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질문을 거듭하면서 스스로 진실을 찾아가게 하는 책!
<철학하는 어린이> 시리즈 열두 번째 책인 『무서움이란 무엇일까요?』는
감정이란 보물창고를 여는 ‘소크라테스’ 식 질문들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알고, 느끼고, 깨우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 책 소개 ★
질문에 질문을 거듭하면서 스스로 진실을 찾아가게 하는 책!
“무서움이란 무엇일까?”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용기 내는 법을 배워야 할까?” 무서움이란 감정에 관한 의문은 어른들에게도 어렵지만, 특히 어린이들에겐 풀기 힘든 과제입니다. <철학하는 어린이> 시리즈 열두 번째 책인 『무서움이란 무엇일까요?』는 감정이란 보물창고를 여는 ‘소크라테스’ 식 질문들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알고, 느끼고, 깨우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이 책에서 어린이들에게 던지는 ‘무서움’에 대한 여섯 가지 중요한 질문들엔 정답이 없습니다. 질문을 던지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새로운 질문을 하면서, ‘꼬리에 꼬리는 무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 결론에 이르게 합니다. 무서움이란 무엇인지, 무서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지, 모두가 용기 있게 행동해야 하는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등 연속적인 질문들이 생각의 길을 열어 스스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결론에 닿게 합니다.
★ 출판사 리뷰 ★
<무서움이란 무엇일까요?>는 어린이들이 흔히 느끼는 ‘무서움’이라는 감정을 철학적으로 탐구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입니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무서움을 다양한 질문과 이야기로 접근하여, 감정의 복잡성과
다층성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무서움이란 감정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그 감정을 다루는 방법, 표현하는 방법,
극복하는 생각법을 깨우치게 합니다.
박서경 코치의 생각
‘질문하기’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
어쩌면 ‘질문하는 것이 두려워서’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질문하는 방법을 몰라서’일지도 모릅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괜찮아요. 틀려도 괜찮고, 달라도 괜찮아요.
난 왜 두려워하는 걸까요? 난 왜 무서운 걸까요?
난 무엇이 두렵고 무서운 것일까요?
부모님과 함께 또는 어린이 스스로 이 책에 나온 ‘생각하는 질문, 옳고 그름이 없는 질문’을 생각해 보고 토론해 보세요. 토론 과정에서 부모님께서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아이들은 정말 용기내서 말한 거니까요. 어떤 내용을 듣게 되더라도 끄덕끄덕~ 경청해 주세요.
부모님의 이런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믿음을 갖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해 줄 거예요. 그러면 아이들은 자기가 두려워하는 감정, 무서운 감정을 들여다보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게 될 거예요.
어린이와 부모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고, 질문의 질문을 통해 내 아이의 생각을 알게 하고, 어린이의 표현 능력을 발달시켜 주는 책!
<철학하는 어린이> 열두 번째 책인, 『무서움이란 무엇일까요?』
무서움과 두려움에 대한 우리 아이의 생각을 함께 듣고 토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읽는 철학 책, 『철학하는 어린이』
프랑스 철학박사 오스카 브르니피에가 알려 주는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
‘철학하는 어린이’ 시리즈는 ‘행복’, ‘공동체’, ‘자유’, ‘예술’, ‘나’, ‘삶’, ‘감정’, ‘선과 악’, ‘앎’, ‘폭력’, ‘진실’, ‘무서움’을 주제로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어린이 철학입문서입니다. 어려서부터 ‘생각하는 훈련을 하면서 성찰의 논리를 익힌 어린이’는 무슨 일이 생겨도 세상을 탓하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프랑스 철학박사 오스카 브르니피에가 질문하고 아이들이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철학은 일상의 즐거운 생각 놀이가 되고 논리력과 사고력도 동시에 키워갈 수 있습니다.
★ 저자 소개 ★
글쓴이 · 오스카 브르니피에
오스카 선생님을 관찰해 온 사람들은 철학 박사이자 교육자인 오스카 선생님은 ‘강박성 소크라테스 장애’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할 정도로, 진실을 찾고 이해하기 위해 모든 사람의 행동과 말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오스카 선생님은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까지 오가며 어린이들에게 유용하고 알기 쉽게 철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진실을 찾기 위해 사람들의 행동과 말에 ‘소크라테스’식 질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선생님이 계속해서 펴내는 <철학하는 어린이>시리즈는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즐겨 읽는 책들입니다. 선생님의 책들은 3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습니다.
그린이 · 프레드 베나글리아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난 프레드 선생님은 프랑스 남부에서 매우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낸 후 파리로 건너가 에스티엔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동하면서 바야르 죄네스 출판사에서 어린이 잡지를 디자인하는 예술 감독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은 프랑스의 여러 출판사들과 해외의 언론사 및 아동 출판사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옮긴이 · 김수영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문화원을 비롯해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연합뉴스 등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 왔으며,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역서로는 『군중심리: 사회심리학의 고전! 1895년 초판본 완역!』, 『엄마가 자꾸 바뀌어요』, 『우아하게 반박하는 기술』, 『어느날 죽음을 생각했어요』, 『꿈의 목록』, 『집이 한 채 있었어요』, 『탈출 게임』, 『어린 왕자』, 『기발하고 솜씨 좋은 꼬마 공학자 유진』, 『추리 탐정학교 1,2,3』, 『여행 이야기로 주위 사람들을 짜증 나게 만드는 기술』, 『1,2,3 동물올림픽』, 『좀 망가져도 난 행복한 엄마』, 『랑가발리』, 『라루스 세계 명언 대사전(공역)』, 『과학계의 잊힌 사람들 (출간 예정)』 등이 있습니다.
★ 목차 ★
1 왜 무서워할까요? … 14
2 무서워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 28
3 자신이 느끼는 무서운 감정을 들여다봐야 할까요? … 44
4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58
5 위험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요? … 74
6 용기를 내는 법을 배워야 할까요?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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