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쪽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요즘 저의 집안에 안좋은 일 을 겪으면서
사람들이 내 맘 같지 않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요즘 사람들이 참 많이 예의가 없음에 \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만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 타인에게서 조차
공중도덕이라는 그리고 인성이라는 부분에서 어딘지 모를 갈증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상담이라는 것에 알게되었고,
그래 상담뿐만이 아니라 학교나 다른 곳에서 내가 이러한 부분에 대해
강연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과 꿈이 생겼습니다.
상담심리학과를 전공하신 어느분께서는 상담중에 코칭이라는 부분도 있는데
저는 그 분야쪽일 거라 하시네요.
저는 전문대 화학과를 전공한 사람이라
상담심리학과쪽으로 4년제 학위를 알아보다가
학점은행제와 서울 디지털대학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심리학과를 전공하신 분께서 서울 디지털대학교의 교수진들이 좋고 인지도가 있다하여
서울 디지털대학교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강이 3월이니 그동안 시간이 있어서
국가자격증인 직업상담사 2급 1차 필기를 준비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국비지원으로 취업상담패키지2에 해당되어 지금 진행중에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방통대도 괜찮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학점은행제도 활용해보라고 하시기도 하고
고민은 이러한 학교 선택과 국비를 지원받아 직업상담사를 공부하려다보니
내년 한번에 시험에 붙어봐야겠다는 의지로 직업상담사 1차 2차를 패스하고
2년뒤에 학교를 진학해야할지, 아니면 학교수업과 직업상담사 2차를 병행해 나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서울 디지털대학 입학은 12월 서류에 심사를 하게 되는 터라 고민이됩니다.
저는 6살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35살 주부입니다.
학교공부와 직업상담사 공부를 병행하는 게 제가 가진 환경에서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상담심리학과 전공하신 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