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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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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당 사회 올해 서울초등교사 선발 8분의1로 '뚝'.."절망·최악행정" 반발
공군듀오는사랑입니다 추천 0 조회 2,119 17.08.03 10:4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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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03 10:50

    첫댓글 시험 100일남겨두고 800명에서 100명으로 줄였다고 일방적인 통보...ㅋㅋ 설교대생들 흐느낌소리가 들린다고 하던데요...저도 오늘 아침 눈물바람으로 보냈네요 이 상황이 현정부탓이든 아니든 현정부가 해결을 해야죠....이러면 졸업생보다 적게 뽑는건데 학생들 실업자 만들려고 교대생되게했냐구요.....

  • 17.08.03 10:51

    중등영어는 총 175명이에요...전국 총...
    진심 암울하네요

  • 17.08.03 10:53

    전정부에서 계속 뽑아만 놓고 몇년동안 임용대기만 시켜놓은거죠 이 문제를 다음정부로 떠넘기려고 한게 너무 뻔히 보이네요

  • 17.08.03 10:53

    진짜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가요? 시험 3개월전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교사 수 감축의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또 몰라요 현장에는 계속 교사 부족한데 더더 줄이라고만 하고 예산은 도데체 다 어디로 가는거죠?

  • 17.08.03 10:54

    그리고 어제부터 계속 말하지만 대기발령 때문에 이렇게 된 거 아닌데 말하기도 지치네요 ㅠㅠ

  • 17.08.03 10:55

    이렇게 심하게 줄여야 할 필요까진 없을거 같은데 너무 심해요 줄이더라도 점차적으로 줄여야지 진짜 이번 준비하는 임고생들 엿먹어라 수준같아요 ㅋㅋ 전정부에서 똥 싼 건 맞아도 똥을 어떻게 잘 치우느냐도 현정부의 과제아닌가요

  • 17.08.03 10:56

    줄여야 할 일 터져야할 일이래도 방법이잘못됬다고 어제부터 얘기했어요 제발제발 대기발령 문제 아닙니다. 현정부가잘못한게 맞아요

  • 작성자 17.08.03 10:58

    !!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대기발령과 지금 전혀 상관 없이 갑자기 준건가요?ㅠㅠ 여기저기 찾아서 읽고 있는데 여러가지 얘기가 많아서요ㅠㅠ뭐가 뭔지...ㅠ

  • 작성자 17.08.03 11:00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이 혁신학교와 무상급식을 무리하게 확대해 예산이 없다 보니 교사 정원을 줄였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기자와 만난 한 초등학교 현직 교장은 "혁신학교에 돈을 퍼붓고 업무전담교사를 위한 보조강사 예산까지 신설하다 보니 교사 정원이 줄어들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

    아님...이게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네요..후

  • 17.08.03 10:59

    현정부가 교육부와 얘길안한거지 너무줄었네요
    임용숫자 줄인건 이해가지만 소통다시해주셨으면...

  • 17.08.03 11:07

    대기발령 문제가 현 정부탓이라는거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궁금해서요..

  • 17.08.03 11:07

    학생수나 대기발령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기발령이 된 이유가 학급 당 학생수를 줄이려면 교사는 많이 필요하나 교육예산이 줄어드니 명퇴 신청자 자료 등을 바탕으로 티오를 형성하는데 퇴직금을 줄 수 없다는 이유로 명퇴가 지연되고 있고 필요한 곳에 교사를 발령내지 못하니 대기발령이 늘어납니다. 거기에 교육예산이 없다면서 실제 수업과 관련 없는 비교과교사는 확대하였으니 현 정부에 대한 반발이 느는 거지요. 교대는 애초에 입학 정원을 점차 줄이면서 수급을 조절하고 있는데 티오를 이렇게 급진적으로 줄이면... 저도 현 정부 엄청난 지지자였지만 학교 현장의 소리를 좀 더 들어보고 정책을 시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

  • 17.08.03 11:07

    학생 수 감소, 발령적체가 근본 원인이 아닙니다. 학생 수 감소 추세보다 교사 정원을 더 줄이고 있으니 문제예요. 발령 적체도 필요한 인원을 뽑은 것인데 발령을 못시키고있는 교육부 잘못이죠. 이게 다 예산 집행 개판으로 해서 그런건데 올해 예산 추경도 비교과, 교육공무직, 영전강, 스강 위주로 이뤄졌죠. 학생들 직접 대하고 가르치는 담임교사, 교과교사들을 줄여서 저들을 늘리겠다는게 현 정부의 정책이고 그 것이 이번 티오로 드러났는데 현 정부의 잘못이 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학생 수 감소와 대기발령 때문이 아니에요. 현장에서는 아직도 교사가 너무 많이 부족해요.

  • 17.08.03 11:08

    저는 요즘 학교 분위기를보면 선생 한명이 학생들을 감당하는게 어렵다고봐서 교사 인원을 늘려서 되도록이면 많은 학생들을 커버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을 하는데 임용과 교육에 대해선 1도 모르지만 임용을 준비하는 가족이 있어서 그런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 17.08.03 11:11

    예를들어 학생 수 : 교사 수의 이상적 비율이 <20 : 1>이라고 가정했을때 이 상황에서 학생수가 <15명>으로 줄었다면 교사의 수를 줄이는게 맞아요

    하지만 <30명>을 가르치고있는데 <25명>으로줄었다고 교사수를 줄인다는건 말도안되는 개논리죠 아직 과밀학급인데.

    학생수 감소와도 아무상관없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8.03 20:32

    현정부 탓이 없는건 맞는데 지금 출범한지 이제야 2~3개월이고 전정부가 거의 80프로 책임으로 교육 망쳐놧는데 현재 정부 탓 하는것도 좀 웃기죠 게다가 조희연 저사람은 단순히.진보일 뿐이지 민주당과 상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진보이니까 무작정 민주당 쪽이다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거 같은데 교육감은 당 소속이 없습니다 탓할거면 조희연 저인간 이랑 전정부 탓해야죠

  • 17.08.03 11:21

    교육부 예산을 대체 어떻게 운용하길래 예산이 부족해서 교사를 못 뽑는답니까? 여기도 털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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