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전 회사동료와 약속이 있어 서울숲역에서 만나 점심을 먹은 후 서울숲을 산책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마침 튤립축제를 하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붐비었지만, 다들 튤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바빠서인지 매우 조용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운동을 겸해 집에서 부터 30분 가량 걸어서 서울숲을 다녀왔다. 미리 김밥과 과일, 물을 준비하여 가서
시원한 그늘에 앉아 쉬면서 먹은 후,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 두 잔을 사와 커피를 마시면서 산책을 하다 집으로 돌아왔다.
어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다니기가 힘들 정도였는데 오늘은 토요일 인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한가했다.
첫댓글 좋은사진 잘보았습니다.
드론을 띄어놓고 하늘을 향해서 환호하는 사람들 모두가 반바지차림 멋있습니다.
역시 봄은 잔인한 하지만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숲은 언제 보아도 잘꾸며진 정원처럼 아름다운 곳. ㄱㅅ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