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에 대하여도 증거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복과 형통과 강건함에 대하여도 강조하고 있지만 그와 똑같이 그렇지 못한 삶에 대하여도 이야기하고 있고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감사하고 승리하며 감옥에서도 기도하고 찬송을 부르며 사방으로 우겨싸임을 당하여도 낙심치 않고 주를 바라보고 의지하고 환란 중에도 참으며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를 잘 믿어도 어려움을 당하고 궁핍하고 병들고 사고를 당하고 죽을 일을 만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성공이나 실패 건강이나 병듦 부요함이나 궁핍함은 믿음과 상관이 없습니다.
낮도 밤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입니다.
바울의 삶을 보면 그는 하나님의 탁월한 종으로 증인의 삶을 힘에 지나도록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대단한 엘리트이며 상류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수를 만난후에 매일 아팠고 헐벗었고 궁핍했으며 강도의 위협을 받았으며 주를 위해 죽을 만큼 매를 맞고 기가 막힌 어려움과 극한의 고난과 불같은 환란 속에도 선한싸움을 완주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부자냐 가난하냐,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 건강한가 아픈가 가 아니라, 나를 통해 주와 복음이 전해져 나 때문에 예수께로 돌아오는 영혼들이 생기느냐?에 포인트를 두어야 합니다.
재물과 성공과 학벌과 건강이 하나님을 만나는 첩경은 아니지만 불신자들에겐 기독교와 신앙에 입문하는 동기부여는 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느냐?
왜 공부를 많이 하려 하느냐?
왜 건강하려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나의 행복과 안전이 아닌 주와 영혼구원 위해서라면 부자가 될수록 좋은 것이고 많이 공부할수록 귀한 일이고 건강하고 오래 살수록 축복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 하더라도 나 자신이 주님과의 관계가 올바르며 주안에 있음이 확실하고 주와 동행함이 분명하다면 이런들 어떠합니까? 저런들 어떠합니까?
사람들은 복 받은 사람을 말할 때 꼭 돈 많은 부자나 성공한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복 있는 사람은, 예수 있는 사람"이라 말합니다.
예수 있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고, 예수 없는 사람은 세상을 다 소유하고 우주를 다 공부했다 하더라도 복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부자가 되려는 이유도, 성공하려 하는 목적도, 건강하려는 원인도, 그리스도의 순결한 제자로 많은 영혼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려는 데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의 삶은 안전하고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가(고넬료)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행 10:2)"
"선한 일을 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 5:18~19)"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2)"
기도하면 됩니다.
그러나 주님이 하셔야 합니다.
행복한 주말 주일 늘 꿈을 꾸며 사는 그리고 반드시 이루어지는 코랄 식구분들 되세요.
사랑합니다.
첫댓글 꼼꼼하게 잘 읽었습니다
어느경우에도 주님의 섭리안에
있음을 믿고 감사하겠습니다
기운내세요
저도 그러려고요^^
건강하면 가장 감사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