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8일(토), 뭉치들에 소모임 "산애우" 광락회" 중부회"가 속리산 만수계속에 모였다.
11시 정각 "속리초등학교"정문앞에 집결한 뭉치들은 시간계획에 따라 만수계곡을 향하여 출발.
각자의 역량에 맞는 트랙킹을 즐기고 보은 대추축제행사장을 둘러본 후, 친구 "이석하" 시골집에
재 집결하여 "멧돼지" 꾸이와 대추막걸리, 머리수육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해단식을 갖었다.
카메라 앵글에 포착되지 않은 장면 장면들이 많겠지만, "산애우"방에서 확인 하기로 하고 우선
이곳 "광락회"방에 상황 인증샷 몇캇트를 소개한다.

만수계곡 입구에 속속 도착하고

선발대는 "정이품송" 마누라송 앞에서 인증 샷.

이누마들은 왜? 아지도 도착 안하는겨 ? ㅋㅋㅋ기합이 빠져갖구 ~~

뒷팀은 자동차로 수송 하기로 하고 우선 출발하자.

19회 20회 후배님들도 우째 소식을 듣고 합류를 하는데 ``


자자자, 트랙킹 시간소요가 3시간이면 바쁘다 출발하자.

아이쿠 ! 클랐네 3시간을 어케 ㅎㅎㅎ잘못 걸렸네.

이 친구들 도착하면 허기질게다. 정성들여 먹거리를 준비 해야겠다.

앗따 멧돼지 갈비라서 그런가 ? 뼈다귀가 억세구먼.

멧돼지 머리(ㅋㅋ대가리)는 이미 3시간째 끓고.

배고파 죽겠다, 멧돼지 꾸이가 어떤가 퍼뜩 좀 줘봐라 ㅎㅎㅎ.

거 먹을만하네, ㅎㅎㅎ 막걸리보다 쐐주 안주로는 제격이로고.

ㅎㅎㅎ요놈이 수육에 들어간 뀟때기와 헷바다이 맞지 ? 요건 내가 시식 해야지.

거 보은 대추 막걸리맛이 괜찬구먼, 못먹어보고 어제 죽은자 억을하겠네.
첫댓글 꿈에 그리던 속리산 만수계곡 산행과 대추축제 투어를 계획하고, 주관한 이석하회장님 수고많았습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생 메돼지 바베큐와 한약제를 넣고 만든
멧돼지머리 중탕은 만수계곡 산행으로 허기진 친구들의 원기를 북돋우기에 충분한 보약이었습니다. 특히 풍수지리적으로 뛰어난 곳에 위치한 이석하회장의
고향 고택과 그가 어려서 소양의 기초를 다진 속리초등학교를 보고 그가 어떻게 3만명의 직원을 거느린 세계적 기업인이 되었었는지? 스물세명의 친구들을 이곳에
초청하여 귀한 음식을 대접하며 헌신적으로 덕을 쌓는 그의 노년 철학을 가늠하게하는 귀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산행을 같이한 모두에게 감사함을..
과찬의 말씀 그대들과같은 친구들이 있다는것이 큰 행복입니다
친구들을 대접한 그 손길이 천사도 흠모하는 봉사가 돠게 하시고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게 하소서....감사.샬롬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을 못했지만 올린 사진 보니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서
거운 시간 보냈구나...



특히 錫夏가 친구들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수고가 많았네요..
야생멧돼고기 20여근을(20만원상당) 제공한 우리 아찌께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행사를 안내하고 먹거리 준비하여 많은 친구들을 기쁘게했네
항상 받는 사람보다 주는자 복 많이 받는다고 친구는 많은 복을 더 받을거여.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