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가위를 보내면서 그 여운이 채 가시기전에 도자기 체험 다회를 할까 합니다.
약속했던데로 지난번 잊을수 없을 즐거운 별빛다회의 여흥을 다시 한번 재현할까 합니다.
도자기 만드는 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면서 늘 차마시며 접하는 도자기에 대한
좀더 가까이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것같아
가족 단위로 오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되도록 이면 특별한 프로그램없이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다회를 할까 합니다..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강은 넓고 물은 더없이 깨끗하며
래프팅도 하고 여름철에는 놀러오는 사람들도 꽤 있을듯 합니다 만은 오지 인데다 오염이
없는곳이라 밤에는 대관령 처럼 별빛도 흠씬 맞을수 있을듯 합니다.
저녁은 물 흐르듯님의 찬조로 연잎밥이 제공될 예정이고 훈제 삼겹과 직화구이 삼겹
송이 닭탕등의 메뉴를 준비할까 합니다.
아침은 어죽을 먹을 생각입니다.. 동네에 어죽집이 있는 관계로 그리 추진할까 합니다.12
선발대는 금요일 낮12시 부터 공식 가동하겠습니다.
선발대의 공식 일정은 흙내솔내를 등쳐 먹는것으로 하겠습니다..(차 뺏어먹기,산삼 및 산삼주 갈취하기,
버섯 따서 흙내솔내에게 요리시켜서 먹기,흙내가 아끼는 비싼 커피 훔쳐먹기 등등 알고 보면 갈취할께
상당히 많은 인물입니다.....으흐흐흐)
선발대로 오시는 분들이나 그냥 일정에 맞추어 오실분이나 취미 있으신 분들은 낚시대를 가져오셔서
취미도 즐기시며 요리감을 제공하시는 일도 고려해 보시길... 음식 재료 구매비로 선발대 분들께 아주
약간의 회비 개인당 5,000원 ~ 10,000원 수준으로 거출하도록 하겠습니다..이의 있으신 분들은 20,000원
내세요...대들어 대들어 또 대들어 대든 죄값입니다..^^
혹시 집에 드시다 남은 주류가 있으신 분들을 찬조 받습니다.
※ 다회장소 : 충남 금산 흙내솔내 도방
※ 다회일시 : 2009년 11월 7일(토요일) 3시 ~ 2009년 11월 8일(일요일) 오전 12시
※ 다회비 : 성인 1인당 2만 5000원 / 대학생 1만원 / 고등학생이하 5,000원
※ 다회비 입금 계좌 : 477-02-182784(농협) 장세정- 충청도 운영자이신 물흐르듯 님께서 총무를 맡으셨습니다.
미리 입금 부탁합니다.당일은 늘 그렇듯이 5000원 벌금으로
추징 됩니다..
※ 문의사항 : 흙내솔내(양진석) 010-9181-4480 야인 010-7151-1389
- 오시는 길이나 그 외의 문의사항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다회 프로그램))
{금요일 선발대는 간만에 만난 회포를 푸는것으로 하여 공식 일정에선 제외합니다.}
- 토요일 3시 : * 도착하시는데로 가마에 도자기가 잘 소성되어 가는 과정을 바로 보실수 있을겁니다.
서로간의 인사는 따로 시간을 할애해 나누지 않겠습니다. 얼굴 보는것 만으로도 인사는
충분하시겠지요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흙내솔내가 가마에 불을 아침부터 지피기로 하였습니다.참으로
가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 도자기가 익어가는 과정을 구경하며 직접 물레돌려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지도선생 : 흙내솔내(양진석군ㅋ~~)
* 도자기 체험에 관심없는 분들은 따로 모아서 뒤집어 쓰기 족구를 한판 할껍니다.근데
뭘 뒤집어 씌울까요?
* 벌써 저녁이 되었군요...금요일 선발대가 실컷 놀다가 토욜 아침이 되면 무거운 몸을 이끌고
흙내솔내와 함께 산삼을 채취할겁니다.물론 버섯도요...그걸로 맛있는 송이/산삼 닭탕을
끓이고 잘 쪄낸 연잎밥과 김치로 만찬을 하게 되겠습니다.
* 이후 시간은 직화구이 삼겹살과 훈제 삼겹살을 즐기며 비주류는 차와 직접 갈아먹는 커피로 디저트를
주류는 말그래로 주류로 디저트 삼아 별과 바람과 강과 아름다운 우정을 얘기할것입니다.
* 야밤 정말 재미 없으신분들은 낚시를 즐기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일요일 아침 08시 00분 : 기상 및 산책
09시 00분 : 어죽 또는 매운탕으로 아침을 먹겠습니다.
10시 00분 : 자유시간 및 찻자리(희망자에 한하여 흙내솔내님 집에서 보유한 모터 보트도 타보실수 있겠습니다.^^)
11시 30분 : 슬슬 귀가 준비 해야겠지요.아쉬움이 남는 분들은 잔여세력을 규합하여 뭔가를 도모하셔도
용서해 드립니다.^^
12시 00분 : 흙내솔내의 사은품 증정과 함께 공식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회 장소 전경))
적벽강의 전경입니다.실물로 보면 매우 아름답습니다^^
적벽강 전경2
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펜션과 좌측으로 흰색 독채 펜션 건물입니다.인원이
많으면 저 건물들을 숙소로 이용할 예정입니다.운동장에선 족구나 하죠?
적벽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입니다.다리위에서 낚시하기 딱입니다.
다리앞에 있는 식당입니다.아침엔 이집에서 어죽이나 민물 매운탕으로 해장을
할 것입니다.
정자에 앉아 잠시 세상 시름을 놓으시고 적벽강의 경치를 감상하시는것도
좋겠죠?
첫댓글 오홋, 대관령에서의 약속이 그저 공약이 아니었군!!! 기다리던 소식!!! 내 선착 일순으로 꼬리달며 참석을 알립니다.^^ 그대들의 수고로움과 정성이 왜 이리 절절히 앞서 보여지는지...^^ 난 그저 머슴노릇만 할랑게...
그러게요.약속을 지키네요. 도자기 체험다회는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나름대로 기대가 됩니다.^^....참석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준비하시는 님들 고생많이 하시어요.^^()
몇시에 가시남요?...전화 요망...
저도 참석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_^...
노력만으로만은 목숨이 위태로운건 알고 있으시겠지? 으흐흐흐~~~~
저는 금요일 저녁에 출발합니다...하하하
이번엔 깊은 산속 밭으로 산삼을 케러 갈까요...^^
예..^_^..
그럼 왕소금님을 뭔가를 먹여 반 죽였다가 산삼캐서 다시 살려놓는 놀이 할까요?
저는 연잎밥을 맛있게 쪄서 다우님들의 영양을 책임지겠습니다.
야인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남는게 시간이라. 저희가족과 꼭 참석하도록 할께요. 기대가 되네요. 수고 많이 하세요.
ㅋ~~~남는게 시간이란말에 공감 몰표합니다...으흐흐..그때 뵙지요
모두들 방갑습니다... 참석 희망합니다...
멋진 다회프로그램인데요 응원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참석은 아쉽지만 좀 힘들것 같네요...
뭉크님 다시 생각해 보세요. 저희 아이들은 누구랑 노나요?
좋은 말로 할때 다시 생각해 보시구랴...아직 시간 많이 남았구만...ㅡ,,ㅡ
아직 시간있으니 고민 좀 해 보자구요...
저도 참석합니다.
와우... 약속 지키는 야인 멋지네요. 참석하도록 시간을 잘 끓여보겠습니다. ^^ 준비 많이하느라 수고하겠네 야인 흙내솔내 파이팅~~~
[도자기 체험 다회]...멋집니다. 충.청.의.힘.이 느껴집니다. ^^ 통탄해하며...마음으로 응원만 보냅니다...내내
흙내님 흙 요리뿐만 아니라 음식 솜씨까지 또 빛나겠네요^^* 마음만 함꼐 합니다. _()_
흙내~님과 함께하는 다회라~~~~무척 땡기는데 일단은 맘만 실어야 겠네요. 에구궁~~~
안오시면 두고 도고 후회들 하시도록 정말 무지 막지 인정사정 없이 즐겁게 보낼계획입니다. 준비하는 사람들을 생각하셔서 좀더 확실히 손들어 주시고 미리 입금도 부탁드립니다.
아.. 가고싶다...
야인님, 물흐르듯님, 흙내솔내님, 수고가 많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니 참 군침이 삼삼 흘러돕니다. 하여 벌금 5천원을 더하여 당일 3만원으로 보탬이 될까 생각도 했으나, 5천원을 더하여 받는 당일의 3만원보다는 미리 계좌송금하여 부치는 2만5천원이 더욱 응원이 되림을 경험과 사례로 아는지라 어제 점심녘 미리 입금을 하였습니다. 저를 이리 편안하게 해주심을 감사하여 특별히 오천원을 보태 응원을 미리 드렸사오니 '이채구' 확인해주십시요.^______^
알차게 준비 되어가는 도자기 체험다회에 가을 강바람과 함께 하며, 진한 차한잔에 인연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다회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해보지 않으련지요...? 차한잔이 더없이 좋은 만남 부담없이 편히 오시기만 하면 된다네요.... 많이들 오우야...........
오랫만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굴뚝... 왕소금과 약속인가? 아이들하고 참석하도록 노력하구요...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았네요^^ 금산의 별빛아래 모닥불을 피워 고구마 감자 구워 호호~~ 불며 먹으며 잘익어갈 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네요 마지막 까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맘이 가시는데로 하시구랴.ㅋ~~
고민 중 ^^;;;;;;
안다 뭘 고민해요 빨리 올라오세요...안다를 위한 와인 한병 준비해 놓을께요...^^*
저는 유 익상 입금확인해주십시요...()...
나도 그제 입금완료 했시요~~ㅎㅎ..난 아무래도 토욜에 가야 할듯~...금요일 미술협회 회의 있대요. 참석 안하면 벌금 있어서...난 내차 몰고 토요일에 갈께요~...산삼주 조금만 남겨 두시라요~ 알찌?
현재까지 아이들 빼고 잠정 21분 손드셨습니다...오신다 해놓고 못오시는분 손 안들고 당일 오시는분 등등 하면 20명선에서 꾸려질것 같네요....선발대는 성인 12명으로 꾸려질것 같습니다...^^ 미처 손 못드신분들은 아까운 기회 놓치지 마시고 빨리 손드세요^^
딸하고 둘이 가겠습니다...
입금완료
낚시 하러 갈까...? 아 근데 시간이 영 시원치가 않네...... 산삼주 있으면 그래도 한번 흘러볼까 했는데....또 도라지겠지..ㅎㅎ
음...대체 온다는 거여...안온다는 거여...미지그리한 반응에 내 한마디 함세...오지마 ㅡ,.ㅡ
ㅎㅎ 못간다 ...좋은시간 길나섬이 꿈꾸는 다회 함께 하시고 싶으분 많이 오시우야.....
시간이 통 도와주질안아요 담에 시간내어 함 들르도록하겠습다 멋진 다회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여행의 시간을 부럽게 바라볼뿐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다음다회엔 함께 부러운 장면 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