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을 만나서 붙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압박하는 작전으로 갔다.
그런데 오히려 수비가 뚫리면서 아드라아누에게 16분과 30분에 연속 골을 뺏기고 말았다.
거의 질 것 같았지만, 나는 최선을 다해 주문을 하였고, 선수들도 열심히 뛰었다.
이천수가 찬 공이 브라질 선수의 몸이 맞고 들어가 2 : 1이 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 골이 나오지 않아 아쉽게 2 : 1 로 패하고 말았다.
" 비록 졌지만, 경기 초반만 잘했다면은 브라질을 이길 수도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브라질과 붙을때는
꼭 이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결승은 진출 못하였지만, 4강까지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이탈리아가 승리를 해서, 3,4위전에는 잉글랜드와 붙게 되었다.
마지막 경기였지만, 나는 최상에 멤버를 총 출동 시켰다.
하지만 최진철이 페널티킥을 주고 말아서, 베컴에서 골을 뺏기고 말았고,
후반 7분에 원톱으로 나온 웨인 루니에게도 골을 뺏기고 말았다.
거기에다 81분에는 정조국선수가 퇴장을 당해 ?i아갈 수도 없게 되었다.
결국 패배를 하여, 4위로 월드컵을 마감하였다.
" 실력차가 많이 난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잘 해주었습니다.
제가 언제까지 맡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2년 계약 연장 할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월드컵을 또 맞게 된다면 우승을 도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브라질은 3 : 1 로 꺾고 결국 이탈리아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델 피에로, 토띠, 부폰등 수비에도 공격에도 스타급 선수들이 많아 우승을 차지 하게 되었다.
독일의 클랜스만감독이 16강까지 밖에 오르지 못해 결국 잘리고 말았다.
" 한국과 계약을 4년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맡기로 하였습니다. "
해외에서 뛰던 선수 2명이 나란히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김진규는 일본에서 울산으로 이적을 하였고, 송한복선수는 아약스에서
경기를 별로 뛰지 못하니 대구로 이적을 하였다.
월드컵이 종료되자마자 우성용선수가 32살에 나이로 국대 은퇴를 선언하였다.
월드컵 하기 1년전에 나의 눈의 띄어 월드컵까지 나가게 되었는데,
이제는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 하겠다고 하며 국대 은퇴를 선언하였다.
" 우성용선수 같이 좋은 선수가 은퇴하는 것을 좋지 않지만, 한국에는 좋은 스트라이커가 많기 때문에
우성용선수의 자리에서 잘 해줄 것라 믿겠습니다.
어떤 유망주 스트라이커가 뽑힐 줄는 모르겠지만, 실력으로 선수를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댓글 조회수 35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1등인건 뭘까..
아 이 소설 넘 재밌어요^^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첨 부터 우승하면 재미없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