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현대어로 집필된 불교 서적들에도 사띠( sati ) 상카라 (sankhara ) 꾸살라 (kusala)
체따시까 (cetasika ) 마나시까라( manasikara) 등과 같이
우리 말로 완벽하게 옮기기 어려운 빨리어 용어들이 적지 않게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ㅡㅡ빨리어 기초와 실천이란 책에서
편집자 재해석 : 이는 우리말에 근원을 잃어 버린 것이요, 역사 공부를 안한 결과이다
사띠 sati = 사전적 해석 : 기억. 명상, 주의 깊음,( 고결한,정숙한, 고상한 여인)
재해석) : 사 = 생각할 思 / 티 ti = 티,타, 테 , 따 = 본성. 하늘천 따지 (전라도 천자문)
따라서 본성을 생각하다 ,본성을 사유하다 , 본성을 사색하다 .
상카라 sankhara =계수 ,필수 ,본질, 기초조건 ,상태 ,공동작용 ,정신적 공동체
재해석) : 사전적 해서으로 봐서 sangha 와도 공통된 단어이다
sam gha (ram )=쌈가 , 여럿이 사는 곳 , 공동체 , 쌈가람 , 가람( 사찰,절)
sangha = 다수 ,많은 ,모임 ,집합 , buddhist clergy = 불교 성직자들
khara = 어려운 , 힘든 ,열심히 , 날카로운 ,
sam = 쌈 : 쌈(싸먹다),이것 저것, 여러가지 , 쌈 짓돈, 공동 , 함께
상가는 훗날 商街 로도 차용 됐는데 ' 쌈가 '가 원어이다
승가에 원어 : 쌈가(라) ,( 쌈가람) ㅡ> 쌍카 ,상카라 ㅡ> 상가 ㅡ> 승가
쌈가람 : 사찰 ,절 , 숲속에 여럿이 모여 사는 집
라 ra = 궁전 ,장소 , 지헤. 지헤자 ( 마누 라)
쌍윳따 니까야
(재해석)
원어: 쌈윳따 니 까야 = 쌈 엮다 니 꺼야 ( 쌈 = 여러가지 . 이것저것 , 쌈사먹다 ,쌈짓돈, 등)
니 = 님 , 너 , 당신 ,옆 , 옆으로 , 가차이 ( 니= 이 ( 다라리이, 다라니 등)
까야, 꺼야 = (이빨) 까야 , 껍질 까야 , 섹슈얼, body (몸)
ㅡ 여러 말씀을 엮은 니꺼야 (너에 책이야)ㅡ
꾸살라(쿠살라) kusala =
잡담 , 객적은 소리 ,허상, 좋은행동 ,장점, 영리한, 똑독한 ,현명한, 솜씨 좋은, 전문가
이 단어는 우리말 쿠사리 ,꾸사리 , 꾸지람 과 비슷한 어감과 내용도 담고 있는데
akusala 아꾸살라 = 악명 높은 , 악날한, 핀잔, 구박 ,야단, 나쁜행동 이라는 뜻으로
산스와 ,빨리어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 반대로 발음한 경우가 많다
(예 , 깐 = 처녀 ,총각 , 안깐 = 비非 처녀 총각)
따라서 ㅡ 아~ 쿠사리 먹엇어 , 꾸사리 ,꾸지람 먹었어 등으로 파생된 것 같다
또한 일본에 아꾸사 ,아 쿠사는 ( 야) 쿠사 , 야 꾸샤 , 아 쿠사 에 발음으로도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쿠사리(꾸사리)kusali = 강성 ,번영 ,번창 ,유복한 , 칭찬할 만한, 가치있는
반대 아쿠사리 ,아꾸사리 = akusali
체따시까 cetasika = 정신 ,관념적인,지적인
재해석 :
체따 ceta 體 따 (몸과 본성 ; 당나라 불교에서는 마음으로 해석해서 불교에 본질을 잃게 만들었다)
sika = 역시 전라도.경상도 발음으로 ㅡ 시끄사 ,시키사 ,시켜 , 시까 ,시카 등으로
공부 시키다 ,( 몸을) 씻기다 , 수행하다 ,수학하다
체따를 닦다 . 몸 과 본성을 닦다, 몸과 본성을 수행하다. 를 정신으로 잘못 해석 햇다
공부 시끄사 . 시키사 , 몸을 닦다 , 몸을 씻다
산스나 빨리어에 시까 ,시끄 ,시카 라는 단어가 상당히 만이 나오는데
우리 사트리를 생각하지 안다보니 오역들이 많다.
마나시까라 manasikara = 관념화 ,표상작용 , 관념작용 , 고려 ,배려 ,이해 ,생각 ,숙고
마나 mana = 의식 ,정신 ,인식 ,측정 ,대책 ,평가 ,기준 . 자랑 ,자부
재해석)
만나 ,만나( 봐) , 맞나(봐) 의견,견해. (하나)마나 ,(그러나) 마나, 의식 ,인식,정신 ,평가 등
시까라 = 공부하다 , 닦다 ,시키다 , 의식을 수행하다 ,정신 수행을 하다 시키다.
당나라 승려들은 ceta ,cita , mana , hrda, hrdaya : 이 단어들을 전부 마음 심 心 자로만 해석하여
당나라 한문 본은 오류가 만이 발생하였으며
석가무니 , 따다가따 , 박아반 , 성자들에 진의를 제대로 알수 없다.
삼가 도원 합장 ()
추신
앙굿따라 니까야 anguttara nikaya = anga uttara : 앙거 웃따라 니꺼야 = 안거 웉따라 니꺼야
having one part higher (한 부분 더 높은 )
안가 ,앙가 , 안거 ,앙거 ㅡ 에 사전적 해석은 수, 족 이라고 나오지만
사찰에 수행기간을 의미하는 안거에 원어는 전라도어로 앙거 ( 앉아) 라는 뜻으로 되기에
좌선 수행으로 웃따라 ( 우에 따라 올라가 쌈약 쌈보디를) 깨우치는 것이리라.
굿따까 니까야 khuddaka nikaya = name of a collection of canonical book :
이것으로 해석이 다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khuddaka : (honey made by a kind of small bee)
= khudda : small (소 ,적은 ) , inferior ( 열등한 , 질이 떨어지는 , 열악하다 ),
insignificant ( 미미한 , 중요하지 안은 , 하찬은, 사소한)
국어사전:궂다 : 좋지안고 험하다 , 소경이 되다 , 거칠고 흉하다 ,
굿따까 에서 k 가 무성이 되면 훗따까 ( hud daka )ㅡ 가 된다 .
따라서( 후딱까 ) 니꺼야 ㅡ 가 되며 "후딱까" 는 빠른 , 민첩한 날쌘 , 시간이 빠른 등이지만
다까 ,딱아 는 물 ㅡ 이라고만 해석 했으나 " 몸을 닦는 "다는 말이 된다.
다까 , 딱아 , 따까 = 닦아 가 되므로
(빨리 몸을 닦는 너에 것, 빨리 너에 몸을 닦는것 , 후딱 니가 수행하는 방법)
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잇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