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뮤지션 기획 첫번째 Brian Crain 의 음반으로는 마지막 음반인 최근작 Sienna 음반
입니다.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계신가요? 앙마는 지금 외근중이라 빌딩에서
컴과 멍하게 씨름 하고 있습니다. 대구은 약간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 비내리는 날을 좋아하는 앙마에겐
오늘의 날씨마저 행복하게 느껴지네요.
오후에는 가까은 근교로 하이킹을 하고, 밤엔 오랜만에 술자리 약속이 있으니
이어온 망중한을 오늘까지 계속해야 할듯 하네요.
앙마처럼 지쳐 쉬고 싶은분들이나 , 띵한 기분이드시면
이 음악 함 들어보세염 *^^*
시간 되시면 저희 술자리에 오시든가요 ^^;;;
뉴에이지 뮤지션 기획 Brian Crain 음반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SIENNA ]
1. Song For Sienna 2. Lavendar Hills 3. Crimson Sky 4. The Secret Letter 5. Eclipse Of The Moon 6. Midnight Blue
| 7. The Garden Gate 8. At First Light 9. Season Of Joy 10. Tears In The Fountain 11. Song Of The Heart 12. After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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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색으로 표기된 트랙이 음악입니다. )
Brian Crain 의 최신작인 Sienna 음반은 이탈리아 여행에서 만난 자그마한 도시 시에나에서 느꼈던 자신의 느낌을 음악으로 연주한 음반입니다.
Brian Crain 은 시에나의 문화, 음악, 미술과 건축이 지닌 소박한 아름다움에 감동하였고, 시에나 지역의 토양의 색깔을 보고도 상당히 편안해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간 Brian Crain은 이탈리아 여행 당시의 느낌들을 떠올리며 작곡을 시작하였는데 이 음반에
수록된 곡들은 음악으로 만나는 Brian Crain의 ‘시에나 여행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작품인 Sienna 는 이전의 Brian Crain의 음악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음반에 수록된 곡이 Brian Crain의 고향 로키 산맥에 위치한 조용한 시골에서 살면서 느꼈던 소박한 삶을 표현했다면 Sienna 는 낯설지만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는 듯한 느낌으로 연주
되고있습니다.
낯설음을 강조한 것인지 Brain Crain은 Sienna 음반에서 스트링과 함께 혼을 첨가하여 키보드를
통해 그의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 위로 잔잔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전작과는 조금 변화가 된듯한 사운드이지만 Brian Crain 의 서정성과 따뜻함은 여전히 음반을
통해서 듣는이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Brian Crain 의 음악은 자연친화적이며, 서정적이며, 너무나 인간적인 음악이라고 생각됩니다.
연주활동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이유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라고 생각
합니다.
Brian Crain 의 음반은 특정 한두곡 보다는 전 곡을 감상하시는것이 더 좋을겁니다.
Brian Crain 의 연주를 통해 일상의 바쁜 생활에서 잠시동안의 안정과 여유를 느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도 휴식과 안정이라는 선물이 Brian Crain 의 음악선율속에서 함께 하길
바라며, Brian Crain 의 음반기획을 마치겠습니다.
Brian Crain - Song For Sienna
Brian Crain - Lavender Hills
Brian Crain - Crimson Sky
Brian Crain - Song Of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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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정말 감사합니다. ^^ 들을수록 가슴벅찬 음악인거 같아여..
*^^*남은 시간두 즐겁게.......*^0^*
고마워요...가슴에 안정감을 안겨주는 편안한 음악이네요 ^^
오늘 마음이 조금 슬펐는데 이 음악이 나를 위로해 줍니다 고마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