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4일 Chengdu로 출발하는...
저녁 8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3시 25분 기차를 8월 13일 예약을 했는데...
2시 30분쯤 기차를 타러가려고 보니...
8월 14일 예약이 아니라...
8월 13일 예약으로 되어 있어서... ㅠ.ㅠ
모든 이슈가 발생했죠. ^^;;
바로 다른 기차를 알아보니...
8월 15일이 휴일이라서...
기차는 자리가 하나도 없었고...
버스를 보니...
공항 리무진이 3시 20분이 있어서...
그거 타면 어떻게 되겠다는 판단이 서더라구요. ㅠ.ㅠ
인천공항까지 4시간 걸린다고 생각한게죠.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는데...
버스 운전석 옆에...
4시간 40분 걸린다고 쓰여져 있지 뭐예요? ^^;;
그때부터 멘붕이 오기 시작했죠.
아시아나 항공에 전화해보니...
가장 좋은 방법이...
티켓 예약한곳에서 티켓을 바꾸는 방법이라고... ㅠ.ㅠ
참좋은여행에 전화해보니.. ㅠ.ㅠ
전화로는 안되고 인터넷으로...
홈페이지에서 문의해야 한다고... ㅠ.ㅠ
버스에 손님중...
여성분에게 사정 얘기하고...
WiFi 공유 부탁드려... ㅠ.ㅠ
정말 겨우겨우...
8월 15일 동일 시간대 출발하는 비행으로 바꿨네요. ㅠ.ㅠ
황성호 시간되면...
픽업 부탁하려고 하니... ㅠ.ㅠ
아들이 다음주쯤 귀국해서...
시간을 같이하러 집으로 간다고... ㅠ.ㅠ
그래서 인천사는 친구를...
다시 불렀죠.
다행히 시간이 되어서...
친구가 차태워줘서...
친구집 근처 모텔에 숙소 잡고...
저녁을 같이 먹고... ^^;;
하루 푹 쉬고...
그 다음날은...
아주 일찍...
공항에 가서... ^^;;
Chengdu로...
한번 맨붕이 오니...
현실감이 없지 뭐예요? ^^;;
늙어서 그런건가?
이제부터 정말...
잘체크해서...
문제 없도록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