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별 특성에 맞춰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그래픽=김민선
체형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체형별 특성에 맞춰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건강 유지가 더 수월해지기도 한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에 게재된 ‘체형별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상체·하체 마른 체형
선천적으로 상하체가 모두 마른 체형인 경우, 체중과 근육이 잘 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달리기 선수, 모델, 발레리나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형으로 뼈가 가늘고 가슴과 엉덩이가 비교적 납작하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 근육 생성이 잘 안 돼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매주 2~3회 고강도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반복 횟수를 줄이고 무게를 최대한으로 높여 시행하고 10~20회 반복되는 한 세트 사이의 쉬는 시간을
길게 잡아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신체 골격 크고 넓은 체형
덩치와 골격이 큰 체형은 운동에 반응을 잘해 근육이 잘 커지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지방이 많이 축적되기 쉬운 체형이다.
특히 아랫배와 엉덩이 쪽에 살이 잘 붙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면서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체내
근육 및 지방 비율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무게를 높이기보다 동작 반복 횟수를 늘리고 쉬는 시간을 줄여 유산소 효과를 동시에 얻는 게 좋다.
◇어깨 넓고 허리 가는 체형
어깨가 넓고 허리가 가는 체형은 적은 운동만으로도 체중과 근육량이 쉽게 변화하는 이상적인 체형이다.
특정 부위에 운동 효과가 집중되지 않도록 상체와 하체를 번갈아가며 운동하는 등 운동을 적절하게 분배하는 게 좋다.
◇하반신 위주로 살찌는 체형
상체는 날씬한데 하체에 살이 몰린 체형은 살이 찔수록
▲엉덩이
▲하복부
▲넓적다리 등에 지방이 집중 축적되기 쉽다.
하반신 중심의 근력 운동과 함께 전체 칼로리 섭취량을 100kcal 정도 줄이는 것이 좋다.
◇복부 중심으로 살찌는 체형
살이 찌면 배부터 불룩 나오는 체형은 내장에 지방이 잘 끼는 유형이다.
내장지방형 비만 체형이라고도 불리는데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내장 지방을 효과적으로 없애려면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몸에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하루 30분씩 1주일에 3일 이상 하는 게 좋다.
◇체형 외에 고려해야 할 것들
한편, 체형은 건강을 나타내는 여러 요인 중 하나다.
체형 외에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 등을 고려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BMI는 몸무게(kg)를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우리나라에서는 BMI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허리둘레는 배 주변에 얼마나 많은 지방이 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이며 여성 기준 85cm 이상,
남성 기준 90cm 이상일 때 복부 비만으로 진단된다.
WHR은 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 수치로 여성 0.85, 남성 0.9 이상이면 복부 비만으로 진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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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