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스프를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지 3개월쯤 된것 같습니다.
유방암 수술하고 병원에서 말하길 폐경 전이라면 자궁쪽도 진찰해 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호르몬제를 쓰기때문에 생리는 안하지만 내막도 확인해 봐야한다는 거죠
암튼 한가지를 고치려니 다른 부작용들이 얼마나 많은지 ...
그래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검사는 해봐야 안다고 하고
타목시펜을 복용하는 한은 내막검사를 일년에 한번씩 계속해야 한다고
검사만 하는거야 뭐 어렵겠습니까만
타목시펜 때문에 자궁내막증이라던가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거죠.
만약 내막이 두꺼워져 있으면 내막을 줄이는 약을 다시 사용하고.
대체 어쩌라는건지.....
암세포가 줄어들면 타목시펜도 안 먹어도 되는거죠?
그럼 내막증 걱정도 안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또 한가지는 야채스프를 먹고 있는데
야채스프를 먹으면 폐경이 된 경우도 생리를 다시하게 된다고 하던데
검사를 해서 만약 내막이 두꺼워져 있다면 그것이 타목시펜 때문인지
야채스프 때문인지 어떻게 구분을 하겠습니까?
살짝 골치가 아픕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타목시펜 드시는분 안계신가요???
의사가 아닌지라 잘은 모르겠지만
야채스프 먹고 암세포 줄이고 생리는 하게되면 가장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순리적일테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된다는 확실한 보장도 없고......
난감합니다. ^^;;
첫댓글 야패스프,현미차때문에 내막이두꺼워지지 안습니다
그렇군요 ^^;; 아~ 타목시펜....
타목시펜을 복용하게 되면 자궁에서 또다른 혹 내지는 암을 유발 할 수도 있다고 설명서에도 그런 내용이 나와있고 약사신문인가 에서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저희 집사람이 타목시펜을 장기간 복용하고 자궁에 혹이생겨 약을 끊고 야채스프 2~3개월 복용시점에 없어 졌답니다.참고 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