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인베스트먼트, 전 부대표가 쌍용차 인수 나선 캑터스PE 이끌어 -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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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인베스트먼트 주가 상승…전 부대표가 쌍용차 인수 나선 캑터스PE 이끌어
노자운 기자 입력 2022.04.07 09:59
7일 오전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 주가가 오르고 있다.
쌍용차 인수에 나선 캑터스PE의 대표이사가 과거 스틱인베스트먼트에 몸담은 적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전날보다 7.93% 오른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최근 쌍용차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전 참전 의사를 전했다. 재무적투자자(FI)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이뤄 쌍용차 인수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캑터스PE의 정한설 대표이사는 스틱인베스트먼트 부대표 출신으로, 2018년 회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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