CCTV에는 다혜 씨가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 우리 바다에서 사라져 가는 어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어종마다 금어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9월에서 10월까지는 잡으면
안 되는 자연산 전복이 인터넷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습니다. 역시 금어기인 국산 대게와, '총알 오징어'라고 불리는 새끼 오징어도 인터넷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불법 어획물이 공공연히 판매되지만, 단속은 미흡합니다.
● 편의점을 운영하다 계약 기간 중간에 폐점을 하면, 편의점에 그간 받았던 지원금과 위약금 등 이른바 '해지 비용'을 물어 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 해지 비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편의점 본사들이 폐점 편의점주에게 과도하게 부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역대급 폭염 여파로 전년 대비 가격이 27.5% 오른 배추를 비롯해 무, 열무, 깻잎, 쪽파 등 전반적인 채소값이 가파르게 상승했는데요.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정부는 중국산 배추를 대량으로 수입했지만 중국산 배추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좋지 않아, 소상공인들은 비싸도 국산을 쓸 수 밖에 없어 울상이라고 합니다.
●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식사 후 다같이 방문하던 노래방이 내리막길에 접어들고 음식점도 전체의 20% 가까운 업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취미 활동과 여가 생활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젊은 층의 수요가 늘어난 골프장의 경우 비용 부담을 느껴 실내골프연습장으로 몰리고 있고, 불황 속에서 가벼운 식사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편의점과 대용량 저가 커피전문점도 조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 10월 노벨상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역대 일본인은 25명, 중국도 3명의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왜 수상자나가 오기 힘든 걸까요? 평균 37.7세에 핵심 연구를 시작해 55.3세에 완성하고 69.1세에 수상을 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장기 연구가 쉽지 않은 우리 연구 풍토가 과학상 수상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겁니다.
● 사망자 열 명 중 9명이 선택할 정도로 보편화됐지만, 화장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인데요. 보통 장례를 '삼일장'으로 치르는 관행이지만, 3일 차에 화장하는 비율은
70%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기준, 3일 차 화장률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 제주, 대구, 부산 순이었습니다.
●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 이런 말이 있죠. 산업계에서 치열한 '밥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밥맛이 좋아야 일할 맛이 난다면서 여느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구내식당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뭘까요? 인력 쟁탈전에서 인재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함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특히 인력 쟁탈전이 치열한 반도체 업계에서 두드러집니다.
● 시각장애인이 화장품을 자유롭게 고르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에 점자를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법이 추진됩니다. 현재 음료나 컵라면·우유 제품의 점자 표기율은 37%에 이르고, 지난 7월에는 39개 의약 품목에 대해서도 점자 표기가 의무화됐습니다.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본진이 요르단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3차전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0일 오후11시 암만에서 요르단과 격돌합니다. 한편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허벅지 부상으로 이번 소집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경 제》
☞"한국, 초비상 사태"...'제로 성장' 현실화하나?...3분기 GDP 증가율 0%대 가능성 ‘솔솔’...4분기에도 경기 회복 더딜 가능성 높아...
연간 '2.6% 성장'에도 빨간불
☞“이번엔 또 얼마나 올리려나”…글로벌 유가 요동에 불안한 소비자들...이란 석유시설 타격 우려에 WTI 배럴당 74달러 급등...
사우디, 아시아 판매가격 인상 속...
OPEC+ 증산 여부 등 관심
☞한강 불꽃축제 최대 승자는 편의점? 세 시간 만에 매출 1,500만원 찍었다...한강 일대 GS25 매출 최대 8.7배↑...
돗자리·핫팩·호빵 등 상품 인기...
CU·세븐일레븐도 인파에 호황...
한강변 호텔도 ‘불꽃 패키지’ 완판
☞부산 연봉 1위 해운대구,
서울 평균에도 못 미쳐...
연봉 4813만·결정세액 454만 원...
부산 전체는 3824만·220만 원...
고액연봉자 많아 세액 크게 늘어...
서울 평균은 4937만·479만 원
☞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액 25만 원으로 상향한다...다음 달부터 변경 제도 시행...12년 걸리던 납입 대폭 단축...최대 600만 원 선납제도 도입
《금 융》
☞美 고용 증가에 ‘빅컷’ 전망 급감..
중동 불안에 ‘골디락스’ 위협...11월 0.25%P 인하로 수정…동결 전망도
☞2년만에 최대 유가 랠리…
원유 선물로 돈 몰린다...원유 ETF 2022년 3월 이후 일일 최대 거래량...WTI·브렌트 1주간 9% 폭등···선물 계약 급증...변동성 지수도 2년만 최대···
"폭락 유의해야"
☞국민연금 조기수급자 5년 만에 108% 급증…“돈 없어 연금 당겨쓴다”...퇴직·수급개시연령간 격차 해소 시급
☞이자이익 ‘돈방석’ 안 놓는 은행권
대출 증가세 ‘주춤’해도 금리 더 올린다...주요 은행 ‘수익성 지표’ 가계예대금리차 4달 만에 증가...
가계대출 관리로 대출금리 인상…예금금리는 하락세 지속...대출 증가세 줄었지만, 은행 대출금리 인상 더 가속화...“가만히 있다가 날벼락” 기존 차주들 ‘이자 부담’ 늘어
☞코스닥 종목 75% 손실… 7%는 반토막...글로벌 증시 최하위권 ‘굴욕’...하루 거래대금·회전율 연중 최저...‘좀비기업’ 소극적 퇴출도 악영향...주가 부진에 K밸류업 효과 찬물
《기 업》
☞“인도 1위는 나야 나”…역대 최대 IPO 준비하는 현대차...印증시 사상 최대 4조5천억원...현지 재투자로 1위자리 넘봐...웨이모와 자율주행 택시 협업...美조지아 신공장 이달말 가동...싱가포르서 판매량 106% 증가...체코 ‘스코다’와 수소차 동맹
☞젊은 피 수혈… 삼성 반도체 고강도 ‘인적쇄신’...일부 부장급에 희망퇴직 의사 타진...40대 직원 30% 넘으며 ‘고령화 늪’...내부서 인력 효율화 필요성 높아져...
전영현號 고강도 혁신 속도 붙을듯
☞6조원 동남아 전기차 시장 韓·日·中 '삼국지'...
中, 저가 공세…점유율 50%대...
BYD, 태국에 대규모 공장 가동...
도요타·혼다 신차 출시로 반격...
현대차·기아도 현지 생산 시동
☞8400억 ‘역대 최대’ 수주 뒤엔, 대한전선 첨단 기술력 통했다...
싱가포르 초고압 전력망사업 따내...年매출 30% 수준… 美·유럽도 인정
☞티메프 사태에… 이커머스업계 ‘빠른 정산 시스템’ 판 바꾼다...
공정위, 20일내 판매대금 지급 의무화...대금지급 기준 사용자 ‘구매 확정’ 관건...네이버, 서비스 고도화… 다음날 정산...
판매자들 성장 돕고 소비자 신뢰 높여...아마존·이베이 등 글로벌사 이미 도입...“선택 아닌 필수” 대세로 자리 잡을 듯
《부동산》
☞“여보, 우리 아직도 안 돼?”…10년 무주택 4인 가구도 서울 청약 난망...서울 분양 아파트 청약 당첨선 평균 60.4점...10년 무주택 4인 가구도 가점 59점 불과
☞연말까지 집값 어떻게 될까…“당분간 관망세, 급락장은 없을 것”금리인하효과 이미 선반영...
전세대출 DSR적용 여부 등...
추가대출 규제에 향방 달려...
똘똘한 한채·신축 선호는 지속
☞재건축 규칙을 재건축하라...
인구 데드크로스 단계 진입...
여전히 성장기 시절 도시계획 추진..
원도심 슬럼화·신도시 미분양...
국토 골다공증 심화
☞“강남을 때렸는데 노도강이 쓰러져”…
매수문의 뚝 끊긴 부동산 가보니...
노·도·강 강북부터 찬바람...
한달새 평균 실거래가격...
7000~8000만원씩 하락...
강남비해 상승 더뎠는데 빠질땐 가장 먼저 찬물...
가격도 안듣고 매수하던 강남...
대출규제영향 상대적 작지만
“너무 올랐다” 관망세 돌아서
☞우리도 새 아파트인데 왜이래?…지방은 안오릅니다...서울 아파트, 신축·구축 가격지수 모두 오름세...
반면 지방권은 구축 가격지수 10개월째 하락...지방권 일부 지역은 신축 가격지수도 감소세
《사 회》
☞“이번엔 휴학 기싸움이냐”…환자들 숨 넘어가는데, 정부 vs 의료계 또 팽팽...교육부,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 비상대책’ 발표...
‘동맹휴학 불허’ 방침은 유지...
내년에도 복귀 안하면 유급·제적...
의대 교육과정 ‘6→5년 단축’ 검토..
의료계 “정부 대책은 공개 협박”
☞전세계대학 순위 살펴보니…200위 내 한국 대학 1곳 뿐...
US뉴스 발표, 서울대 135위로 유일...아시아대학 내 한국대학 3개 불과
☞도시Z, 왜 시골에 가나…
전문가가 바라보는 ‘촌캉스 열풍’...
일바지·고무신 차림으로 ‘찰칵’...
경험하지 못한 과거에서 ‘흥미 유발’
어디 가지? 뭐 먹지? 여행도 때론 피곤...오직 ‘쉼’ 위한 선택에서 ‘취향 저격’...실개천 흐르는 옥수수밭 옆…현실 벗어나 시골집에서 ‘힐링 만끽’
☞"낯이 뜨거웠어요"…
100만명 즐긴 불꽃축제 아쉬웠던 이유...107만명 즐긴 불꽃축제...또 아쉬웠던 시민의식...안전사고 없이 끝났지만…곳곳 쓰레기 더미 수북이 쌓여...강변북로선 차 세워두고 관람...얌체 주차로 교통 체증도 여전
☞“저기 가면 미성년자도 담배
살 수 있대”…범죄·탈선 온상 된 무인점포...인건비 줄이려 창업 늘었지만 현장 관리자 없어 범죄 빈발...절도사건 지난해 2배로 늘어...무인담배점 성인인증도 부실...업주차원 경비 시스템 부족해...경찰 업무 부담 가중 지적도
《국 제》
☞이스라엘 국경 너머로 번진 전쟁,
‘5차 중동戰’ 위기감...
하마스 소탕·헤즈볼라 소멸 의지 속,
이스라엘,이란과도 갈등 골 깊어져..
이란 핵시설 등 재보복 공격 긴장감...피해도 커져…
사망자 4만1000여명...식량·식수 절대 부족에 기아 등 속출...
레바논 병원 파괴 의료인 50명 숨져
☞통제불능 이스라엘… "미국도 '이란 보복 공격 시점·수위' 모른다"..
네타냐후 "우리 권리" 이란 공격 방침 재확인...레바논·가자지구도 포격… "확전 결심 확실"..."미국에 '핵시설 공격 않겠다' 확답도 안 줘"
☞'신에너지 車 굴기' 나선 中의 포석…관세도 피할 겸 해외공장 설립 박차...中, 세계 최대 車 수출국 등극..."게임체인저 되려면 현지화 필수"...공장 세우고 지역적 전략 마련...BYD, 태국 전기차 80% 점유...인니 등 동남아 수출 거점으로...유럽 공략 축 헝가리 공장 추진
☞베이징 북한대사관에 '시진핑 사진 한 장' 안 걸렸다...
북중 수교 75주년 냉기류...북중 수교 75주년인데 냉기류 오히려 강해져...대사관엔 김정은 사진만 가득... 단둥도 잠잠...김정은, 축전서 "존경하는 시진핑" 표현 생략..."전쟁 지속·중국 경제난에 냉기류 강하게 형성"
☞기회와 위기 공존하는 日 이시바 시대…야스쿠니 참배는 거부, 방위력 강화엔 적극적...
日 전쟁 책임과 사과 필요 인정…
'아시아판 나토' 창설 외쳐
■ 북, 사흘 만에 또 쓰레기 풍선…올해 25번째
북한이 지난 4일 이후 사흘 만에 또 쓰레기 풍선을 띄워 보내고 있습니다. 경기도 등 수도권으로 날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25번째입니다.
■ 이스라엘 "이란, 가자지구처럼
될 수도" 경고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가자지구처럼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재보복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이란 당국은 일부 항공편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 오늘 한-필리핀 정상회담…
"협력 지평 확장"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 22대 첫 국감…
첫날 10개 상임위서 격돌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26일간 진행됩니다. 첫날인 오늘은 10개 상임위원회에서 집중질의가 이어질 예정으로, 시작부터 여야 격돌을 예고했습니다.
■ 출근길 '쌀쌀'…남부·제주 최대 40㎜ 비
월요일인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남부 제주를 중심으로는 최대 40mm의 비 소식이 있습니다.
■LG그룹 AI 프로젝트 핵심…
‘7조 대어’ LG CNS 상장 시동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LG그룹의 정보기술 계열사 LG CNS가 기업공개(IPO)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LG CNS는 지난 4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예상 기업가치는 7조 원으로 내년 IPO시장 최대어로 꼽힙니다.
LG CNS는 “내년 상반기 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목표”라며 "상장을 통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전환(DX) 영역의 핵심역량 고도화를 추진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DX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려아연, 영풍정밀 공개 매수 가격 또 올릴 듯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오늘 계열사 영풍정밀에 대한 대항 공개 매수 가격을 올릴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최씨 일가가 출자해 만든 특수 목적 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는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어 영풍정밀 공개매수 가격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85%를 갖고 있어 이번 분쟁의 핵심 승부처로 꼽힙니다.
지난 2일 최씨 일가 측이 주당 3만 원으로 대항 공개 매수에 나서자 MBK는 이틀 뒤 같은 가격으로 매입가를 또 올렸는데 여기에 최씨 일가가 또 ‘맞불’을 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술대 오른 부실저축銀 최다 5곳으로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금융당국이 올해 안에 부실 저축은행을 골라내 강도 높은 강제 경영 개선 작업을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말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한 부실 저축은행 3곳은 물론 8월 추가로 경영실태평가에 착수한 4곳의 저축은행에 대한 현장검사까지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밑 작업을 사실상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에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인데, 최대 5곳 정도가 '적기시정조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기시정조치는 강제성이 있는 경영 개선 조치로, 이 조치를 부과받은 금융사는 반드시 부실채권 처분, 자본금 증액, 배당 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한풀 꺾인 서울 집값…
거래 반토막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1939건이었습니다.
아직 최종 집계까지 한 달가량 남았지만 현재 속도로 보면 지난 8월 거래량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매물이 쌓이면서 서울 강북 지역부터 내림세를 타고 있고, 강남 일부 지역도 7~8월 신고가가 속출하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변수는 오는 11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여름 같은 급등장보다는 연말까지 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정부가 대신 갚아준 서민금융 대출, 올해만 1조 넘었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정부가 정책서민금융상품의 대출을 대신 갚아준 금액이 올해 8월까지 1조 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정책 서민금융 상품의 대위변제액은 총 1조 55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햇살론 유스, 신용평점 하위 10%에게 대출을 내주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모두 대위변제율이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제도권 은행은 물론 정책서민대출마저 갚지 못한 이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부자 감세' 정부, 편의점·치킨집 사장님 세금은 더 걷는다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편의점이나 일부 치킨집 등은 세금이 늘어난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7월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연 매출 5억 원 초과~10억 원 이하 개인사업자의 신용카드 부가세 세액공제 구간을 신설했습니다.
연 매출 5억 원이 넘는 개인사업자는 신용카드 부가세 공제율이 1.3%였으나 앞으로 0.65%로 축소되면 내야 할 세금이 늘어납니다.
특히 매출액 대비 마진율이 낮은 편의점주 등 소상공인 등은 정부 세법 개정안으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진우 전국가맹점주협의회장은 “연 매출 5억 원이어도 배달수수료·임차료 등 이것저것 떼고 나면 치킨집 사장이 하루에 15시간씩 일하고 최저임금보다
못 벌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