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3일(토) 부산일원 열산대학 개강이 열렸다.
아침 9시 8분 동대구역 9명(박용출,서원교,지병균,김현주,김임순,전정숙,유정숙,라우선,이영숙[7반])과 구미에서 승차한 변준태 회원이 출발하여 부산역에 10시 35분 도착하여 11시 30분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태종대에 도착하였다. 2층 버스라 덮개가 없어 얼마나 추운지 여름철이 그리워졌다.
4개정류장을 거쳐 태종대에 도착하여 날씨가 좀 차가운 관계로 입구에서 부산 어묵을 뜨끈뜨끈하게 1개씩을 먹고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 둘레를 관광 전망대에 도착하여 태종대 앞바다를 구경하고 사진 찰깍!
걸어서 나머지 둘레 길과 주변을 산책하였다. 겨울산행과 태종대 주변 바다의 전경은 묵은 해를 다 보내고 환한 희망의 2015년을 맞이하는 기분이었다.
다시 시티버스 4번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바다회하면 부산의 유명한 부산자갈치 시장에 도착하여 공동어시장에서 횟감을 사서 2층 식당에서 맛있게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국제시장 쇼핑을 1시간 가량하고 16시 50분에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 모든 부산일원 열산대학은 끝내고 17시 52분 무궁화호 열차에 탑승 출발해서 동대구역에 19시 23분에 도착해서 열산대학 강의는 끝을 맺었다.
변준태 회원과는 열차 안에서 굳 바이 하고 다음 강의 시간을 약속하고 헤어졌음. 먼데서 참여해 준 변준태 회원 정말로 감사! 고마워!
이제 이러한 모임을 통해 인생의 삶을 만족해 나가는 것이 제2의 인생 항로가 아닐까요?
총장님, 촘무님, 참여한 회원님들 정말로 제2의 인생항로를 개척할 수 있게 해 줌을 고맙게 여기면서 열산대학의 개강이 영원히 유지되기를 바라면서 안녕을 고할까 해요.
감사! 고마워! 영원한 열산대학 친구들 다음 만날 때까지 굳 바이!
(열산대학사진 4번째 파일 제일 끝 부분은 누굴까? 1일 체험 부산역 노숙자 모습을......)
*사진을 감상해보고 열심히 참여 살아가 보세나! (지병균 글, 사진)
첫댓글 빡르기도하네 ㅋㅋ
사진, 글 찍고 쓰고 올린다고 수고 마이 했때이!! 고마와요.
가고파도 못가는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