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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an Ladyman
Last updated at 9:30 PM on 27th April 2009
알렉스 퍼거슨 경은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반영하여 떠오르고 있는 브라질인 수비수 라파엘 다 실바에게
새로운 2년 계약을 월요일 해주었다.
그런데 퍼거슨 팀이 챔스 4강 아스날전 준비하는 와중에
또 한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풀백은 퍼거슨에게 좀 더 많은 근심을 안겨줄 것 같다.
부상이후 하향된 패트리스 에브라의 폼은 토요일 토튼햄의 아론 레논 상대로
너무나도 명백하게 드러났다.
유나이티드는 2-0으로 뒤지다 5-2로 승리를 거두며 흥분의 프리미어 리그 극장 오후를 보냈지만
에브라의 자신감 고전은 토튼햄이 지배했던 전반전에 잔상으로 남아 있다.
또 다른 의욕적인 잉글랜드 선수 테오 월콧이 수요일 밤 올드 프래포드에서 유나이티드의 프랑스인 수비수를
맞이할 것이지만 퍼거슨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 1차전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의 여부에 따라
훨씬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거창하게 말할 수는 없는 면이 있다.
유나이티드에게 좋지 않은 조짐이다.
월콧은 문제가 있던 어깨를 수술하고 돌아온 적 보다 훨씬 더 위협적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시즌 아스날의 기념비적인 8강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아데바요르의 골을 어시스트할 때
보여준 멋진 치달리기가 그가 이번 경기와 같은 빅 경기에서 결정적인 역을 할 수 있다고 계속해서
그에게 자신감을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에브라는 2006년 모나코로 부터 퍼거슨이 그를 영입한 이래 지속적으로 보였던
기량에 약간 못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27세 선수는 3-0으로 이겼던 첼시전 사건으로 4경기 출장정지 당하고 복귀와중에
발목 부상을 당하여 1월 중순과 2월사이 7경기 결장하였다.
그 이후 그의 몸상태가 회복되었을 지는 몰라도 그의 폼은 분명 회복되지 못하였다.
3월 1일 유나이티드와 토튼햄 간 칼링컵 결승동안 이 프랑스인이 너무나도 쉽게 레논에게 고전하는 것을 보는 것은
흔한 것이 아니었다. 더욱이 퍼거슨 팀이 토요일 진통을 겪을 때에도 다시 그런 광경이 더 많이 눈에 띄었다.
스퍼스 감독 해리 레드납이 알아 보았다.
" 나는 항상 에브라를 애쉴리 콜과 나란히 리그 최고의 레프트 백으로 평가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최근에 문제를 겪어 왔고 아론에 고전했습니다.
그를 맞상대할 때면 당했습니다. "
아스날 골 위협이 퍼거슨의 고민거리가 될 것이다.
최근 불안정한 수비를 보여주는 동안, 비록 포르투(1-0) 에버튼(0-0) 포츠머스(2-0)에선 개선을 보여 주었지만
유나이티드는 연속 5경기에서 11골을 허용하였고 주말엔 약점이 재발하였다.
" 잉글랜드에서 뛰는 건 하나의 특권이에요 "
에브라가 주말에 말하였다.
" 매주 빅경기입니다. 이제 아스날전이죠. 두 잉글랜드 팀 경기는 아주 막상의 경기가 될 겁니다.
왜냐하면 아스날은 매우 상대하기 힘든 팀이니까요.
그러나 우린 더 많은 경험을 갖추고 있고 그것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에 전 자신있습니다. "
유나이티드는 분명 고참 선수들에게 의존할 것이다.
라파엘은 존 오셔로 대체될 것이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라이언 긱스가 800경기 출장을 할 수도 있고
박지성은 왼쪽윙에서 에브라를 도우라는 주문을 받을 것이다.
<일요일 아스날 v 미들스브로전을 관전하는 퍼거슨>
퍼거슨은 그의 팀에게 1-0으로 이기고 2차전엔 실점하지 말라고 주문하였다.
그것은 매우 어려운 주문처럼 보인다.
지난 여름 슈퍼컵에서 유나이티드가 제니트 생트 페테르스브르크에게 2-1로 질 때
폴 스콜스를 퇴장시켰던 클라우스 보 라르센이 이번 경기 주심을 맡을 것이다.
Sir Alex Ferguson handed emerging Brazilian defender Rafael da Silva a new two-year
contract on Monday, reflecting the 18-year-old’s impressive impact this season.
But another Manchester United full back will concern Ferguson more as he prepares his team to face Arsenal in the Champions League semi-final first leg.
Patrice Evra’s downturn in form since injury was highlighted painfully by Tottenham’s Aaron Lennon on Saturday.
United recovered from being 2-0 down to win 5-2 on an exhilarating afternoon of Premier League theatre, but Evra’s struggle for confidence is the lingering memory of a first half that Spurs dominated.
Theo Walcott, another hungry Englishman, will face up to United’s France defender at Old Trafford on Wednesday night and it is not overstating the case to suggest the outcome of that clash could go a long way to determining whether Ferguson gets the clean sheet he craves from the first leg of an intriguing tie.
The portents are not good for United. Walcott looks more dangerous than ever since returning after surgery to his troublesome shoulder. He has said the stunning run which created Emmanuel Adebayor’s goal in Arsenal’s memorable quarter-final against Liverpool last season continues to convince him he can inflict damage on big occasions such as this.
Arsenal's Theo Walcott could well be fancying his chances of making Evra's life difficult at Old Trafford
Evra, meanwhile, looks a little short of the player he has consistently been since Ferguson signed him from Monaco in 2006.
The 27-year-old missed seven games between mid-January and February after injuring an ankle on his comeback from a four-game ban in the 3-0 triumph over Chelsea.
If his fitness has subsequently recovered, his form certainly has not.
It was unusual to see the Frenchman embarrassed so easily by Lennon during the drab Carling Cup final between United and Tottenham on March 1, even more so to see it happen again as Ferguson’s team laboured on Saturday.
Spurs boss Harry Redknapp observed: ‘I’ve always rated Evra as the best left back in the league, along with Ashley Cole.
'But he has had problems recently and has had problems with Aaron. He had the beating of him when he squared him up.’
The threat of Arsenal goals will worry Ferguson. During a recent period of defensive uncertainty, United conceded 11 goals in five successive matches and although there was an improvement against Porto (1-0), Everton (0-0) and Portsmouth (2-0), there were recurrences of their frailties at the weekend.
‘It’s a privilege to play in England,’ said Evra at the weekend. ‘Every week you have some big game. Now it’s against Arsenal. With two English teams, it will be a very tough game because Arsenal are a very difficult side. But I’m confident because we are more experienced and that will show.’
United will certainly rely on their senior stars. Rafael will be replaced by John O’Shea, PFA Player of the Year Ryan Giggs should make his 800th appearance and Ji-sung
Park will be asked to help out Evra on the left flank.
Ferguson has asked his team to win 1-0 and take a clean sheet to the second leg. That looks a big ask.
Claus Bo Larsen, who sent off Paul Scholes during United’s 2-1 Super Cup defeat by Zenit St Petersburg last summer, will referee the 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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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괜찮아 박지성이 막아줄거임
에브라 "Ji, help me~"
퍼기 사진 끄트머리에 오닐인감
닮은사람 같음...
카펠로ㅋㅋㅋㅋ
에브라는 자기보다 발 빠르고 드리블 좋은 선수한테는 못 막는거 같은데 메시 레논 같은 선수 레논한테 항상 발리네;;
레논이나 월콧이나 비슷한데..빠르면서 확 치고나가는 드리블스타일이..브라야 좀 잘해보자 이번엔
근데 컨디션좋을때도 에브라는 레논만 만나면 좀 발리지 않았음?....
만약, 바셀vs맨유 된다면...그러면 메시도 혼자서는 못막겠군..ㅠㅠㅠㅠ지성이, 좌측에서 도와줘야겠군
솔직히 지성이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ㅠㅠ
확실히 폼이..
솔직히 레넌이 많이 빠른거임..
지성 나는 바보입니다. 같이 막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나이티드는 분명 고참 선수들에게 의존할 것이다. 라파엘은 존 오셔로 대체될 것이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라이언 긱스가 800경기 출장을 할 수도 있고 박지성은 왼쪽윙에서 에브라를 도우라는 주문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