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쭤리용
여시들 안냥!
특정 노래에 담긴 자신만의 경험, 추억이 있나요?
그게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거라 믿어.
여시들의 추억을 풀어주세요!!
우선 나는 딕펑스의 안녕여자친구...
썸남이랑 썸이 와장창...깨지고 이 노래만 주구장창 들었더랬지...
아직도 이노래 들으면 그때 그감정이 생각나서 되게 오묘해...ㅎㅎ
그리고 이어지는 여시들의 추억들!!
2월취뽀 여시
160에48 여시
너는 나고, 나는 너라. 여시
벤츠녀 여시
오섀흔 여시
자개 지박령 여시
[Oops]Reach 여시
경찰부르지마 진구야 사랑이 죄니?? 여시
둘째 송민국 여시
경수야싸랑해!(와장창) 여시
다단계 여시
아ㅇl유 여시
제이레빗-바람이 불어오는곳
작년여름에 휴가쓰고 혼자 기차타고 가면서 듣는데 참 좋았어 ㅜㅜ
십센치 2.0 앨범이랑 벜벜 1집 전체 다 ㅋㅋㅋ 그 때 첫사랑 때문에 진짜 힘들었는데 노래 들으면서 동네 하천 가서 많이 울면서 걸었어 ㅠㅠ 첫사랑도 그 노래들 좋아해서 더 생각 나면서 힘들고 ㅋㅋ 지금 생각하면 눈물 아까울만큼 핵쓰레기였지만ㅋ.....
김진표-친구야
소중한 베프랑 떨어져서 고등학교 3년 보내면서 이 노래로 달래곤 했어.. 너무너무 그리운데 연락도 안되도 만날 수도 없고 하염없이 그리울때마다 들었던 노래!
(김진표가 어떤사람인지 알게된 지금은 ㄸㄹㄹ)
그리고
전근화-툭툭
그 소중한 베프가 자기 얘기라고 어제 들려준 노래이자 우리가 공감한 노래..
라즈베리필드 삼월
처음 서울 상경해서 혼자살면서 들었던 노래 아직도 이노래 들으면 그때 생각나
김동희 썸데이
전남자친구가 노래방에서 불러준거.... 5년사겼는데.
어쿠루브 그게 뭐라고
썸남이 추천해주고 썸 깨지고 계속 들었지
2ne1 컴백홈
하..이거 한참 새내기 아싸일때 긱사에서 혼자 집가고 싶어서 울면서 들었는데 ㅜㅜ아직도 들을때마다 눈물남 ㅜㅜ crush앨범 다슬퍼
엄청 많은데..
비스트 픽션, 렛잇스노우, 라잍리스,
김동률 이제서야, 그게나야
비원에이포 잘돼가
빅뱅 배드보이
내 가슴시린 사랑들이 죄다 여기이찌.. 각 노래마다 그때의 감정이 담겨있어서 추억회상하기 딱 좋음ㅋ
G-Dragon - 삐딱하게
친구랑 사이 안 좋아지고나서 회의감이 많이 들던 때에 듣던 노래였어!
더 트랙스-초우
첫사랑이 불러줬던 노래..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나두 이거!! 짝남이랑 카페에 있다가 이노래가 나왔는데 어? 이노래 사람들 잘 모르는 노랜데! 하길래 어? 나 아는데? 해서 뭔가 우리 둘만의 연결! 고리! 가 된 느낌이야8ㅅ8... 뭔가 짝남도 그 이후에 노래방 같이 가거나 하면 꼭 이 노래 나왔는지 자꾸 찾아봐 ㅋㅋㅋㅋㅋ
슈프림팀-where u at
진짜 사귄 기간 빼곤 내이야기 ㅋㅋㅋㅋㅋ 사실 이 노래 사귀기 전부터 들었던 노래고 저런 사랑은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딱 노래처럼됨... ㅠㅠ...
아이유 보이스메일도!!
이건 최근 짝사랑했을때 8개월 썸만탄 남자한테 맘들키고 맘 정리했을때 계속 이노래만 들음 ㅠㅠ 조나 내얘기
jeff bernat-groovin' 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국민음악이지만... 몇년전만해도 생소하던 노래.. 짝남차 탔을때 나온 노래여서ㅠㅠㅠ하.... 아직도 이노래 들으면 짝남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안녕...결혼생활 햄보카니?......
어반자카파-River!!! 가사며..멜로디며... 휴학하고 놀 때 친구들이랑 가을 밤에 강변에 돗자리깔고 누워서 이노래 다같이 듣고 따라부르면서 너무 즐거웠어...
wish 처음으로 혼자간 여행에 길 잃어버리고 배터리도 7% 남았을때 무서워서 핸드폰 꺼지기 전까지 심신안정으로 들었지 ㅋㅋㅋ 셔플로 이 노래만 나오면 오후에 노을로 붉어지던 하늘, 해안도로를 무작정 걷던 내가 떠오름ㅋㅋ
다비치 슬픈다짐, 사고쳤어요, 미워도 사랑하니까 등등 그 무렵 다비치 노래 들으면 그때 한창 짝사랑하던 남자애 떠올라서 그무렵의 다비치 노래 잘 못들음ㅠㅠ 최근것만 들음
비단 다비치 노래 뿐만 아니라 그때 나왔던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비롯 빅뱅 거짓말 이런 노래 다 못들음.. 그냥 2008년 한 해를 송두리째 가져가버린 녀석이었어... 내 2008년은 걔밖에 기억이 없어ㅜㅜ 죽일놈ㅜㅜ 다신 이따위 사랑안해
울랄라세션-애타는마음
썸남을 만나러가는 버스안에서 반복재생으로 들었던 노래라서 그런가 지금 들어도 그때의 설렘이 느껴져서 좋기도하고 아프기도하고 그래ㅋㅋㅋ
루시아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줄껀가요'
평소에 표현 정말 많이 안 하던 구남친. 나는 무슨 노래를 듣는지 궁금하다해서 내 노래 목록을 보내줬더니 그 다음날 만나 길을 걷는데 저 노래를 흥얼거렸음 나는 무뚝뚝하고 그런 애가 내 노래를 흥얼거리길래 너무 놀라서 물어보니 그냥 웃기만 했다 헤어진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 노래 못 들음
검정치마- international love song 해외롱디기다릴때..우리얘기라며 들어보라고했던게벌써2년이됐다..듣자마자 감동받았는데..좋았는데 기다림조차..
ccm이긴 한데 강찬-섬김
이 곡으로 워십 연습하던 구우우우구구구우우남친이 딴여자랑 딴짓을 하려했었기 때문에 (그걸 또 지잘못은 싹 빼고 나한테 칭찬받기위해 당당히 얘길했다지..) 진짜 엄청 좋아하는 곡인데 몇년이 지났어도 섬김만 들으면 기분이 좋지않았음! 지금은 그랫던 기억만나고 극복함!
태연-만약에
내가 너무 좋아했고 나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준 썸남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라고 노래방만가면 불러달라고 했던 노래. 아직까지 노래방가면 꼭 부르는 노래고 꼭 그애 생각이 나는 노래.....ㅋㅋㅋㅋ 잘살고있냐 나쁜새끼야
성시경 -거리에서
정말 좋아했던 남자랑 헤어지고 집에서 나와 병원가는데 그길이 너무나 익숙하고 그립고... 하필 엠피에서 나오는 노래가 거리에서여서 병원가는길에 울면서 갔다는... 헤어지자고한건 난데 엄청 울었지..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딜가든 다 그남자랑갔던곳이라..
버빌진트-충분히 예뻐
우리 상황이었어 정확하겐 구남친이 날 안놔주는 상황? 그때 오빠가 이걸 불러주더라고 둘이 좋아는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어... 그러다 이유도 모르고 오빠가 잠수타서 갑자기 그렇게 헤어지고 삼일 밤낮을 울면서 침대에서만 보내다가 그 이후에 난 혼자서 살기 시작한 것 같아
herz analog-여름밤
일끝나고 지친마음 몸 이끌고 버스 지하철 치이며 퇴근하던 여름날 밤에 듣고 존나 좋아서 미친듯이 힐링하던노래.. 밤에 들으면 마냥 좋아
a thousand miles
심적으로 어떤 한계까지 힘들어지면 머릿속에서 이노래가 생각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체지정 히링곡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