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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이 큰 폭 줄어든 이유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교육부가 교사정원을 감축했고 미발령 임용대기자도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서울지역 교사정원을 줄이면서 신규교사 선발 인원은 유지하라는 요구를 몇 년간 계속해왔다"면서 "다소 급작스러운 측면이 있지만, 임용대기자가 워낙 많은 상황이라 선발예정 인원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초등교사 임용대기자는 7월 말 998명에 달한다.
하지만 연말까지 각 학교로 발령될 인원은 150명 안팎으로 추산된다.
임용시험에 합격하고 발령은 못 받은 채 3년이 지나면 합격이 취소되는 데 이 일만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 서울시교육청 입장이다.
이번 선발예정 인원이 알려지면서 임용시험 준비생들은 말 그대로 난리가 났다.
임용시험 준비 온라인 카페에는 이전 선발 인원과 이번 선발예정 인원을 비교하는 글과 함께 "역대 최악의 임용시험이 될 것", "절망스럽다", "교육 당국이 교사 수급조절에 실패한 부담을 시험준비생이 진다"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대규모 집회를 벌이자는 주장도 제기됐고 이번에 공지된 인원이 선발예정 인원인 만큼 교육 당국에 항의해 오는 9월 확정될 실제 선발 인원을 늘리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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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ㅠ
전 상관 없어도 제 동생 제 친구들의 문제라ㅠㅠ
계속 신경이 쓰이고 답답하고ㅠㅠ
후....
그나저나 교육부 미쳤네요 교사정원줄이면서 신규교사인원은 유지하라고 했다니...
책임은 누가지고요?
첫댓글 시험 100일남겨두고 800명에서 100명으로 줄였다고 일방적인 통보...ㅋㅋ 설교대생들 흐느낌소리가 들린다고 하던데요...저도 오늘 아침 눈물바람으로 보냈네요 이 상황이 현정부탓이든 아니든 현정부가 해결을 해야죠....이러면 졸업생보다 적게 뽑는건데 학생들 실업자 만들려고 교대생되게했냐구요.....
중등영어는 총 175명이에요...전국 총...
진심 암울하네요
전정부에서 계속 뽑아만 놓고 몇년동안 임용대기만 시켜놓은거죠 이 문제를 다음정부로 떠넘기려고 한게 너무 뻔히 보이네요
진짜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가요? 시험 3개월전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교사 수 감축의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또 몰라요 현장에는 계속 교사 부족한데 더더 줄이라고만 하고 예산은 도데체 다 어디로 가는거죠?
그리고 어제부터 계속 말하지만 대기발령 때문에 이렇게 된 거 아닌데 말하기도 지치네요 ㅠㅠ
이렇게 심하게 줄여야 할 필요까진 없을거 같은데 너무 심해요 줄이더라도 점차적으로 줄여야지 진짜 이번 준비하는 임고생들 엿먹어라 수준같아요 ㅋㅋ 전정부에서 똥 싼 건 맞아도 똥을 어떻게 잘 치우느냐도 현정부의 과제아닌가요
줄여야 할 일 터져야할 일이래도 방법이잘못됬다고 어제부터 얘기했어요 제발제발 대기발령 문제 아닙니다. 현정부가잘못한게 맞아요
!!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대기발령과 지금 전혀 상관 없이 갑자기 준건가요?ㅠㅠ 여기저기 찾아서 읽고 있는데 여러가지 얘기가 많아서요ㅠㅠ뭐가 뭔지...ㅠ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조희연 교육감이 혁신학교와 무상급식을 무리하게 확대해 예산이 없다 보니 교사 정원을 줄였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기자와 만난 한 초등학교 현직 교장은 "혁신학교에 돈을 퍼붓고 업무전담교사를 위한 보조강사 예산까지 신설하다 보니 교사 정원이 줄어들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이라고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
아님...이게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네요..후
현정부가 교육부와 얘길안한거지 너무줄었네요
임용숫자 줄인건 이해가지만 소통다시해주셨으면...
대기발령 문제가 현 정부탓이라는거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궁금해서요..
학생수나 대기발령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기발령이 된 이유가 학급 당 학생수를 줄이려면 교사는 많이 필요하나 교육예산이 줄어드니 명퇴 신청자 자료 등을 바탕으로 티오를 형성하는데 퇴직금을 줄 수 없다는 이유로 명퇴가 지연되고 있고 필요한 곳에 교사를 발령내지 못하니 대기발령이 늘어납니다. 거기에 교육예산이 없다면서 실제 수업과 관련 없는 비교과교사는 확대하였으니 현 정부에 대한 반발이 느는 거지요. 교대는 애초에 입학 정원을 점차 줄이면서 수급을 조절하고 있는데 티오를 이렇게 급진적으로 줄이면... 저도 현 정부 엄청난 지지자였지만 학교 현장의 소리를 좀 더 들어보고 정책을 시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
학생 수 감소, 발령적체가 근본 원인이 아닙니다. 학생 수 감소 추세보다 교사 정원을 더 줄이고 있으니 문제예요. 발령 적체도 필요한 인원을 뽑은 것인데 발령을 못시키고있는 교육부 잘못이죠. 이게 다 예산 집행 개판으로 해서 그런건데 올해 예산 추경도 비교과, 교육공무직, 영전강, 스강 위주로 이뤄졌죠. 학생들 직접 대하고 가르치는 담임교사, 교과교사들을 줄여서 저들을 늘리겠다는게 현 정부의 정책이고 그 것이 이번 티오로 드러났는데 현 정부의 잘못이 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학생 수 감소와 대기발령 때문이 아니에요. 현장에서는 아직도 교사가 너무 많이 부족해요.
저는 요즘 학교 분위기를보면 선생 한명이 학생들을 감당하는게 어렵다고봐서 교사 인원을 늘려서 되도록이면 많은 학생들을 커버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을 하는데 임용과 교육에 대해선 1도 모르지만 임용을 준비하는 가족이 있어서 그런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예를들어 학생 수 : 교사 수의 이상적 비율이 <20 : 1>이라고 가정했을때 이 상황에서 학생수가 <15명>으로 줄었다면 교사의 수를 줄이는게 맞아요
하지만 <30명>을 가르치고있는데 <25명>으로줄었다고 교사수를 줄인다는건 말도안되는 개논리죠 아직 과밀학급인데.
학생수 감소와도 아무상관없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현정부 탓이 없는건 맞는데 지금 출범한지 이제야 2~3개월이고 전정부가 거의 80프로 책임으로 교육 망쳐놧는데 현재 정부 탓 하는것도 좀 웃기죠 게다가 조희연 저사람은 단순히.진보일 뿐이지 민주당과 상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진보이니까 무작정 민주당 쪽이다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거 같은데 교육감은 당 소속이 없습니다 탓할거면 조희연 저인간 이랑 전정부 탓해야죠
교육부 예산을 대체 어떻게 운용하길래 예산이 부족해서 교사를 못 뽑는답니까? 여기도 털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