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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풀천지
 
 
 
카페 게시글
풀천지 일기 1 . 24 지지 않는 그리움
풀천지 추천 0 조회 250 10.01.25 22:4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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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6 17:29

    첫댓글 정갈한 밥상에 눈독을 들이다가......관계의 지평을 넓힌 풀천지님의 사랑보다 두 여자분의 우정이 더욱 예쁘게만 보이는 제 눈엔 풀천지님이 가운데 앉으셨더라면 큰일 날뻔 했다고 입바른 소리 한 마디 합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누구나가 다 허영심? 같은 게 있기 마련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풀향기님 모시고 가뭄에 콩나듯이라도 라이브까페로 나들이 해 주시어요~

  • 작성자 10.01.27 02:17

    말리면 더하는 청개구리 습성을 모르시나요 ?...^^ 사랑의 지평을 넓히시는 일에 제일 좋아하시는 잎새님 역시 풀향기 아내를 지극히 생각해주시는군요...^^ 세 남정네들이 라이브 카페를 열어주어도 잠만 콜콜 잔답니다...^^

  • 10.01.28 00:14

    이 세상 온전한 정신구조를 가진 사람들 중 풀향기님 같은 여인을 사랑하지 않을 자는 단연코 한 명도 없으리라 자신합니다. 반면 풀천지님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극명하게 대조가 되지요. 키득~* 그러니까 가끔은 세남자들의 라이브 말구 숨어있는 허영끼를 채워주시라고요~화원에서 자란 꽃다발을 받고싶어 하시듯......

  • 10.01.26 18:47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묘하게 맛있는.. 전혀 예상치못한 팥잎국도 처음 먹어봤고요. 한지공장도 생각할 바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약속도 미루고 와주신 예은님 덕분에 헛제삿밥의 깊은 맛도 알게되었고, 특히 안동식혜에 대한 선입견을 말끔하게 거둘 수 있었네요. 아쉽게도 짧은 시간밖에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무지무지 좋으신 분 같았습니다.ㅎㅎ 늘 반갑게 맞아주시는 풀천지가족 모두 늘 감사드리지만.. 특히 이것저것 준비하시느라고 많이 고단하셨을.. 풀향기형수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m(__)m

  • 작성자 10.01.27 02:23

    구름산 아우와 풀천지의 복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수 있었지만 정말 좋은 여자 예은님의 복까지 더하여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었네. 누구보다 즐거워 해주신 제수씨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부족했던 아쉬움은 다음에 마음껏 채우기로 하세. 민표에게 풀천지 가족의 안부를 잘 전해주시게 ~ ^^

  • 10.01.27 15:24

    월령교도 함께 거닐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처음 뵙지만 익숙한 만남처럼 편안했습니다. 옥선생님도 만년 소녀 같으시고 행동 거지가 참 예쁘신 분이라 여겨집니다

  • 10.01.27 15:35

    언제나 정갈하게 차려내는 밥상에서 풀향기님의 마음을 봅니다..저도 라이브 카페 무지 좋아해요.. 그런곳에서 졸아대는 우리집남자를 보면 아마도 여자들만의 감성때문일까요..ㅋㅋ

  • 작성자 10.01.27 22:51

    고요님이 잘못하셨군요 ~ 서방님에게 신경쓰셔야지 포크싱어에게 넋이 빠져있으시니 점잖으신 서방님께서 화를 낼수도 없고 하여 짐짓 조는체 하신겁니다...^^ 다음엔 귀로만 들으시고 정다운 눈빛과 다정한 속삭임은 서방님에게로...^^

  • 10.01.27 23:25

    정통으로 찌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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