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집에서 배터리 충전하다 화재가 발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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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공구상자, 충전 대기중이던 배터리, 충전기, 파워써플라이등 다 홀라당 불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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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충전기는 성지전자 파워발란스이고 배터리는 anyrc 2셀 1200m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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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는 약2년정도 사용했고, 배터리는 1년 정도 사용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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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충전시켜 놓고 거실에서 있던 중 방에서 연기가 흘러나와 가보니 불이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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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바가지로 불 부어 겨우 불 껏습니다. 완전 집을 홀라당 태워버릴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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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2셀 배터리만 사용하므로 충전기에 메모리된 충전방법만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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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사고를 당하고서야 다른 회원님과의 전화통화중 셀 밸런스란 제품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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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혼자서 취미로 전동기를 하기때문에 예전에 구입한 파워발란스와 리풀배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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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스짹으로 충전하여 계속 사용하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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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공구상자부터 시작해서 배터리, 충전기등 장비 구입비만 30만원이 넘게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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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 화재는 소비자인 저의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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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제 부주의려니 생각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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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파워발란스를 구입할때 혹은 리풀배터리를 구입할때 셀당 전압을 유지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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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중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사용설명서에서도 본적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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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들은적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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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발란스가 좀 상태가 좋지 않기는 하나 혹 AS가 될까 해서 성지에 보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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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날뻔 했다고 하면서 as 기사분도 그런 적이 있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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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발란스로는 리풀배터리를 충전하면 않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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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S는 물건너 갔고 제가 원한다면 신형 슈퍼노바 디럭스를 250,000원에 보상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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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있도록 해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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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 기분이 찝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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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풀배터리를 사용하는 RC 유저분들이 많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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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처럼 셀 발란스를 사용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으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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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와 리풀배터리를 사용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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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소비자의 부주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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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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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라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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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충전기, 배터리등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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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을 하는 유저들 중 분명 저같은 일을 당하시는 분이 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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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개발하기전 충분한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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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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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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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용충전기와 또한 그에따른 사용방법을 유저들에게 배우고 익히면서 하시는 방법밖에 없는듯합니다 여직 많은 답글을 올렸지만 위와같은 사고를 당하지 않으면 사실 실감을 못하시는분도 많았구요 다행이 더큰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모쪼록 드리고싶은 말씀은 좀더많은 정보를 얻을수있도록 하시라는말씀밖에 없네요..미안합니다 이미 충전기도 소손되고 베터리도 날라갔으면 님께서 제조사측 과실을 입증을 하실수 없으니 해결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꼭 전용충전기를 사용하시고 그에맞는 충전전류 및 특히 리튬은 충전하고 자리를 비우면 않됩니다 이미 리튬은 폭발의 위험이 많은곳에 문구로 나와있습니다
폭발의 위험. 셀 발란서.리튬폴리머밧데리등의 사용법과 취급등의 방법은 사용자가 충분히 숙지하고 사용하여야 안전이 보장 됩니다...! 밧데리는 직렬로사용시 어느쪽이든 벨런스가 기울어집니다. 특히나 리튬밧데리는 더욱충전과 방전에 주의를해야합니다. 그래서 셀간의 편차를 조정해주는 셀 발란서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답니다! 1년이나 직렬접속으로 충전을 반복하여 사용했다면 벨런스는 완전히 무너져 있다고 봐야겠지요. 리튬밧데리는 사용시 항상 폭발과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불이난것과, 터지거나 부풀어 오른것 과는...질적으로 다른 예기 입니다..저도 3년 이상을 폴리머 전지 사용해 봤습니다만..한두번 상태가 안좋아진 배터리 사용하려고 욕심내려다 보푼경우 말고는...안전상 특이사항 경험하지 못했습니다...폴리머가 불이 나는 경우는...딱 한가지...셀 내부에서 쇼트(단락)가 나는 경우 입니다..물론 쇼트까지 가는데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요..하지만..보통은 과충전만으로 쇼트가 나진 않습니다...충전과정에 배터리 주변, 특히 단자 부근에 쇼트위험이 있었거나, 아니면..셀의 언벨런스로 한셀이 부풀면서, 내부적으로 압이 높아지면서 쇼트가 발생했을수도 있지요..
일반적으로 그런 셀내부의 쇼트는..송곳으로 찌르고나, 뚫거나, 세게 니리쳐서 셀이 찌그러지면서 일어 나는게 보통이지요..그래서..강한 추락의 충격으로 불이나는 경우가 그런 경우지요.. 글쎄요...배터리 셀의 언발란스를 충전기나, 배터리 제조사에 책임을 묻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첨부터 셀이 언발란스 했었다면 배터리 제조사에 문제를 제기할수 있겠지만...또 충전기가 확실히 폴리머를 완전히 콘트롤하지 못한다는..증명을 할수 있다면...모르겠지만..어렵지 않을까요??..리튬전지는..특히 폴리머는..계속 상태를 체크하면서, 써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리튬전지를 사랑(?)해서..90급 엔진헬기의 수신기에 까지 달아서 쓰지만...항상..조심하고, 체크하면서 쓰고 있지요..쎄고, 용량이 크고 편리한 놈이지만...예민하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항상 떨치지 않고 있습니다..전용충전기, 셀발란스 를 쓰면서도..가끔씩은...낱쎌의 상태를 체크해 보곤 합니다..
첫댓글 리폴베터리를 사용하다 터지신분 또는 과충전 과방전으로 배가 부풀어오른분등 위와같은 경험을 하신분은 수도없이 많습니다..그래서 이미 여러군데 싸이트에는 위와같은 사고경험의 글들이 많이 올라왔구 저역시 동호회를 이끌기에 여러차례 관계된글을 옮겨와서 회원분들이 같은사고를 당하지 않토록 하고있었습니다 글쎄요 혼자서 하시기에 좀더많은 정보를 얻지못하는 한계라고밖에 안타깝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여직 알씨에 관계된 베터리를 소비자가 문제점을 증명하지 못하면 제작사에 과실을 묻지못하는 법도 문제가 있습니다..비싼 리튬베터리 몇번못쓰고 폐기해도 소비자가 증명을 못하면 보상을 못받은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전용충전기와 또한 그에따른 사용방법을 유저들에게 배우고 익히면서 하시는 방법밖에 없는듯합니다 여직 많은 답글을 올렸지만 위와같은 사고를 당하지 않으면 사실 실감을 못하시는분도 많았구요 다행이 더큰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모쪼록 드리고싶은 말씀은 좀더많은 정보를 얻을수있도록 하시라는말씀밖에 없네요..미안합니다 이미 충전기도 소손되고 베터리도 날라갔으면 님께서 제조사측 과실을 입증을 하실수 없으니 해결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꼭 전용충전기를 사용하시고 그에맞는 충전전류 및 특히 리튬은 충전하고 자리를 비우면 않됩니다 이미 리튬은 폭발의 위험이 많은곳에 문구로 나와있습니다
폭발의 위험. 셀 발란서.리튬폴리머밧데리등의 사용법과 취급등의 방법은 사용자가 충분히 숙지하고 사용하여야 안전이 보장 됩니다...! 밧데리는 직렬로사용시 어느쪽이든 벨런스가 기울어집니다. 특히나 리튬밧데리는 더욱충전과 방전에 주의를해야합니다. 그래서 셀간의 편차를 조정해주는 셀 발란서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답니다! 1년이나 직렬접속으로 충전을 반복하여 사용했다면 벨런스는 완전히 무너져 있다고 봐야겠지요. 리튬밧데리는 사용시 항상 폭발과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불이난것과, 터지거나 부풀어 오른것 과는...질적으로 다른 예기 입니다..저도 3년 이상을 폴리머 전지 사용해 봤습니다만..한두번 상태가 안좋아진 배터리 사용하려고 욕심내려다 보푼경우 말고는...안전상 특이사항 경험하지 못했습니다...폴리머가 불이 나는 경우는...딱 한가지...셀 내부에서 쇼트(단락)가 나는 경우 입니다..물론 쇼트까지 가는데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요..하지만..보통은 과충전만으로 쇼트가 나진 않습니다...충전과정에 배터리 주변, 특히 단자 부근에 쇼트위험이 있었거나, 아니면..셀의 언벨런스로 한셀이 부풀면서, 내부적으로 압이 높아지면서 쇼트가 발생했을수도 있지요..
일반적으로 그런 셀내부의 쇼트는..송곳으로 찌르고나, 뚫거나, 세게 니리쳐서 셀이 찌그러지면서 일어 나는게 보통이지요..그래서..강한 추락의 충격으로 불이나는 경우가 그런 경우지요.. 글쎄요...배터리 셀의 언발란스를 충전기나, 배터리 제조사에 책임을 묻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첨부터 셀이 언발란스 했었다면 배터리 제조사에 문제를 제기할수 있겠지만...또 충전기가 확실히 폴리머를 완전히 콘트롤하지 못한다는..증명을 할수 있다면...모르겠지만..어렵지 않을까요??..리튬전지는..특히 폴리머는..계속 상태를 체크하면서, 써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리튬전지를 사랑(?)해서..90급 엔진헬기의 수신기에 까지 달아서 쓰지만...항상..조심하고, 체크하면서 쓰고 있지요..쎄고, 용량이 크고 편리한 놈이지만...예민하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항상 떨치지 않고 있습니다..전용충전기, 셀발란스 를 쓰면서도..가끔씩은...낱쎌의 상태를 체크해 보곤 합니다..
과충전하면 부풀어오르고 어느순간 터지는거지 부풀고 말기만하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일전에 가정용충전기로 리튬을 몇시간씩 안방에서 충전한분 계셨는데 이상한 소리와함께 붕어빵 되었는데 늦게봤으면 그것역시 터집니다..터지면 당연 불나는거지요..다른이야기가 아닙니다 배부른리튬 옮기다 터진경우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