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란 발상지인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Newspaper In Education’의 머리글자로 우리나라에서는 ‘신문을 활용한 교육’으로 번역되고 있다.
이는 학교 및 가정 그리고 사회에서의 교육의 장에서 신문을 활용하자고 하는 활동인 것이다.
신문 활용 교육이란 말 그대로 ‘신문의 모든 것을 가르치고 또, 신문으로 가르치자’는 교육적 시도이다. 즉 ‘신문과 친해지고, 또 신문을 학습에 활용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려는 운동’이 바로 신문활용교육인 것이다. 이는 ‘살아있는 교과서’인 신문을 활용하여 열린 교육을 하자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NIE라고 하지 않아도 신문을 활용한 교육은 그 이전부터 행해지고 있었다. 우리나라 NIE는 중앙일보, 소년조선일보, 소년한국일보, 소년동아일보 등 각 신문사들은 현직 교사의 협력을 받아 NIE를 보급하고 있다.
- 열린 교육을 통한 사회의 다양성 인식 - 자라나는 세대들의 사고력 판단력 창의력 계발 - 독해력 작문력 향상 - 정보화 시대에서의 정보 활용 능력 육성 -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 향상
- 사진, 만화, 도표, 그림활용 - 뉴 미디어, 매체활용교육, 인터넷 전자신문 활용 - 신문스크랩을 통한 정보활용 방법 - 토론 및 논술지도 - 창의력,문제해결능력,EQ 함양 - 주제(Topic) 학습 - 퀴즈, 독자투고 활용 - NIE일기 쓰기 - 신문제작실습 (가족신문, 환경신문, 독서신문, 학급신문, 학교신문, 역사신문 ...) - 각 과목별 활용방법 - 기사 작성 및 지면 배치
다가오는 21세기에는 단편화된 지식이 아닌 연계된 그물구조식 사고가 절실히 요청됩니다. 이를 위해 수 많은 선생님들이 독서력 향상, 수록내용의 범위에 대한 지식의 확장 및 사고력 증진을 위해 신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읽기와 쓰기의 관계를 알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교육 글 쓰기와 실생활 속의 글 쓰기 간의 거리를 좁혀줍니다.
- 자유롭게 신문을 읽어 볼 시간(10-15분)을 부여하여 신문과 친해진다. - 신문 스크랩과 자신의 신문활용 사례를 모아두는 portfolio를 가진다. - 매일 흥미로운 기사를 읽어준다. - 여러 유형의 신문작성 사례를 제시한다. - 특집기사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 수업시간에 신문의 구조와 기사 작성 유형에 대해 자주 언급한다 - 교과내용과 신문기사 내용 연계를 통해 신문활용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 신문활용 모음집을 학급신문제작에 응용하도록 한다 - 각자의 수준과 필요에 맞게 다양한 방법을 응용하도록 한다 - 신문을 제작하기 위한 여러 의견들을 점검표 형태로 제시한다 - 신문 용어들을 설명하여 계속적인 흥미유발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 신문을 수업에 활용할 때의 문제점 및 참고사항 - 성인들에게 사건 전달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활자가 너무 작고 학생들에게 어려운 용어가 많다
- 신문기사를 각 교과목과 연계, 학습효과를 높인다 - 신문 읽기 능력을 키워 사고력을 강화한다 - 빠른 정보를 알 수 있어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한다 - 실용적 단어의 쓰임새, 글 쓰기,문장력을 증대시켜 언어능력 향상 - 정보활용능력과 창의성을 키워준다 - 학과목 위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부족한 사회성을 길러준다 - 공동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차이점을 받아들이고 존중할 줄 아는 사회적 기술을 터득한다
- 교실과 사회와의 간격을 메워준다. - 신문은 현실을 반영한다. - 신문은 역사의 현장을 그대로 전달한다. - 간결한 글의 최적 모델 - 최근의 사회 연구 교재 - 지속적으로 읽게 될 유일한 교재
부모나 교사 스스로 신문은 부지런히 읽는 것이 신문 활용 교육을 준비하는 첫걸음이다.
활용하면 좋겠다 싶은 자료가 나오면 그때마다 가위로 오려서 잘 보관해 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활용하면 좋을 만한 자료가 처음부터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분들이 어렵고 머리 아프다고 말한다. 그러나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에 띄게 된다.
물론 신문만 본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관련된 자료를 많이 습득한 후에 신문을 보면 훨씬 쉽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어떤 자료를 찾으면 그 자료를 어떻게 이용할까를 먼저 생각하고 떠오른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메모하여 함께 스크랩하도록 한다. 이 활동은 인터넷 사이트 「박점희의 신나는 NIE교실」에 들어가면 스크랩이란 곳을 통해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신문을 활용한 학습인 만큼 신문을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신문을 그때그때 바로 버리기 보다는 최소한 일주일가량은 저장하였다가 버리는 습관을 들인다면 혹 필요한 자료가 있을 때 찾아 쓸 수 있어 편리할 것입니다.
초등학교 대상 NIE는 무엇보다 재미가 우선이어야 한다. NIE의 핵심은 신문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므로 공부라는 느낌을 완전히 배제토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문화센타 지도자과정이나 홈페이지 강좌에서 항상 강조한 내용이지만 NIE가 어린이에게 또 하나의 공부꺼리,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한다.
서점에 가면 인쇄된 글씨그림과 함께 신문 붙일 공간을 비워 둔 NIE워크북들을 볼 수 있다. 이건 제목만 NIE책자지 사실 수련장이나 학습지와 크게 다를 바 없다. 처음엔 재미있어하던 아이들도 앞에서부터 한 장씩 해나가다 보면 곧 흥미를 잃고 부담을 느끼게 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런 워크북들은 지도자나 학부모님께는 좋은 샘플이 될 수 있다. 지도하기 막막할 때 하나씩 아이디어를 빌리는 도구로 사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아이의 경우 쓰기에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쓰기를 자주 시키게 되면 곧 흥미를 잃게 된다. 기사에서 답을 찾아야 할 경우 쓰기보다는 밑줄 긋기를 시키고 생각을 나타내야 할 경우 쓰기보다는 말하기를 중점으로 지도한다. 또한 말을 할 때에는 논리적으로 말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러나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해서 쓰기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쓰기와 말하기가 골고루 이루어지는 교육이 최상의 교육이다.
NIE는 정답이 없는 그야말로 열린 교육이다. 어떤 말, 생각, 행동 모두 그 어린이의 최선을 다한 행동이므로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칭찬을 받은 어린이가 받지 못한 어린이보다 자신감과 창의력을 더 잘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NIE활동을 여기저기 아무데나 하는 것보다 공책과 스케치북을 마련하게 하여 한곳에 학습한 내용을 모아 또 하나의 스크랩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NIE는 창의력 활동을 많이 하므로 좁은 것보다 스케치북이 가장 좋다. 또한 글을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공책이나 종합장을 함께 이용해도 좋다.
신문 활용 교육인 만큼 당연히 신문을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가 않다. NIE이기 이전에 MIE(Massmedia In Education 매체를 활용한 교육)였고, 간혹 신문만으로는 내용 전달이 충분치 못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신문이 외의 다른 매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환경교육을 시키고 싶은데 어린이들은 실제로 환경에 대해 그리 크게 문제삼지 않는 자세이다. 이럴 때 재활용센타를 방문하는 것과 환경에 관한 노래 등을 신문 활용 교육과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고교생 627명 대상으로 조사 1년 후 NIE 집단이 작문점수 평균 12%향상
한 학기 동안 NIE 수업을 받은 어린이 어휘력이 비교 집단 보다 1.2 년, 이해력 1.1년 향상
NIE란 발상지인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Newspaper In Education’의 머리글자로 우리나라에서는 ‘신문을 활용한 교육’으로 번역되고 있다.
이는 학교 및 가정 그리고 사회에서의 교육의 장에서 신문을 활용하자고 하는 활동인 것이다.
신문 활용 교육이란 말 그대로 ‘신문의 모든 것을 가르치고 또, 신문으로 가르치자’는 교육적 시도이다. 즉 ‘신문과 친해지고, 또 신문을 학습에 활용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려는 운동’이 바로 신문활용교육인 것이다. 이는 ‘살아있는 교과서’인 신문을 활용하여 열린 교육을 하자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NIE라고 하지 않아도 신문을 활용한 교육은 그 이전부터 행해지고 있었다. 우리나라 NIE는 중앙일보, 소년조선일보, 소년한국일보, 소년동아일보 등 각 신문사들은 현직 교사의 협력을 받아 NIE를 보급하고 있다.
- 열린 교육을 통한 사회의 다양성 인식 - 자라나는 세대들의 사고력 판단력 창의력 계발 - 독해력 작문력 향상 - 정보화 시대에서의 정보 활용 능력 육성 -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 향상
- 사진, 만화, 도표, 그림활용 - 뉴 미디어, 매체활용교육, 인터넷 전자신문 활용 - 신문스크랩을 통한 정보활용 방법 - 토론 및 논술지도 - 창의력,문제해결능력,EQ 함양 - 주제(Topic) 학습 - 퀴즈, 독자투고 활용 - NIE일기 쓰기 - 신문제작실습 (가족신문, 환경신문, 독서신문, 학급신문, 학교신문, 역사신문 ...) - 각 과목별 활용방법 - 기사 작성 및 지면 배치
다가오는 21세기에는 단편화된 지식이 아닌 연계된 그물구조식 사고가 절실히 요청됩니다. 이를 위해 수 많은 선생님들이 독서력 향상, 수록내용의 범위에 대한 지식의 확장 및 사고력 증진을 위해 신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읽기와 쓰기의 관계를 알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교육 글 쓰기와 실생활 속의 글 쓰기 간의 거리를 좁혀줍니다.
- 자유롭게 신문을 읽어 볼 시간(10-15분)을 부여하여 신문과 친해진다. - 신문 스크랩과 자신의 신문활용 사례를 모아두는 portfolio를 가진다. - 매일 흥미로운 기사를 읽어준다. - 여러 유형의 신문작성 사례를 제시한다. - 특집기사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 수업시간에 신문의 구조와 기사 작성 유형에 대해 자주 언급한다 - 교과내용과 신문기사 내용 연계를 통해 신문활용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 신문활용 모음집을 학급신문제작에 응용하도록 한다 - 각자의 수준과 필요에 맞게 다양한 방법을 응용하도록 한다 - 신문을 제작하기 위한 여러 의견들을 점검표 형태로 제시한다 - 신문 용어들을 설명하여 계속적인 흥미유발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 신문을 수업에 활용할 때의 문제점 및 참고사항 - 성인들에게 사건 전달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활자가 너무 작고 학생들에게 어려운 용어가 많다
- 신문기사를 각 교과목과 연계, 학습효과를 높인다 - 신문 읽기 능력을 키워 사고력을 강화한다 - 빠른 정보를 알 수 있어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한다 - 실용적 단어의 쓰임새, 글 쓰기,문장력을 증대시켜 언어능력 향상 - 정보활용능력과 창의성을 키워준다 - 학과목 위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부족한 사회성을 길러준다 - 공동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차이점을 받아들이고 존중할 줄 아는 사회적 기술을 터득한다
- 교실과 사회와의 간격을 메워준다. - 신문은 현실을 반영한다. - 신문은 역사의 현장을 그대로 전달한다. - 간결한 글의 최적 모델 - 최근의 사회 연구 교재 - 지속적으로 읽게 될 유일한 교재
부모나 교사 스스로 신문은 부지런히 읽는 것이 신문 활용 교육을 준비하는 첫걸음이다.
활용하면 좋겠다 싶은 자료가 나오면 그때마다 가위로 오려서 잘 보관해 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활용하면 좋을 만한 자료가 처음부터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분들이 어렵고 머리 아프다고 말한다. 그러나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에 띄게 된다.
물론 신문만 본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관련된 자료를 많이 습득한 후에 신문을 보면 훨씬 쉽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어떤 자료를 찾으면 그 자료를 어떻게 이용할까를 먼저 생각하고 떠오른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메모하여 함께 스크랩하도록 한다. 이 활동은 인터넷 사이트 「박점희의 신나는 NIE교실」에 들어가면 스크랩이란 곳을 통해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신문을 활용한 학습인 만큼 신문을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신문을 그때그때 바로 버리기 보다는 최소한 일주일가량은 저장하였다가 버리는 습관을 들인다면 혹 필요한 자료가 있을 때 찾아 쓸 수 있어 편리할 것입니다.
초등학교 대상 NIE는 무엇보다 재미가 우선이어야 한다. NIE의 핵심은 신문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므로 공부라는 느낌을 완전히 배제토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문화센타 지도자과정이나 홈페이지 강좌에서 항상 강조한 내용이지만 NIE가 어린이에게 또 하나의 공부꺼리,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 한다.
서점에 가면 인쇄된 글씨그림과 함께 신문 붙일 공간을 비워 둔 NIE워크북들을 볼 수 있다. 이건 제목만 NIE책자지 사실 수련장이나 학습지와 크게 다를 바 없다. 처음엔 재미있어하던 아이들도 앞에서부터 한 장씩 해나가다 보면 곧 흥미를 잃고 부담을 느끼게 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런 워크북들은 지도자나 학부모님께는 좋은 샘플이 될 수 있다. 지도하기 막막할 때 하나씩 아이디어를 빌리는 도구로 사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아이의 경우 쓰기에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쓰기를 자주 시키게 되면 곧 흥미를 잃게 된다. 기사에서 답을 찾아야 할 경우 쓰기보다는 밑줄 긋기를 시키고 생각을 나타내야 할 경우 쓰기보다는 말하기를 중점으로 지도한다. 또한 말을 할 때에는 논리적으로 말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러나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해서 쓰기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쓰기와 말하기가 골고루 이루어지는 교육이 최상의 교육이다.
NIE는 정답이 없는 그야말로 열린 교육이다. 어떤 말, 생각, 행동 모두 그 어린이의 최선을 다한 행동이므로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칭찬을 받은 어린이가 받지 못한 어린이보다 자신감과 창의력을 더 잘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NIE활동을 여기저기 아무데나 하는 것보다 공책과 스케치북을 마련하게 하여 한곳에 학습한 내용을 모아 또 하나의 스크랩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NIE는 창의력 활동을 많이 하므로 좁은 것보다 스케치북이 가장 좋다. 또한 글을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공책이나 종합장을 함께 이용해도 좋다.
신문 활용 교육인 만큼 당연히 신문을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가 않다. NIE이기 이전에 MIE(Massmedia In Education 매체를 활용한 교육)였고, 간혹 신문만으로는 내용 전달이 충분치 못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신문이 외의 다른 매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환경교육을 시키고 싶은데 어린이들은 실제로 환경에 대해 그리 크게 문제삼지 않는 자세이다. 이럴 때 재활용센타를 방문하는 것과 환경에 관한 노래 등을 신문 활용 교육과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고교생 627명 대상으로 조사 1년 후 NIE 집단이 작문점수 평균 12%향상
한 학기 동안 NIE 수업을 받은 어린이 어휘력이 비교 집단 보다 1.2 년, 이해력 1.1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