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올해 56세입니다. 김창룡 청장의 출신학교는 부산 가야고,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경위로 임용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 정보과장과 경찰청 정보1과장을 지냈으며 브라질 상파울루 총영사관 영사(경찰주재관), 미국 워싱턴 주재관으로 근무해 해외 경험도 다수 있습니다. 이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남경찰청장을 거쳐 부산경찰청장에 임명되면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했습니다.
김창룡 청장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줄곧 유력한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김창룡 청장은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는데,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문 대통령이었던 인연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김창룡 청장이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 향후 진행될 검경 수사권 조정, 경찰 개혁 작업 수행에 있어서도 적임자라는 평가가 여권 안팎에서 나왔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 내정자 프로필 학력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이 신임 경찰청장으로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24일 “차기 경찰청장으로 김 청장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결심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lifeandnews.tistory.com
잘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제발 잘해주세요
경찰청장도 바뀌었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방통위원장 유임 ㅠㅠ
그거도 임기 3년
@달빛무사 암울하네요. 그냥 속편하게 후임으로 누가왔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할래요.
겁나 말 세게하던 것들도 막상 방통위원장 시켜놓으면 존재감 0이 되더라고요.
방통위로 종편 없앨 수 있다는 기대도 이제 포기하려고요. 아무리 심사 점수가 낮아도 결국 재승인.. 그럴거면 심사는 뭐하러 하는지...유명무실 기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