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연천에 동막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더웠다고 하던날이었네요.... 뙤약볓에 2시간정도 족구를 했더니 완전히 벌겋게 익어버렷습니다....
매번 강만 찾아 다니다 교회 식구들과 함께 계곡을 찾았는데 새롭고 좋았더랬습니다^^
아이들 과 여자분들 놀기에는 더 없이 좋더군요.... 가능하면 그늘막을 챙겨서 가심이 좋을듯 하네요.... 대여하려니 넘 비싸서
무엇보다 상업적인 부분이 많아 주변 부대 시설 이용하기에 좋았습니다......
이번에 오는 9월 5일 회사직원들 과 식구분들까지 해서 1박 2일 견지 낚시를 떠나고자 합니다...
성인 남 4명에 성인녀 3 꼬맹이들 둘 이렇게 가는데 경기도 인근에서 대략 2시간 이내로 깔끔한 팬션과 가까이 여울이 있을만한곳이 없을런지요....
예를 들자면 홍천강 노일리나 팔봉,삼탄,흐르는강물처럼 의 향산 정도..... (요즘 단양권 조황은 그다지 올라오질 않네요^^)
삼탄은 너무 많이 가서 좀 신비로움이 없네요 이제 ㅎㅎ 홍천강의 경우는 같이 가시는 일행분이 올여름에만 두번을 다녀 오셨다니....(홍천강 팔봉여울 쪽 말구 다른쪽도 괜찬습니다) 일단 저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견지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라 .......
다녀본곳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아는곳이 별루 없네요.... 남자들만 간다면야 임진강이 좋겠지만 여식들이 있어서 하루 편안히 숙박 할만한 곳이 필요합니다...
올해는 갈수가 심한데다 많이 알아보지 못한관계로 가는곳마다 꽝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엔 좀 잡을수 있을런지 ㅎㅎㅎㅎ
저야 물놀이는 관심없고 오로지 두꺼비와 함께하는 견지낚시에만 관심이 있답니다 ㅎㅎㅎ... 애들은 엄마한테 맞기구 ㅎㅎㅎㅎ
올해 다녀오신곳 중에 괜찬았다 라고 생각되시는곳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가족과 함께라면 노일리를 적극 추천하내여~ 바로앞에 팬션과 여울이 있고. 또한 가을에는 노일리가 대물포인트라 진한 손맛 보시리라 사료됩니다, 홍천권은젊은피 견지단이 꽉 잡고있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