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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고양’
4월 6일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서
가수 김장훈이 오는 4월 6일 또 한 번 중증장애인을 위한 콘서트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연다.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누콘)’는 객석 1열에 중증장애인을 초대해 함께 관람하는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지난해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과 김포공항, 대구공항에서 열린 바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에는 고양이다. 4월 6일 일산 원마운트 광장에서 열리는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고양’에는 김장훈을 필두로 그의 절친인 조항조, 김종서, 황기동, 소리피움 공연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 in 고양’은 김장훈과 함께 청소년·청연 비영리 민간단체 꾸미루미가 기획에 참여했으며, 고양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창회가 주최/주관한다.
현재 장애문화예술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장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례적인 공연을 넘어 독특한 퍼포먼스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김장훈 가수는 “예술과 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루고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뜻을 밝혔다.
*공연 후원 및 관람 문희 꾸미루미 031-919-1024
<출처> 미디어생활 https://www.imedia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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