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댁에서도 며느리 얻고
첫 설일진데 얼마나 궁리가 많으실까..
홀몸 아닌 딸의 마음은....또~얼마나!
그런데
며느리 불편할까
아침 떡국만 먹고 친정나들이를 하거라! 하셔서
우린 함께
어머니 면회를 한 후 여행을 하기로 했다.
와~~~
왠만한곳은 예약 종료되어 가까스로...팬션을 예약했다는
딸의 톡을 받자마자
사위맞이 구석 구석 대청소하던 나는
모든것을 올스톱했다.ㅋㅋ
몸과 맘이 하늘을 날것만 같다.!!
앞으로
매년 설 명절엔 가족 여행을 하기로 했다아아.~ㅎ
친구왈!
부모복에
사위복에
사돈복까지 있구나.너는
우주를 구했구나!!!
내가 말했다.
남편복이 읍~~썽 !!!!~ ㅋㅋ
김포 라베니체
옥소반에서...
첫댓글
우리는 지난 추석에 고생을 하여
설엔 집에서 편히 지내기로...ㅎ
요즘 시어머니들도 집에서
며느리랑 뭔가 하는거
불편할수도...있을듯...
즐건 설명절 되기~♡♡♡
ㅎㅎ.
새댁때는
참 어려워
서로 불편!
손주가 태어나야
좀 편해진다네~~ㅎ
잘생각 했네요
요즘 명절에 가족여행 많이들 합니다
그래야 애들도 명절을 기다리지요 ㅎㅎ
저는 전에부터 시어머님 돌아가시면 명절에 다같이 여행하자고 늘 말했어요
어짐님 그래도 치우던 집안 대청소는 끝내세요 미쳐 ㅎㅎ
ㅎㅎㅎㅎㅎㅎ
냉장고 청소 한것만으로도
대만족요 ~~!! ㅎㅎㅎ
명절의 우리는
사위가 주방 차지~~ㅎㅎㅎ
교대로 아들이 거들고요~~ㅎ
와우~~!
최고네요..ㅎ
어디있을지 모를 둘째사위에게나
기대를 걸어봅니다.ㅎㅎ~
ㅎ 난 설날전에 오던 설날에 오던 밥먹고 전종류조금 줘서 집에가서 푹쉬라합니다
그냥와서 밥만먹고 가는것이지요 지금까지는 아직 새색시니까 ㅎㅎㅎ
그냥 바라만봐도 참하고 너무 이쁩니다 내눈엔 며늘아기가 ㅎ
살갑진 않지만 그냥 내며느리라 생각하니까 그런가봅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고 행복한시간 많이 가지세요 ㅎ ^^*
시엄니로
최고예요~~^^
새색시가 수줍고
어색함을
배려해서~~
둥굴 둥굴하게 키우지 못해 좀 미안쿠료 ㅠㅠ
부럽네요
부디
부러워하시면서..
자극 받으셔서
.
맘을 비우고
수준을 낮추셔서
곧
딴따 따안~~
행진곡을 울리시오오오~~ ㅎ
마음 편해야 하는데..
안 오면 또 섭섭 할 수도~^^
네.
명절이
그저
기다려지고
즐겁기만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린
그런생각 들도록
부담주지않는 설을
보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