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의 제주도 담벼락 용월이예요 제주도에 가면 제가 꼭 들려야만 하는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듯~ ㅎ
여행지에서 우연히도 혹은 길을 잘못 들었다가 마주치는 곳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지요 그럴 때면 장소를 잘 기억해두었다가 또 찾아가게됩니다 제가 제주도 가면 꼭 기억했다가 들려야 할곳 중 하나가 되어버린 곳~~
계절이 바뀌면~ 변해있을 담벼락 용월이와 소나무가 궁금해 다시 찾아가는 나만의 여행코스가 되었답니다 9월11일 제주도에 태풍이 지나가면서 나무까지 뽑히고 ~ 비 바람에 피해도 많이 있었다는데~ 다시찾은 담벼락에서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은 5월의 용월이보다 더 아름다운 연보라빛의 꽃송이로 변해있네요~ 살짝 보구만 가려고 했는데~ 며느님이 부터 알아보시네요~ 따뜻한 커피한잔에 정이 묻어나는 인자하신 분들이세요~ 꽃 할아버지도 만나뵈었답니다 제가 들리던날 서울방송국 작가분과 통화 했다고 하시며 방송출연 섭외(?) 받으셨답니다~ 이제 곧 꽃 할아버지를 전국방송에서 뵐것 같아요~ㅎ .
5월에 대머리였던 소나무예요 제주도 토종 소나무라고 하시네요~ 땅에 심으면 더 멋지게 큰다고 하셔서~ 마음속으로 찜~~~해놓았어요 다음에 우리집 마당에 심어보려구요~ 히히
참 깨끗하지요? 꽃할아버지께서 돌과 흙에 심어~ 비교해보니 흙보다 돌에서 성장이 빠르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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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비안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파비안
아이고.....기가 찹니다요..넘넘넘 멋져요~!!!!
위치가 궁금하네요. 제주도라서 한번 꼭 가보려구요. 알려주세요
저두요, 올 가을엔 꼬~옥 가볼라구요~~^^*
꽃보다 더 멋진 할아버지를 그려봅니다 ...정말 멋진 그림이네요
와우..떼다 밭떼기 한 화분 만들면 좋겠어요!!!
용월아 내게 와다오..멋쪄요
전국방송어디서볼수있는지궁금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돌사이에서 클수있는지
그저신기하기만하네요 직접보고싶어요...
가을 하늘 별들이 다 떨어져 앉아있는것 같아요^^ 앞전에 님이 올리신 사진보고 저도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