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난자완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중화요리.

[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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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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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중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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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기업국에 프랜차이즈로 등록을 해야 되잖아요. 프랜차이즈 등록도 하지 않고 수수료를 받아가거나 가맹비를 받으면 안되는 거잖아요??" 한국에서 미국으로 진출했다는 프랜차이즈 본부들이 줄줄이 소송에 휘말리고 있다.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는 LA나 부에나파크, 얼바인 등에 한국 프랜차이즈가 진출을 했다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가 미국에 진출하면서 미국 프랜차이즈 법을 전혀 모르고 사업을 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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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명한 프랜차이즈 업체이니 한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부에나파크에 오픈하면 대박이 날줄 알았죠. 오픈하는 첫날부터 손님이 별로 없는 거 아니겠어요? 악몽같은 한달이 지났는데 본사라고 하면서 수수료를 보내달라는 거 아닙니까?? 아니 백오십만 달러나 들여 레스토랑을 차렸는데 본사가 말하는 거와는 딴판이잖아요. 적자가 나면 걱정해주는 척이라도 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오픈하고 반년이 지났는데도 매출이 나아지기는 커녕 매달 매출이 급속하게 감소하고 있었다. 매달 적자가 쌓이기 시작하는데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울증까지 생길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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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황당한 것은 가주 기업국에 등록이 안된 불법 프랜차이즈이더군요." 한국에서 대박을 치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라고 미국에서도 대박을 친다는 보장이 없다. 보장은 커녕 셀 수도 없는 수많은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가 쓴 맛을 보고 돌아갔다. 미국 현지에 아무런 지식도 없이 한국 생각만 하고 무작정 오픈을 하고 장사가 안되면 가맹점주에게 책임을 미룬다. 프랜차이즈가 문을 닫으면 달콤한 말에 속았던 가맹점주는 적게는 수십만불에서 많게는 수백만불의 금전적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얼마전 <미서부 한식 세계화 협회>가 예산부족으로 사무국장 자리가 폐지되고 이사진들도 모두 탈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렇게 되면서 결국 폐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한다. "미국 현지실정도 모르면서 이상한 정책만 세우니 한식 세계화가 될리가 없죠." <미서부 한식 세계화 협회>가 마지막으로 내 놓은 결론이다. 수많은 한국 관련 요식업체들이 미국 실정을 모르면서 한인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무작정 레스토랑을 오픈하다가다 낭패를 보게된다. 미국 실정도 모르고 하루가 멀다하고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가 생겼다가 없는지는 것을 보니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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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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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1작은술, 마늘 2큰술, 다진 파 2큰술,양파 1컵, 벨 페퍼 반컵, 배추 1컵, 표고버섯 4개,느타리버섯 1컵, 소스 2컵, 감자 전분 1/4컵,참기름 약간, 올리브오일 필요량..난자완스 소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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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스터 소스 2큰술, 간장 1큰술,다크 소이 소스(Dark Soy Sauce) 1/4작은술,치킨 브로스 2컵,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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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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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은 돼지고기 1파운드, 갈은 닭고기 1파운드,

계란 흰자 2개, 다진 파 2큰술, 오이스터 소스 1큰술,

다크 소이 소스 1큰술, 간장 2큰술, 후추 약간, 감자 전분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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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 .1_돼지고기는 핏물을 제거하고 난자완스를 만들기 위해 곱게 다져 놓는다.믹싱볼에 다진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넣고 잘 섞이도록 치대어 준다..2_어느정도 섞였다 싶으면 파, 오이스터 소스, 다크 소이소스, 간장을 넣어 밑간을 한다.여기에 분량의 전분과 달걀을 넣고 끈기있게 치대어 찰지게 반죽을 해 놓는다..3_완성한 반죽은 미트볼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빚어준다.커다란 접시에 식용유를 바르고 완성한 난자완스 반죽을 올린 후 모양을 잡아 가운데를 눌러준다..4_달구어진 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완성한 고기를 굽다가 참기름을 고기 위에 뿌려 노릇하게 굽는다..5_고기를 굽고 나서 분량의 생강, 마늘, 파는 손질을 해 다져놓는다.나머지 야채인 양파, 벨페퍼, 배추, 표고버섯은 먹기 좋게 길게 채를 썰어 준비한다. .6_달구어진 팬에 준비한 파, 마늘, 생강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 까지 볶는다.어느정도 향이 올라왔다 싶으면 준비한 양파, 벨페퍼, 버섯을 넣고 볶기 시작한다..7_야채가 살짝 숨이 죽으면 소스를 넣고 졸이듯이 끓이다가 완성한 고기를 넣고 센불에 졸여 완성한다...달구어 놓은 철판에 완성한 <난자완스>를 담고 나무판 위에 얹어 내면 전문 중식당 부럽지 않다.테이블에 놓아도 수증기가 올라오면서 여전히 지글지글 익는 소리가 나서 청각까지 즐거운 요리가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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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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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는 한국 사람도 좋아하지만 되려 미국인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달구어진 철판에 얹어 소스를 끼얹어 내면 비쥬얼까지 좋아 모두에게 인기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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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지인이 모이는 파티라면 굳이 거창하게 차릴 것 없이 확실한 메뉴만 있어도 된다. 

대표적인 음식이 <난자완스>인데 이 것 한가지만 있어도 럭셔리한 모임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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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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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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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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