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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경우 낙상은 넘어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골다공증 골절 여파로 누워 있는 생활이 길어지면서, 근육이 다 빠져 급격히 노쇠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폐렴에
잘 걸리고, 혈액순환이 느려져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고령자의 경우 낙상 후 1년 내 20%가 죽음을 맞는다는 통계도 있다.
이 문제로 아버지랑 얘기하다
기상천외한 대답을 들었다.
나
"아버지 진짜 넘어지는거 조심하세요"
아버지
"내 걱정 마라
난 옷도 앉아서 갈아 입는다"
아 ~~~~~~~~~~~역시 고수시다.
3. 글자로 보는 성격?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게 쓰는 사람은 친화적이면서 충동적이고
왼쪽으로 기울게 쓰는 쪽은 내성적이면서 개인주의적이다.
글자를 꾹꾹 눌러쓰는 스타일은 감수성이 강해서 반응이 빠른데 비해 가볍게 쓰는 사람은 필요에 따라 옮겨다니는 가변적 기질이 많다.
똑바로 쓰는 사람은?
4. 남자와 여자는 시각 능력에 차이가 있다?
있다.
여성은 색감을 구분하는 능력이 좋고 남성은 움직임을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동물을 사냥했던 남성들은 움직임에 민감하게 진화한 반면 열매나 나물을 주로 채취했던 여성들은 색감을 포함해 물체의 세밀한 부분을 인식하는 능력이 발달한것이다.
색에 대한 감각은 망막에 있는
원뿔세포에 의해 결정되는데 세 종류의 원뿔세포가 빛의 삼원색인 빨강, 초록, 파랑에 반응한다.
어떤 사람은 두 종류의 원뿔세포만
갖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색맹이다.
그중 가장 빈도가 높은 색맹은 적록색맹으로 빨간색과 초록색을 구별하지 못한다.
적록색맹은 남자에게선 10%정도 나타나지만 여자에게선 1%만 나타난다.
색맹 유전자가 X염색체에 있기 때문에 X염색체를 하나만 갖고 있는 남자(XY)에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눈 수술후 세상이 이런 색깔인줄
처음 알았다.
맞다.
대부분 세상의 잘못이 아니다
내 눈이 잘못된것이다.
5.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액 당첨금인 20억4천만달러(약 2조8193억원)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이전 역대 최고액은 2016년 1월
파워볼 당첨금으로 당시 당첨금액은 15억8600만달러였다.
거기다 당첨자가 3명이나 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1명이다.
금액이 이렇게 커지게된 이유는
지난 8월 초부터 40차례나 1등 당첨자가 없어 누적됐기 때문이다.
총 당첨금은 29년에 걸쳐
연금 형태로 수령할 때 받는 금액이다.
현금 일시불을 선택하면 세전 9억9760만달러(약 1조3787억원)다.
이번에 복권에 당첨된분
정말 큰 행운이라 생각하시고
좋은일 많이 하세요
그리고 진짜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6. 119,112는 언제부터?
1930년대에 999를 만든 영국이 원조다.
이를 본떠 미국과 캐나다에선
911을 만들었다.
화재·범죄·응급 신고를 같이 받는다.
일본은 112로 정했다가 오접(誤接)이 잦자 119로 바꿨다.
우리도 1935년 119를 시작했다.
범죄 신고를 따로 하는 112를 만든 건 1957년이다.
비상통화기 6대로 시작했는데 ‘일일이(112) 알린다’는 의미다.
112누르려다 111누르면 큰일난다
111은 국가정보원이다.
그리고 왠만하면 우리도 911처럼 통합하는게 좋지 않을까?
7. [그림이 있는 오늘]
그리스계 영국 화가
코스타스 파파코스타스
'In Flux'(120×90㎝). 2022년작
8. [詩가 있는 오늘]
묘비명
나태주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
9. 오늘의 날씨입니다
https://youtu.be/pfQWf1nMxas
[날씨] "오늘도 공기 탁해,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오요안나 캐스터#날씨#오요안나#오늘비와#오늘날씨#주간날씨www.youtube.com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본인의 묘비명을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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