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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숭구리 당당당당당
안녕 세번째글 찐다. 잙읽었다고 댓글 달아주는 여시들 너무 고마워
ebook 저작권 때문에 글복사 안되! 일일이 쓰고 요약하는게
생각보다 오래걸리드라 나의 정성 조금만 생각 해줬으면 좋겠구
타카페로 퍼가는건 안되~ 온리 여시만!!
대부분의 스크랩이 댓글을 안달았더라...
스크랩까지 할 정도였으면 관심있고
바꾸어보려는 마음이 있다는건데 ㅜㅜ 정리글 정독했다면
'잘읽었고 스크랩한다'는 댓글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아직 실천이 어려운 여시들을 위해
카네기가 서론에 말한 이 책에서 최대의 효과를 얻는 제안을 좀 요약 해봤어
따라서 이 원칙들이 습관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나오려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재검토와 일상에서의 활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원칙들을 완전히 익히고 싶다면 실행에 옮겨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규칙들을 적용해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금세 모두 잊어버리게 된다. 오직 활용된 지식만이 기억에 남는다.
당신은 여기에 나온 제안들을 실생활에서 항상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책을 썼으므로 나야 물론 제안들을 잘 알고 있지만 나도 제안들을 항상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 예를 들어, 기분이 나쁠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이 훨씬 쉽다. 칭찬하는 것보다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쉬운 경우도 굉장히 많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다. 이와 비슷한 경우는 많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을 때, 단순히 정보만 얻기 위해 읽고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명심해라. 당신은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렇다. 당신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도하는 중이다.
PART 1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1 꿀을 얻으려면 벌집을 건드리지 말라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89652
2 인간관계의 핵심 비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89666
3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지 못하면 외로운 길을 가리라
PART 2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1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비결
2 좋은 인상을 주는 간단한 방법
3 상대의 이름을 기억 못하면 문제가 생긴다
4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쉬운 방법
5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
6 사람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방법
PART 3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다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대안
3 잘못했으면 솔직히 인정하라
4 상대를 이해시키는 지름길
5 소크라테스의 비밀
6 불만을 해소하는 안전판
7 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
8 기적의 공식
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10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법
11 영화와 TV에서도 사용하는 방법
12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하라
PART 4반감이나 반발없이 상대를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1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2 원망받지 않고 비판하는 방법
3 자신의 잘못에 대해 먼저 얘기하라
4 명령받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5 체면을 세워줘라
6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7 개에게도 착한 개라고 말해주어라
8 고치기 쉬운 잘못이라고 말하라
9 내가 원하는 바를 기꺼이 하도록 만드는 방법
PART 5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PART 6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비결
1 가정을 무덤으로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
2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라
3 이혼법정으로 가는 지름길
4 순식간에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
5 작은 관심을 표시하라
6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것을 기억하라
7 결혼 성생활의 문맹이 되지말라
PART 1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3 상대방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지 못하면 외로운 길을 가리라
"이대로 하는 자는 세상을 얻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자는
외로운 길을 걸을 것이다”
글쓴이는 매년 여름 메인(Maine)지역에서 낚시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딸기 빙수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데 물고기는 지렁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낚시를 갈 때, 글쓴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물고기가 좋아하는 것만 생각한다. 그래서
낚싯바늘에 딸기빙수를 미끼로 쓰는 일은 없다. 오히려, 지렁이나
메뚜기를 매달고 물고기가 물도록 드리우고선 이렇게 말한다. “이 미끼가 먹고 싶지 않니? 어서 물어라.”
이처럼 단순한 진리를 사람을 낚을 때는 왜 사용하지 않는가? 이 방법은 <로이드 조지가> 사용했던 방법이다. 누군가가 전시 기간에 쫒겨나는 다른 지도자들과 달리 권력의 자리를 계속 지키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지도자의 자리를 지키는데 기여하는 비결이 한 가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자신이 물고기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미끼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했다.
우리는 왜 자신이 원하는 것만 이야기할까? 그런
행동은 유치하고 불합리한 행동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당신은 영원히 그럴 것이다. 하지만 어떤 누구도 당신이 원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당신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관심을 갖는다. 따라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원하는 바를 얻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다. 내일
당장 당신이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시켜서 얻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이점을 명심해라. 한 가지 예를 들어, 만약 아들이 금연하기를 바란다면, 설교를 한다거나 당신이 바라는
바를 이야기하면 안 된다. 대신 아들에게 “흡연이 야구팀
가입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고, 100미터 달리기 시합에서 패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사례1>송아지를 외양간에 넣는 것 조차도..
어느 날 아빠와 아들은 송아지를 외양간에 넣으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 부자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만 생각하는, 누구나 저지르는 흔한 실수를 하고 말았다.
에머슨은 뒤에서 송아지를 밀고, 아들은 당겼다. 그러나 그 송아지도 에머슨 부자가 저지른 실수를 똑같이 하고 있었다. 송아지도 자신이 원하는 것만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송아지는 다리를 꼿꼿이 세우고는 풀밭에서 떠나지 않으려고 했다.
아일랜드 출신의 하녀는 부자가 애쓰는 모습을 보았다. 그녀는 제대로 글을 쓰거나 책을 출판할 정도의 교육을 받은 사람은 아니었다. 그녀는 송아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이내 자신의 손가락을 송아지 입에 넣고 빨게 하고는 유유히 송아지를 외양간에 끌고 들어갔다.
당신이 태어난 뒤부터 했던 모든 행동은 당신이 뭔가를
원했기 때문이다. 당신이 적십자사에 100달러를 기부한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었을까? 물론이다. 이 점에선 예외란
없다. 당신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서, 아름답고 이타적이며
훌륭한 행동을 하고 싶어서 적십자사에 100달러를 기부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기부를 한 뒤 느낀 기쁨보다 100달러라는 돈이 더 좋았다면 당신은 기부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당신은 기부 요청을 거부하는 것이 창피했거나, 고객의 요청에 어쩔 수 없이 기부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바가 있었기 때문에 기부를 한 것이다.
해리 A. 오버스트리트 교수는 그의 넓은 식견이 담긴 저서 『인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에서"
이렇게 말했다. “행동은 인간이 가진 근원적인 욕망에 의해 유발된다. 따라서 회사, 가정, 학교, 정계 그리고 그 외에 어디서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충고는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라는
것이다. 이대로 하는 자는 세상을 얻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자는 외로운 길을 걸을 것이다.”
시간당 2센트를
받으며 일을 시작해서 마침내 3억 6천 5백만 달러를 기부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가난한 청년 <앤드류
카네기>는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임을 일찍
깨달았다. 그는 학교를 4년 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사람 다루는 법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사례2> 예일대생 엄마편지 계속 씹더니 5천원 안 보냈다고 삼촌에게 편지 씀
한 가지 예로, 그의 형수는 두 아들에 대한 걱정을 달고 살았다. 형수의 두 아들은 예일대학에 재학 중이었는데 일이 너무 바빠서 집에 편지 쓰는 일에 소홀했고, 어머니가 화가 나서 편지를 써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자 카네기는 자신이 답장을 보내달라는 요구 없이도 지급 회신 우편 답장을 받을 수 있다는 100달러 내기를 제안했다. 누군가가 그의 내기에 응했다.
그래서 카네기는 조카들에게 별 내용 없는 잡담조의 편지를 써 보냈다. 추신에
조카 두 명에게 각각 5달러씩을 보낸다는 내용도 적었다.
그러나 실제로 돈을 부치는 일은 없었다. 답장은 지급 회신 우편으로 왔다. ‘친애하는 삼촌께…….’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 다음 내용은 당신도 짐작할 것이다.
<사례3> 임대료 300% 인상통보를 받았어. 어떻게 할거야?
당장이라도 당신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하도록 설득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면
설득하는 말을 하기 전에, 잠시 멈춰서 자신에게 물어봐라.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이 그 일을 하고 싶을까?”
글쓴이는 강의를 하기 위해서 뉴욕의 한 호텔 연회장의 저녁시간을 20일간 예약하곤 했다. 한 번은 개강 시기에, 이전 임대료의 약 3배 가까이 인상된 값을 지불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당연히 글쓴이는 인상된 가격의 임대료를 내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호텔 측에 얘기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호텔 측은 오로지 자신들이 원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이틀 뒤, 호텔 매니저를 찾아가서 말했다. “저는 당신의 편지를 받고 좀 놀랐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매니저 자리에 있었다면 저도 아마 비슷한 내용의 편지를 썼을 겁니다. 이 호텔의 매니저로서 당신의 임무는 가능한 한 최대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니까요.
자, 그럼 호텔 측이 임대료 인상 요구를 계속해서"
"밀고 나갈 때 발생하는 이익과 불이익에 대해서 종이에
적어 봅시다.”
이렇게 말을 하고 나는 편지지를 집어 들어 가운데 줄을 긋고 한쪽에는 ‘이익’, 다른 한쪽에는 ‘손해’ 라고
적었다.
‘이익’ 칸에 이렇게 적었다. ‘연회장 비어있음.’ “연회장이 비어 있으니 무도회나 회의를 위해서 그곳을 빌려주고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큰 이익입니다. 강연회
임대료보다 이런 행사가 훨씬 더 큰 비용을 지불하게 될테니 말입니다. 만약 제가 이번 시즌 강좌를 진행하기
위해 이 연회장의 저녁시간을 20일간 예약한다면, 당신 입장에서는
이 강연보다 더 수익성 있는 사업들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손해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제가 지불하는 임대료로 인한 당신의 수익이 증가하지 않고 감소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인상된 임대료를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이 저에게 받는 수익은 전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저는 이번 강좌를 다른 곳에서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당신은 다른 손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이 강좌를 듣기 위해 많은 지식인과 교양인들이 이 호텔을 찾아옵니다. 이는 호텔 측에 큰 광고 효과를 제공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실제로 호텔에서 5천 달러를 내고 신문에 광고를 싣는다 하더라도 제 강연에 참석한 사람들 수만큼은 불러들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는 호텔 입장에서 가치 있는 일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다음 날, 나는 최초에 통보받은 임대료의 300퍼센트 인상 대신 50퍼센트만
인상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글쓴이가 원하는 것에 대한 한마디 언급 없이 원하는 것을 얻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지금껏 계속해서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그것을 얻을 수 있는지 만 얘기 했다.
만약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했다고 가정해보자. 300퍼센트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이게 뭐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난 한 푼도 못 내겠소!” 하고
소리쳤다고 하자.
논쟁은 서로 화를 내고 지배인에게 그의 잘못을 납득시켰다 해도, 그는 자존심 때문에라도 자기 주장을 굽히고 한 발 물러서서 양보하는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여기 멋진 인간관계를 위한 최고의 충고가 있다. 헨리 포드가 말하기를, “성공 비결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라고 했다.
훌륭한 말이다. 한 번 더 되풀이 하자면, ‘성공 비결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
이 말은 너무 간단명료해서 누구든지 말속에 담긴 진실을 한 눈에 알아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세상 사람들 10명 중 9명은 살면서 10번 중 9번 정도 이 말을 무시하고 산다.
오늘도. 수천 명의 영업사원들이 박봉에 시달려가며 피곤하고 낙담한 채 길을 누비고 다닌다 왜 그럴까? 그들은 항상 자신이 원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당신과 내가 아무것도 사고 싶지 않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무언가 사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가서 사오면 된다. 그러나 우리 모두 언제나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어떤 영업사원이 그가 제공할 서비스나 상품이 우리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그는 우리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그런 상품이라면 우리 스스로 살 것이기 때문이다. 고객은 자신이 판매의 대상으로써 돈을 내는 수단이 아니라, 구매의 주체이고 싶어 한다. 그러나 많은 영업사원들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물건을 파는데 평생을 보낸다.
<사례4> ‘나’만 생각하고 한 행동들이 낳는 결과
한 가지 예로,. 어느 날 지하철역으로 뛰어가는 길에, 동네에서 오랫동안 부동산 업계에 종사한 부동산 중개업자를 만났다. 그는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서둘러 내가 거주하는 집의 벽안이 철망으로 처리됐는지 아닌지 물어봤다. 그러자 그는 모른다고 답하고는 주택 협회에 전화하면 알 수 있을 거라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말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그 중개업자가 보낸 편지를 한 통 받았다. 그는 글쓴이의 보험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글쓴이를 돕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다.
나는 그에게 바쉬 영의 짧지만 훌륭한 책 『나누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운』 두 권을 선물했다. 만약 그가 이 책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철학을 따랐다면 그는 내 보험을 담당하는 것보다 수천 배에 달하는 이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전문가들도 이와 같은 실수를 저지른다. 몇 년 전, 글쓴이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유명한 이비인후과 의사를
찾아간 적이 있다. 그는 편도를 보기에 앞서, 글쓴이에게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보았다. 그는
편도선이 얼마나 부었는지는 관심이 없고, 글쓴이 수입에만 관심이 있었다. 그의 주요 관심사는 환자를 어떻게 도울 것인지가 아니었다."
그저 얼마나 뜯어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결국, 그는 글쓴이에게서 한 푼도 가져가지 못했다. 인격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그의 인간성을 경멸한 나머지 글쓴이는 그 자리에서 병원을 나와 버렸기 때문이다.
세상은 이처럼 이기적이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착복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타인에게 조건 없이 도와주려 애쓰는 몇 안 되는 사람들은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듯 ) 그들은 경쟁자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오웬 D. 영>은 이렇게 말했다. “타인의 입장이 되어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그의 미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시가 이 글을 읽고
난 뒤, 항상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타인의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경향이 강해진다면 이는 분명
인생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거야!!.
오버스트리트 교수의 현명한 충고를 다시 한 번 들어보자. “우선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대로 하는 자는 세상을 얻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자는 외로운 길을 걸을 것이다.”
강좌를 듣던 한 수강생은 자신의 아들 문제를 고민했다. 그 아이는 저체중에 편식 습관을 갖고 있었다. 아이의 부모는 부모들이 일반적으로 쓰는 방법, 즉 야단치고 잔소리하는
방법을 썼다.
‘엄마는 네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었으면 좋겠다.’, ‘아빠는 네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아이가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였을까? 노노
결국 ‘어린 아들이 원하는 게 뭘까? 내가 원하는 것과 아들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까?’ 하고 물었다.
그가 이 질문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자 문제는 쉽게 해결되었다. 그의 아들은
자신의 집 앞 보도에서 세발자전거 타기를 좋아했다. 그런데 집 근처에 사는 덩치 큰 ‘악동’이 아이를 밀치고 세발자전거를 빼앗아 타곤 했다.
아이가 원한 것은 무엇일까? 자존심, 분노, 자신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싶은 욕망과 같은 감정들이 아이로 하여금 복수하라고,
‘악동’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라고 자극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이에게 엄마가 먹으라고 하는 것만 먹으면 덩치 큰 ‘악동’을 때려눕힐 수 있다고 말하고 이 말이 사실이라고 아들에게
약속했다. 그러자 아들의
편식 문제는 해결되었다. 아이는 자신에게 창피를 준 그 나쁜 녀석을 혼내줄 만큼 크기 위해서
시금치, 김치, 고등어 등 뭐든 다 잘 먹었다.
그런데 이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아이의 아버지는 새로운 문제를 마주쳤다. 아이가
이불에 오줌을 싸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는 “이봐라, 조니, 밤에 또 지도를 그렸구나”하고 말하면, 그의 아들은 “아뇨, 제가
안 그랬어요 라고 말하곤 했다. 아이의
엄마가 야단치고, 엉덩이를 때리고, 창피주고, 그렇게 하지""말라고 아무리 말해도 아이의 요를
밤새 젖지 않게 만들지는 못했다.
그래서 부모는 궁리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이불에 오줌을 싸지 않을까? 아이가 원하는 게 뭘까?” 먼저 아이는 할머니처럼 나이트가운을 입는 대신 아빠처럼 파자마를 입고 싶어했다. 둘째로 아이는 자기 침대를 갖고 싶어 했다.
아이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백화점에 가서 판매 직원에게 살짝 윙크를 하며 눈치를 주고는 말했다. “여기 꼬마 신사께서 사고 싶은
게 있다고 하시네요.” 그러자 그 점원은 아이가 중요한 고객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이렇게 답했다. “어서 오세요. 꼬마 신사님. 어떤 상품을 보여 드릴까요?” 아이는 키가 좀 더 커보이게 하려고
꼿꼿이 서서는 말했다. “제가 사용할 침대를 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엄마는 자신이 사주고 싶은 침대를 아들에게""보여줬을 때, 점원에게 또 한 번 윙크를 했다. 그것을 본 점원이 그 침대를 구매하도록 아이를
설득했고, 마침내 아이는 그 침대를 사기로 결정했다.
다음 날 침대가 배달되었다. 그리고 그날 밤 아빠가 집에 돌아오자, 아이는 문으로 달려가서 “아빠! 아빠! 2층에 올라가서 제가 산 침대 좀 보세요!” 하고 소리쳤다.
아이 아빠는 침대를 보면서 진심으로 아이가 한 일을 인정해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는 밤에 오줌을 싸지 않겠지, 그렇지?” 아빠가 묻자, “네. 네. 절대로요.”라고 답했다. 아이는 약속을 지켰다. 왜냐하면 자존심이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신의’ 침대였다. ‘아이
자신’이 ‘자기’ 혼자서
산 침대였다. 그리고 이제는 어른처럼 파자마도 입었으니 어른처럼 행동하고 싶었다. 실제로 아이는 어른스럽게 행동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심리를 사업에 적용하지 못할까? 우리에게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다른 사람이 ‘우리’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게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아이디어를 더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면 그 사람은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여겨 좋아할 것이고, 자신의 것으로 멋지게 승화시킬
것이다. 명심해라. “우선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대로 하는 자가 세상을 얻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자는 외로운 길을 걸을 것이다.”
**Section 1
요약정리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
1. 상대방에게 비판, 비난, 불평을
하지 마라.
2.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
3. 다른 사람들의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 글을 읽을 때, 단순히 정보만 얻기 위해 읽고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명심해라.
당신은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렇다. 당신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도하는 중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깜빡했네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놔ㅋㅋㅋㅋㅋ화내지마 잘라고 햇는데 한편만 더찌겟음
고마워ㅎㅎㅎ 쉽게 잘 들어와ㅎㅎㅎ 땡큐ㅎㅎㅎ
언니 글 되게 꼼꼼히 잘 읽었어! 근데 진짜 상대방의 욕구를 어떻게 해야 알아차릴 수 있을까...ㅠㅠ 눈치게임인건가???ㅠㅠ 언니 글 잘봤어! 긴 글이라 쓸때 힘들었을텐데 포인트도 주면서 써줘서 고마워 언니~~
우와 ㅎㅎ 마음 깊이 공감되는 이야기다.. 좋은 글 쪄줘서 고마워 여시!
이제 내 이야기는 그만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귀를 기울여야겠어!
스크랩할겜!!!!
맞아 다들 자기가 원하는것만생각하지 남입장은 잘생각안해보는거같아
나 자기계발서 정말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자기계발서 책이 데일 카네기야! 정말 내용들 다 공감할 수 있고 도움 많이 되는 것 같아. 이것말고도 행복론, 자기관리론도 정말 추천!!!!!
좋다...읽어봐야지
우와....정리 진짜진짜 잘해놨다...고마워 !!! 스크랩해놓고 계속 볼게 ㅜㅜ
언니글 정독했어! 막연하게 남입장도 생각해야지 라고 느꼈는데 글 읽으니 이해가 잘 된다. 스크랩 했어 고마워!!
고마워!! 이책 집에 있는데 다시 읽어봐야겠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26 02:3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26 02: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26 02:5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26 03:00
우와 대단하다..나두 몇번 다시 읽어봐야겠다!!
와... 뭐야 언니 나 첫글부터 정독하고 왔어........ 좋다 진짜... 잙읽었어 정말!
언니 글 다 읽고왔는데 정말 좋다 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해!!
카네기는 정말 옳아..
카네기책!고마웡 읽어야지~ㅎ
집에가서 읽어볼께!고마워!!!댓천없나요?//
집에 가면 피곤하다고 씻고 뻗지 말고 한 번 더 읽어보구 쟈♥
집에 책잇는데 워낙 예전에 읽어서 잘 기억 안났었엉ㅋㅋㅋ정리해주니까 보기 좋당 고마워!!ㅎㅎ
잘읽었어!!!고마워요 ㅎㅎㅎㅎㅎ
오왕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건 당연한건데 정작 실천하긴 어렵고 그것보단 내가 원하는걸 더 중시하징 맞아맞아 진짜 맞는 말같앙 언니 이런 글 올려줘서 고마워ㅎㅎ
컴텨로 다시보게 댓천없나욤??♥
인간관계론 댓천 뿅♥
[프린터스 교훈] 헐 진짜 고마워
오오오 고마어!!
언니 고마워용!!!! 언니 덕분에 더 이해가 잘된당
고마워...ㅋㅋㅋㅋㅋㅋ다른각도에서 생각하는방법을.....!!!!!연구해봐야겠다 !!!!
멋지긴한데. 다들 내가 양보해야하네. 돈도 있오야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모든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만 생각한다 고마워!!
다시읽어볼거야!!!!!!!!!
[데일카네기] 고마워 ㅠㅠ
너무좋아 진짜 습관이 되고싶다
근데 난진짜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하는게 너무어려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려구해도 내생각이지배해;;;ㅠㅠ하,,,,나도 잘하고싶다
(인간관계론) 한번 찬찬히 다시 읽어봐야겠어.. 좋은글 고마워 여시!!
정말 도움되는글이당 ㅠㅠ갠카페로 스크랩해갈게!!
보면서 입을 다물수가없었다..................개환장 리스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