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꿈내용이 너무 왔다갔다해서 복잡하긴 한데요..
처음에 엄마와 기차를 타고 어딘가를 갔다가 돌아오는데 돌아오는길인지 아니면 돌아오기 위해 출발할때인지
꿈에서 여동생이 죽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와 엄마는 각각 짐을 3개씩 들고 있었는데 그중 엄마가 매고있던
기타갔던 짐을 중간에 기차를 갈아타면서 잃어버렸구요 (처음탄 기차에서 목적지 도착 2정거장에서 미리 내려서 다음에 들어오던
기차로 환승했는데 마치 기차안은 방안같았고 빨간쿠션에 파란헤드가 있는 쇼파에 앉았습니다.3명 앉을수 있는 쇼파엔 검은반팔과 면바지를 입은 남자가 있었고 쇼파는 두개였는데 마치 가정집 처럼 3인용 1인용이 있었어요)그게 마치 제 동생시신으로 느껴서 엄마에게 마구 울부짖었(?)던것 같습니다. 그러곤 다시 장면이 바꼈는데 엄마와 저는 제 동생을 살해한 사람을 찾는거 같았는ㄷㅔ 그게 동생의 친구들이라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동생의 친한친구가 아닌 많이 불량해 보이는 친구들이 남녀 여럿 있었네요. 그 친구들이 있는 곳에 갔는데 느낌은 팬션같았고 제가 겉으로는 챙겨주는척 하며 도청하고 증거수집하다가 엄마와 함께 그 아이들이
사달라는 고기를 사러 팬션같은곳을 나와 걷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꿈에서 동생얼굴은 보이지 않았구요~ 경찰관 붙잡고 엉엉울기도 하고 기차에서 많이 울부짖고 그랬던것 같네요.
쓰고나니까 그냥 시시콜콜한 개꿈같기도 한ㄷㅔ 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가장 힘들었을때는 기차에서 동생시신이 들어있다고 생각한 기타가방이 안보였을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아!!! 장면이 바뀌기 전에 그 가방 찾으러 가자고 엄마차를 타려고 한게 생각나네요.
또 하나는 이빠지는 꿈인데요. 꿈에 제 윗니중에 어금니가 빠지려는데 제가 교정중이라 꿈에서도 그렇게 보였어요. 근데 이게 다 빠진게 아니라 마치 이랑 힘줄같은 신경이랑 연결되듯이 이가 실에 매달린것 처럼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겁니다. 그래서 깜짝놀라서 얼른 병원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깼네요.
현재 외할아버지가 아프셔서 조금 신경쓰입니다.
너무 길고 복잡한 내용이라^^;; 꿈해몽 부탁드릴ㄲㅔ요~
첫댓글 꿈을 오랫만에 꾸었다고 그 꿈이 어떤 의미가 있는것은 아니지요 꿈의 현상에 숨은 의미가 있는데 이꿈은 제가볼때는
님에게 어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꿈으로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이빨 빠졌다고 하는 현상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특히 외할아버지 아프신것하고도 관련없어 보이네요
신경쓸만한 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