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청년부 14일 '포청 하계수련회' 시작
말씀·찬양·기도·세바시·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 '다채'
포항중앙교회 청년부는 14일 오후 7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예수님만으로 충분합니다!'를 주제로 '2023 포청 하계수련회'를 연다.
황언섭 밴드의 찬양으로 시작되는 수련회는 말씀 3회, 기도회 2회, 조별 큐티 나눔 2회, 레인어스 찬양 2회,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2회,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말씀은 손병렬 중앙교회 담임목사와 조근식 포항침례교회 담임목사, 이상진 목사(청년부 담당)가 전한다.
손 목사는 대구경북 최대 교회인 포항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고, 조 목사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을 지냈다.
금요에바다의 밤에는 교인들과 함께 CCM 가수 지미선 자매 찬양 콘서트로 진행한다.
지미선은 제30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정규앨범 ‘BE COLORED’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예수님께 물들어간다(be colored), 즉 예수님으로 서서히 물들어가며 예수님처럼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곡가 겸 가수인 지미선은 2010년 ‘할렐루야’라는 곡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다수의 찬양 집회와 간증 집회, 청소년 수련회 등에서 회중을 울리는 찬양을 불러왔다. 빅콰이어와 여러 교회에서 보컬 트레이너이자 지휘자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청년들은 하계수련회를 통해 영적 대부흥을 기대하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