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와촌면 (불굴사) 탐방

[양오열]

경북 경산시 와촌면

무학산 자락에 있는 "불굴사(佛窟寺)"

탐방일:2024년 05월 11일 나홀로 탐방

탐방 코스:불굴사 일원

네비 경북 경산시 와촌면 불굴사길 205     "불굴사"

*** 불굴사 주차장 ***

*** 금강 역사 ***

***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은

"아미타불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뜻이며  '나무(南無)'는 고대 인도어(범어)의

'나마스'의 한문 표현으로 '귀의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즉 서방정토의 부처님인 아미타불께

귀의하고 부처님과 같이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나타

내는데 이를 통해 중생들은 자비와 연민의 마음을

기르고 고난속에서 구원을 받으며 서방정토에 태

어나기를 기원하는 신앙심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 범종각 ***

*** 주초석 ***

*** 적별보궁 (보물 제429호) ***

적별보궁은

1988년 인도에서

모셔온 진신사리를 봉안

하기 위하여 지었는데 이 자리가

본래 있던 대웅전 자리라고 하며 안에는

진신사리가 안치된 삼층석탑과 후불탱화

아미타탱화 칠성탱화가 있다.

*** 염불당 ***

***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

*** 산령각 ***

산신과 독성을 

함께 모시고 있음

*** 불굴사 ***

불굴사는 

신라 신문왕 10년(690년)에

창건한 것으로 홍성기에는 50여 동의 와가

12개의 부속암자 8대의 물방아를 갗추고 쌀을

앃어 승려와 신도들의 공양미를 한 대사찰이었다고

전해오고 영조 12년91736년) 큰 홍수로 인한 산사태로

대파되어 퇴락하였는데 그 후 전라도 송광사에 있던 노(老)

스님이 현몽(現夢)을 받아 이곳에 와서 중건하여 현재의 모습을

갗추었다고 하며 사찰 경내에는 신라시대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

되는 3층석탑과 석조입불상 부도 등이 있고 3층 석탑은 1965년 9월 

1일 (보물 제429호)로 지정되었고 석조입불상은 2001년 4월 30일(경북

문화재자료 제401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으며 이곳에는 불굴사가

창건되기 이전에 원효대사가 수도한 석굴이라 전하는 굴이 있는데 이

를 원효암(일명 불굴암)이라 부르며 이 석굴은 김유신 장군이 통일을

염원하여 기도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

*** 진신사리가 봉안된 삼층석탑 ***

*** 홍주암으로 올라가는 임시 계단 ***

*** 홍주암(紅珠庵) ***

홍주암은

붉은 구슬이란 

의미로 태양을 뜻하

는데 음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불굴사 경내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해가 솟는 것을 볼

수 있는 장소이며 원효굴에서 

수행하던 옛 스님이 지어 새

긴듯 하며 연대는 미상이다.

*** 경산시 와촌면 들녁과 영천방향이 조망 ***

*** 원효굴 ***

*** 아동제일약수(我東第一藥水) ***

원효굴에

새겨져 있는 '아동제일약수'

라는 뜻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고

귀한 약수로서 신장과 피부에 특효가 있으며

예로부터 주변에서는 '장군수'라고도 불리는

등 만병통치의 약수로 알려진 유명한

약수이다.

*** 금강역사의 마애불 ***

*** 홍주암 독성각에서 예불을 드리는 모습 ***

*** 독성전 ***

독성전에

계신 나반존자는

부처님 제자로서 일명

빈두루존자라고도 하며 

500명의 나한중 신통력이 

제일 뛰어나신 분으로 아라

한과를 성취하신 높은 도력을 

지녔고 성품이 홀로 조용히 선

정에 드시기를 좋아하며 천태산

의 꼭대기에 게신다하여 '독성님'

이라고 하며 미래 부처님이 제도하실

용화 세계가 오면 같이 출현하시려고 

열반에 들지 않고 미륵불을 기다리면서 

말세 인간의 복전이 되어주고 특히 소원

성취를 이루어 주시려는 원력을 세웠으며 

말세에는 독성님의 기도가 성취도 빠르고

영험이 있다는 것이 이런 의미로 특히 입

시 기도나 사업 성취 등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어 주신다고 하니 지극 정성

으로 기도하기 바란다.

*** 바위에 새겨진 '홍주암' ***

*** 약사보전 ***

약사보전

석조입불상은 높이가

233cm 머리 높이는 53cm로

불상의 몸에 비해 머리 부분이 다소

크게 조각되어있으며 머리에 굵고 둥근 

육계가 있으며 민머리 형태이나 얼굴과 경

계가 뚜렷하게 구분되며 입의 형태는 작고

양쪽 입꼬리가 깊게 새겨져있으며 굵은 

목에는 삼도(三道)가 표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불굴사 석조 입불상 ***

*** 관음전. 관욕대 ***

*** 원조 회광대선사 공덕비 ***

*** 관음전에 있는 관세음보살 ***

*** 수명이 오래된 밤나무 ***

*** 미륵불 ***

미륵부처님은

석가모니가 열반에

든 뒤 미래에 사바세계에

중생을 구제하실 부처님

이라고 한다

*** 부도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