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것이여~!모르것이여?!
한때 민수가 초빼이에 골초라고 말하면
안 믿을것이여!!!하하하하하
정말 증권사 다닐 때 남들이 담배 한보루씩
구입할 때 민수는 한박스씩 구입했습니다.
담배인삼공사 1톤 화물차 기사분에게 한달에
2박스씩 구입했습니다.
담배 판매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이 그렇게
구입하는 사람없었다고합니다.
내 몸 있는 곳에서 손 뻗어 담배 없음
못산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책상에는 큰 유리병에 가득 담배가 담아져 있었습니다.
화장실이며 밥먹고나서나....어디에서나 담배....
그런 민수였는데....
시작을 했음 끝을 봐야한다고!!!
낼은 낼 문제요!!오늘은 마시자!죽자!!!
소,맥은 기본이고 양 소 맥의 폭탄주는 옵션이고
양 소 맥 야는 선택으로 걸들여지는 술자리!!!
네온싸인 현란한 곳에서 밤에 들어가 담날 아침에
그곳에서 나왔습니다.
남들은 맨정신에 출근한다고 하는데
전 비몽사몽으로 집으로 갈 때도 있었습니다.
담배인삼공사 직원 2명의 월급을 책임지고?
술 판매하는 직원 2명이 월급도 책임질 정도로
엄청난 술과 담배를 했습니다.
그런데!!!하루아침에 안합니다.
모두 멀리합니다.
딱!!!마음먹고 다음날 작별을 했습니다.
10년이 훨씬 넘은 듯 합니다.
그런 민수가 제사날에도 어른분들이 주는 술도
마다하고 군대 선배님들이 주는 술도 마다하는데
오직 한달에 한번!!!
바로!내 사랑하는 아내랑 통닭에 생맥주한잔합니다.
술마시면서 부부지간의 대화를 합니다.
그동안 서운했던점! 잘못한 점 사과도하고
그리고 앞으로 일도 이야기하면서 기분좋은
술자리를 마련합니다.
집에서 통닭에 맥주한잔하는 것이
유일한 술자리입니다.
술은 어른들에게 배워야하고
담배는 그 의미를 알아야한다고 지금은
생각합니다.
왜 피워야하는지!
술을 마시는 법이며 그 자리의 의미를 어른분들에게
배워야한다고 전 봅니다.
오늘 아내랑 통닭에 맥주한자할까합니다.
한달에 한번!!!
우리 부부는 맥주를 한잔합니다.
부부의 사랑은
남편 하기 나름이랍니다!!
첫댓글 셤 님 독종이내 끈기 힘들다는 담배를 하루 아침에 뚝.....(역시 좋은 남푠 이군여)_...
독종이고..엄청난 책임감입니다!!!돛대..괜히 이런 별명이 따라붙는 것은 아니죠잉~!하하하하하
민수야 내도 한번 내려가면 한잔 할끼래?
하하하하..형님이랑 한잔도해야하는데...언제 한번 날짜를 잡아봐야겠습니다!!!
소맥 좋~~죠. 너무 많이 마시지만 않으면~~~
희망춘풍도 절연한지 20년하고도 8개월째.
하루에 재털이 3번씩 비우던 경리 여사원이 아침 출근하면서 오늘부터 담배 끊는다고 하니까
"정말요,소장님~?"하고 묻더니 재털이 부터 치우더라는......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안피우면 되는건데~~~
맞습니다희망춘풍선배님! 안피우면되는 것인데...남들이 그래도 민수는 독종이다고..돛대가 담배를 하루아침에 바로 뚝! 담배 생각안나냐구 물어봐요! 왜 안나가겠습니까!!남들 피우는 것 보면 피우고싶죠!!그래도 참아야죠. 그정도 못참아 어찌 살아가겠어!!다짐하면서....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