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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 말씀 5강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말씀/ 베드로전서 5:1-14
요절/ 베드로전서 5: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설이 되면서 우리는 한 살씩 더 먹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나이든 목자와 젊은 사람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나이든 목자는 양무리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9살 하람이도 5살 하경이게는 나이가 들은 것입니다. 본이 된다는 것은 존경 받는 것입니다. 나이든 사람은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개콘의 ‘아는 노래’ 코너에서는 반딧불을 불렀습니다. 그곳에서 반딧불은 청소부 아버지입니다. 형광옷을 입고 청소하는 아버지가 세상을 별이 내려와 반딧불이 되었다는 노래입니다. 아들은 청소부 아버지를 가장 존경한다고 말합니다. 청소부 아버지는 아들에게 본이 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이든 사람들이 젊은 사람의 존경 받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장로는 양 무리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베드로는 자신을 사도로 소개하기보다 함께 장로된 자라고 합니다. 장로는 젊은 자와 상대적인 나이든 사람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고 함께 영광을 받을 자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베드로는 열두 사도의 수제자 권위를 가지고 장로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같은 장로요, 같이 고난 받는 자로서 동료의식을 갖고 고난 받는 다른 장로들에게 권면합니다. 현재 고난 후에는 장차 반드시 영광에 참여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권면합니다. 본문에는 장로 목자들이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대조하여 세 가지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첫째, 목자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라고 합니다. 목자는 누구나 처음에는 구원의 은혜가 커서 자원함으로 양을 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양들을 돌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식어지면 의무감으로 하고 나중에는 하기 싫은데 마지못해 억지로 하기 쉽습니다. 목자는 예수님의 사랑을 항상 새롭게 함으로 자원함으로 양무리를 쳐야 합니다.
둘째, 더러운 이득을 위해서 하지 말고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하라고 합니다. 목자가 양을 먹이면 삯을 받고 인정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삯이나 인정을 받는 것이 결과이지 목적이 되어서 안 됩니다. 목자가 양을 먹일 때 돈을 밝혀서는 안 됩니다.
청량리중앙교회의 임택진 목사는 큰교회에서 자신을 청빙했을 때 고민했습니다. 그러자 본교회 장로들이 월급을 더 줄테니 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임 목사는 ‘목사는 값을 많이 부르는 곳으로 팔려가는 소시장의 소가 아닙니다.’ 라는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목자의 직업은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돈을 벌려면 사업을 해야지 목사를 해서는 안 됩니다. 목자는 받은 은혜가 커서 자신이 받은 은혜를 전하고 싶어서 하는 직업입니다. 전임 목자가 돈을 받지만 돈을 밝혀서는 안 됩니다. 돈을 밝히면 양들은 누구보다 목자가 돈을 밝히는 것을 잘 압니다. 돈을 밝히는 목자는 삯군 목자입니다. 목자는 이득보다는 양들을 사랑하여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크신 상급을 바라볼 때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나이든 목자는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말고 양 무리에게 삶의 본이 되라고 합니다. 주장하는 것은 자신의 의견을 반복하여 고집하며 말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주장이 강해집니다. 후배 목자들이 하는 것이 자기 보기에 불안하여 자신의 의견을 주장합니다. 내가 젊었을 때는 이랬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후배 목자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에서 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목자는 주장하는 힘을 모아서 양무리의 본을 보이는데 써야 합니다. 본은 존경 받는 닮고 싶은 목자가 되라는 말입니다. 장로는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지만 베드로처럼 명령보다는 겸손히 권면해야 합니다. 섬기는 일을 해야 합니다. 부모도 자녀에게 섬기는 본이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의 뒷모습이라는 수필이 있습니다.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아들이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부모는 좋은 뒷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목자는 삶의 좋은 뒷모습을 양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뒷모습은 거짓말을 하지 못합니다. 좋은 뒷모습을 보여주면 젊은 사람들은 자연히 나이든 사람을 존경하고 배울 것입니다. 목자장 예수님이 나타나면 장로들에게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예수님을 존경하고 배우고자 합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의 본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먼저 발을 닦아주시고 먼저 섬기는 삶을 사시고 먼저 우리를 대신하여 욕을 먹으시고 죽으셨습니다. 그 사랑에 감동 받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존경하고 본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베드로를 목자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이나 물으셨습니다. 사랑을 고백하는 그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세 번이나 부탁하셨습니다. 베드로의 양을 먹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의 양을 먹여야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양을 먹였습니다. 그는 자원함으로 양을 먹이고 기쁨으로 양을 먹이고 양들의 본이 되기에 힘을 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를 존경하고 배우고자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이제 동료요, 후배들에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양들을 먹이라고 권면합니다. 후배들도 양무리의 본이 되어 존경 받는 목자로 살라고 합니다.
목자가 예수님의 양 무리의 본이 되는 길은 쉽지 않은 길입니다. 고난의 길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고 예수님이 원하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때로는 죽을 수 있는 십자가의 길도 가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 목자의 이 길을 기쁨으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이 식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목자에게 날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십니다. 우리는 항상 예수님이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기억하고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양을 먹여야 합니다.
우리 앞에 양무리의 본이 되신 좋은 목자님들이 많습니다. 한경직 목사님은 청빈의 본이 되셨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사랑의 본이 되셨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죄와 타협지 않는 절대신앙의 본이 되셨습니다. 우리 ubf의 전요한 목자님은 섬김의 좋은 본이셨습니다. 김동호 목사님은 날마다 기막힌 새벽 말씀을 유튜브 하는 본을 보이셨습니다. 내가 그 분을 따라서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를 하고 있습니다. 나의 일대일 목자들도 나에게 좋은 본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좋은 본을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양들의 좋은 본이 되고 존경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본이 되어야 하지만 교회로도 본이 되어야 합니다. 큰 교회냐 작은 교회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이 되는 교회냐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빌라델피아 교회 서마나 교회가 작지만 본이 되는 교회입니다.
(2) 젊은 자들은 장로들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사도 베드로는 장로들에게 세 가지를 권면하고 젊은 목자들에게 단 한 가지를 권면합니다. 겸손하라고 세 번이나 반복하여 말합니다. 겸손은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젊은 목자들은 자신의 주장을 내 세우지 말고 장로들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장로들을 통하여 젊은 목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장로들은 삶의 연륜이 있고 지혜가 있습니다. 그들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들입니다. 장로들의 말에 순종하면 젊은 목자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장로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젊은 자가 어떻게 장로에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장로를 세우신 것을 알고 하나님의 권위 아래 순종해야합니다. 장로에게 순종하는 것은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보고 순종하지 말고 그를 세우신 하나님을 보면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이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높여주십니다. 하나님이 순종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순종을 배우면 장로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순종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겸손히 세우신 권위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젊은 목자를 장로가 되게 하시고 그들을 높여주십니다. 그가 장로에게 순종했듯이 젊은 목자들이 장로인 그에게 순종할 것입니다. 젊은 자들은 스스로 높이지 말고 순종하며 하나님이 높이실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나의 목자님은 나에게 항상 돈과 여자와 명예를 주의하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주의하면 그것으로 인한 시험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도 지금 후배 목자에게 똑 같이 여자와 돈과 명예를 주의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죄를 무서워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죄로 인하여 고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가 죄를 짓고 고생하는 것을 겪어 보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후배 목자에게 말씀과 기도의 종이 되라고 하고 겸손히 순종하고 섬기는 삶을 살라고 권합니다. 그것이 내가 일생에 배운 것입니다.
(3) 둘 다 믿음으로 사탄과 싸워야 합니다.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여기는 젊은이 늙은이에게 동시에 주시는 말씀입니다. 사람과 싸우지 말고 사단과 싸워야 합니다.
첫째, 사탄은 미움을 통해서 사람과 싸우게 합니다. 사람과 싸우는 사람은 사람을 미워합니다. 진보나 보수나 사람들에게 미움을 심어서 사람을 죽이고자 하는 마음을 심습니다. 이것은 사탄이 하는 짓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사탄과 싸워야 합니다.
둘째, 사탄은 또한 염려를 통해서 우리를 공격합니다. 베드로는 염려를 주님께 맡기라고 합니다. 우리는 염려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불안 두려움을 맡겨야 합니다. 젊은이는 취업 결혼을 염려하고 늙은이는 노후를 염려합니다. 염려하면 사탄이 우리를 삼킵니다. 염려는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염려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맡기는 것은 내 손에서 하나님 손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두 손을 들고 주님의 처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염려하는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평강의 주님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 주님이 돌봐주십니다.
셋째, 안일을 피하도록 합니다. 예수님은 두 번 사탄아 물러가라고 사탄을 대적하셨습니다. 사탄이 나에게 절하면 천하만국을 다 준다고 하였을 때 ‘사탄아 물러가라 주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만류하였을 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둘다 사탄은 고난의 십자가를 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고난의 십자가를 지지 못하게 하는 사탄을 대적하고 고난의 길을 가야 합니다.
미움이나 염려나 안일을 심는 사탄과 싸우는 사람은 근신하며 깨어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기도하지 않다가 시험에 들었습니다. 그 후에 그는 항상 정한 시간에 하루에 세 번 기도하였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이 자신에게 하신 말씀을 후배들에게 권면합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가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습니다. 깨어 기도하지 않는 자가 사탄의 먹이가 됩니다. 깨어 기도하면 사탄의 시험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고난을 받을 때 고난 받는 자와 동료의식을 가지면 좀더 고난을 잘 감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난을 받을 때 나만 받는 고난이라고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받고 있습니다. 장로요 목자인 베드로도 고난을 받고 있습니다. 고난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알맞은 고난을 주십니다. 우리는 동료의식을 갖고 고난을 극복해야 합니다.
(4) 잔깐 고난 후에 영원한 영광을 주십니다.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12.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언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13. 택하심을 함께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14.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나님은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책임져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장래를 책임지시고 우리를 돌봐주십니다. 섬세하고 정확하게 인도하십니다. 성도는 잠깐 고난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잠깐 고난 받는 성도를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주십니다. 고난은 잠깐 있다가 지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고난 후에 고난 받는 성도들의 장래를 온전하게 하시고 굳건하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 하실 것입니다. 사탄은 고난은 영원하다고 절망을 심습니다. 소망이 보이지 않게 하여 자살하게 합니다. 그러나 고난은 잠깐이요 영광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고난 후에 반드시 영광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성도를 책임지시고 인도하시므로 하나님을 믿어드려야 합니다. 믿음으로 평안을 누리면 하나님이 우리를 친히 돌봐 주십니다. 베드로는 친히 돌보시는 하나님께 권능이 영원무궁하다고 돌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잠깐의 고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멘
베드로는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참된 은혜를 증거합니다. 참된 은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잠깐 고난 후에 반드시 영원한 영광을 주신다는 복음입니다. 성도에게 썩지 않고 더럽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주시는 산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사 이 영광의 나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이 참된 은혜의 복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심에 굳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고난은 잠깐입니다. 우리는 잠깐의 고난을 받을 수 있고 넘어지지 않습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고난 받는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주십니다.
바울은 지금 로마에 있는데 바벨론에 있다고 합니다. 바벨론은 다니엘처럼 신앙의 박해를 받는 곳입니다. 다니엘과 같이 남은 사람들은 그곳에서 타협하지 않고 고난을 인내하여 승리하였습니다. 베드로는 고난 받는 성도들이 타협하지 말고 잠깐의 고난을 인내하여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결론) 양무리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양력 음력 설이 지나면서 한 살씩 더 먹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젊은 것은 상대적입니다. 예성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데 1-3학년에 비하면 장로입니다. 나이가 오십이 된 사람도 육심이 된 사람 앞에는 젊은이입니다. 나이든 목자는 양 무리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존경 받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것을 본을 보이는데 써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본이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목자는 양들의 방패막이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으로 허물과 연약함을 감당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존경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스펄전 목자는 자녀의 본이 되었습니다. 이스펄전 목자의 큰 아들은 파출소에도 많이 갔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방패막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아들은 한양대 음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일에 유학 가 있습니다. 아들은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아버지라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렇게 존경 받는 어른이 될 때 젊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장로들에게 순종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아멘
2025년 신년 말씀 5강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말씀/ 베드로전서 5:1-14
요절/ 베드로전서 5: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2025년 신년 3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