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선수님 어깨는 대한민국 #1 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그의 투수리드문제는 FA 하기전 부터 말들이 많았었다..
물론, 국대에서 잘 해줬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 국대 투수진과 LG 투수진의 실력은 하늘과 땅차이다..
과연, 지금 LG의 투수들을 가지고 국대에서와 같은 투수 리드를 하고 있다면,
실력차가 확연한 가운데 좋은 성적을 낼수 있을까요?
그의 투수리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어떻게 배터리를 이루던지
바깥쪽 위주라는건 야구보는 왠만한 사람, 아니 누구라도 알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괜히 조바깥 이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90년도 김동수 처럼 어디 혜성 같이 등장할 신인 없나요...... 제발...
옆집에 김재환인가 인천고 나온 포수 그 선수도 굉장히 노련해 보이던데..
인천고는 이재원, 김재환.... 포수 유망주들의 천국인가?
근데 김재박 감독님이 데려오신 김태군 선수 하드웨어가 178/72 네요.........
좀 왜소한 체격인듯.. 다른 포수들은 거진다 183 이상에 85kg은 되어 보이던데...
그리고 제발, 예전과 같은 실수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유지현 내보낼때도 물론 박경수가 잘 해줄지 알았겠지만..
그제서야 구멍난 내야에 그제서야 대안찾아 헤매고...
김재현, 이상훈 다 내보내고 이젠 팀의 구심점이 될 선수가 없단다.. 참내..
포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성장속도가 더디 다는걸 잘 아는 사람들이 조인성, 김정민만 밀고 있으니..
롯데 강민호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진게 아니란 말이다.. 제발..
유망주에 투자 좀 해주면 안되겠니?? 이번 시즌도 슬슬 물건너 갔다고 보는게 좋을텐데..
그리고, 이번 1차 지명에서도 성영훈을 어떻게든 잡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물론, 유격수로서 오지환 선수도 훌륭하지만 말이죠..
이렇게 붕괴된 투수진 가지고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야구는 괜히 투수놀음이라고 불리우는게 아니죠...
에효.. 결국 한숨만....
첫댓글 딱,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현 엘지 투수중에서 배짱있게 몸쪽공을 던질 투수가 있습니까?...
허니 하나밖에 없는것 같다는 ........ 배짱있게 몸쪽공 던질수 있는 투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