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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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는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된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가 있다.
수령 800년이 넘은 고목으로 높이 34m, 최대 둘레 16m에 이르며, 가지는 동서로 37m, 남북으로 31m가량 넓게 퍼져있어 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면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몆가지 전설이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오랫동안 이 나무 속에 커다란 흰 뱀이 살고 있어서 아무도 손을 대지 못하는 신성한 나무라는 전설과 옛날 유명한 대사가 동네를 지나다가 꽂은 지팡이가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 등이다.
사진: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된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2024.10.29. 갤럭시S24울트라 촬영 )
깊어가는 만추(晩秋)의 계절인 가을에 환상적인 풍광으로 노랗게 물들어 더욱 돋보이는 은행나무의 정취를 화가는 눈으로 만 담아가기에 너무 아까워 캔버스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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