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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쁨과 십자가의 길
고후 5:17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지난 주, 새해 첫 주일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엄청난 사랑과 은혜에 감복하여
항상 기뻐하면서 힘겨운 고난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의심하지 않으며 경외하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가며 영적으로 성장하는 사람들이 바로
진리를 깨달은 자의 모습이며, 구원에 이르게 될 자녀들입니다.
오늘은 이어지는 내용인 ‘십자가의 길’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구원의 기쁨을 회복한 자들이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십자가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 16:24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이 ‘십자가의 길’은
몇몇 특정된 사람들만 가야하는 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즉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통과해야 하는 길입니다.
그것만이 ‘구원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길이란
자기 인생에 찾아온 힘든 일들을 꾹 참아 인내하면서 살아가는 이런 수준의 것,
예수님을 몰라도 누구나 의지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것과 동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십자가에서 내가 죽고, 거듭나서(새롭게 태어나서)
이제는 온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습, 새 가치관,
새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후 4:10-11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구원의 길로서
이 길은 저와 여러분들,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이 길의 끝에만 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롬 7:22-23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거듭나기 위해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 부분, 죽어져야 하는 부분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겠지만
사람의 성정은 꽤나 비슷한 데가 많아서 겹치는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철저히 육신적인 가치관, 쓸데없는 자존심, 나와 내 가족만 사랑하고 기도하는 이기심,
비교와 시기/질투, 원망과 불평, 세상을 향한 욕망과 야망,
돈과 육신의 안전을 무엇보다, 하나님보다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사랑하고 의지하는 마음,
자신의 생각이 늘 옳다고 여기는 교만과 스스로를 의롭게 여기게 된 자기의,
머리로는 옳은 것이 무엇인지 알며, 성경적인 것이 무언지를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자신의 삶에서는 적용하지 못하거나 적용하기 싫어하는 육신적인 불순종의 모습 등
아담과 하와로부터 이어져 온 원죄부터 시작하여 스스로 범한 자범죄로 인해 굳어져
이제는 아예 나와 하나가 된 것 같은 모든 죄의 악한 찌꺼기들과 육신적 세계관,
그리고 살아오면서 받았던 마음속 깊은 상처들과 그 상처를 통해 잘못 형성된 가치관들이
모두 은혜의 고난을 통해 짓이겨지고, 버려지다가 결국 내가 완전히 죽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존재가 되는 과정을 꼭 통과해야만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귀신들과의 영적싸움도 필수적으로 포함됩니다.
죄와 상처들과 잘못된 가치관 등을 통해 사람에게 들어와
자리를 잡고 권리를 주장하는 귀신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존함으로 몰아내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도록 다시는 죄의 종이 되지 않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마 12:43-45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요 8:34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롬 6:16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요 8:11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거듭나기 위해 자기를 부인하는 모든 과정들을 거친 후에
포기와 좌절과 한없이 낮아진 자존감의 피폐한 염세적 모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죄와 관련된 것들, 어리석었던 부분들이 완전히 깨지고, 터지며,
자기를 온전히 부인하여 옛 자아가 십자가에서 죽어 없어지고,
이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여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새롭게 된 모습으로,
죄와 밀접했고, 어리석음 가운데 같은 실수를 반복하던 과거의 모습들을
이제는 온전히 벗은 모습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거듭남입니다.
부연설명을 덧붙이자면 우리의 생각하는 구조자체가 달라져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우리를 탁 쳤을 때(손으로 치든, 말로 치든, 상황으로 치든)
예전엔 발끈하면서 되갚아주지 않으면 견디지 못했던 사람이
예수님을 알고 나서 회개 후 자기를 부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용서하는 것을 넘어 ‘저 사람이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으면 나를 치기까지 했을까?
내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사실 나는 맞아도 마땅하다.
왜냐하면 죄 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잔인하게 못 박은 자가 바로 나니까..‘ 이런 모습이 됩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예수님의 긍휼의 마음, 그 사랑의 마음을 점점 닮아가는 것입니다.
방금 예를 든 부분 외에도 모든 상황 속에서,
가령 큰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는 상황, 누가 봐도 명백한 상황 앞에서도
생각의 구조자체가 세상 사람들과 다르고, 자신의 옛 모습과도 다르기에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기 위한 선택을 하는 사람이 바로
거듭난 사람의 모습이라는 의미입니다.
말도 안 되는 내용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분명히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십자가의 길을 걷고 있는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분명히 인지하고 있는 내용이며,
현재 잘 되고 있는 부분도 있고, 아직은 거기까진 안 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요 3:3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이 과정을 거치면 전에는 도저히 할 수 없던 것들이 되기 시작합니다.
죽어도 용서가 안 되던 사람을 용서하게 되고,
용서를 넘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중보기도하게 되며,
평생 뿌리 깊게 박혀있던 육신적 가치관을 내버리고
무엇을 보든지 영의 눈으로 바라보며 지혜롭게 해석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기쁨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등
그렇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 되어 점점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게 됩니다.
사람의 인생은 사람의 수만큼 여러 가지 모습이기에
글로는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지만
자신의 인생에서 이러한 과정을 겪고 계신 분들, 그리고 이미 통과하신 분들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시면서 이해하시며,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베풀어주시는 인생의 모든 일들,
그리고 복된 은혜의 고난들은 바로 이것을 위한 처방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관심은
저와 여러분들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거듭나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되는 것에 있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마십시다.
갈 5:24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시 119:71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부디 저와 여러분들은 단 한번 사는 이 짧은 인생에서 꼭 사십시다.
우리가 살기 위해선 먼저 죽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온전히 죽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거듭남을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반드시 이루어내십시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우리 자신의 처참하고 부끄러운 과거와 현재의 모습들,
육신적 소욕과 야망을 은근히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진실한 속마음,
돈과 세상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
예수님과 함께 고난 받기는 솔직히 싫어하는 진심 등을 전부 솔직히 인정하며,
앞으로 또 고난 중에 고통 하더라도, 신음하고 목 놓아 엉엉 우는 이 모든 과정들도
모두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십시다.
그 분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에 나 나신을 맡기며 몸부림치십시다.
약 4:8-10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십자가에서 죽는 것, 질긴 자기애(자기연민, 방어기제)등의 자기를 부인하는 것,
이제는 완전히 나와 하나가 되어버린 것 같은 잘못된 죄의 가치관들을 다 내버리기까지
짓이겨져야 하는 과정은 사람에 따라 많이 힘들 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완성이 없으며, 죽는 날까지 배우며 성장하는 것이라고
저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서 배우며 자랐습니다.
그 가르침은 시간이 지날수록, 인생을 살면 살수록 점점 더 선명하게 각인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힘들 때는 힘들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겪고 있는 이 고난은 정확히 5일 후에 완전히 해소되며 끝날 것입니다.”
라고 누군가 말해주면 그 순간부터 그 일은 힘들지 않게 되어
더 이상 고난이 아니게 되기에 별로 효과가 없지만
도무지 끝날 것 같지가 않고, 또한 너무 힘들어서 마음이 짓이겨져야, 소위 바닥을 쳐야
그 고난은 우리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나아가야 할 십자가의 길이며,
죄와 잘못된 가치관들을 다 내버리고 완전히 새롭게 거듭나는 성장의 과정입니다.
성경말씀에 풍성하게 기록되어 있듯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떤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했고,
그들은 십자가의 길을 어떻게 걸었는지 등을 우리가 기억해보면 좋은 힌트가 됩니다.
빌 1:29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롬 8:17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계속, 평생 너무 힘들기만 하다면 우리 모두가 분명히 견디지 못할 것이지만
말씀에 기록된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허락하시고,
때에 따라 새 힘도 주시며, 성장을 위한 일들 사이에 충분한 휴식도 주시고,
또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큰 기쁨을 주시는 분이기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모든 과정 중에 우리를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 옆에 계셔주시기 때문입니다.
고난 중에 마음이 짓이겨질 때는 세상이 끝난 것 같을 수도 있고,
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며,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드러나는 것마다 악취가 나는 나쁜 마음일 때는
좌절하는 마음도 생길 수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그 모든 것들을 다 솔직하게 드러내고,
자백하여 인정하며, 회개하면서 몸부림친다면
우리는 그 분의 자비로운 손길 아래 새로운 피조물, 천국에 합당한 자녀들이 될 수 있습니다.
오로지 고난을 통해서만 이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크게 변화되는 것은 고난이 맞습니다.
모든 사람은 고난 중에만 진짜 본심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엡 2:16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골 1:20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따라서 앞으로 우리에게 또 고난이 있을 때에 힘들다고만 하며
피하기를 원하여 “하나님, 이 고통을 제게서 없애주세요!”만 하는 미숙한 모습을 버리고,
이 힘든 일들을 통해 나의 어느 부분이 떨어져나가야 하는지, 뭐가 변화되어야 하는지,
어떤 것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고 자백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등을 진지하게 살피며
하나님 앞에 부지런히 나아가기를 힘써서 기도하는 사람은
아주 훌륭하게 십자가에서 죽을 수 있으며, 멋지게 새로 태어나,
즉 거듭나서 예수님과 함께 부활할 수 있습니다.
그 순간 자신에게 있던 모든 문제들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며,
완전히 새로운 시각, 천국의 마음, 예수님의 사랑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이 과정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완벽하게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께 한 걸음 더 다가간 것만은,
구원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만은 확실합니다.
바로 이것이 저와 여러분들이 죽는 날까지 나아가야 할
십자가의 길, 제자의 길, 생명의 길, 구원의 길입니다.
롬 6:3-6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내가 지금 십자가의 길을 잘 걷고 있는지에 대해 판단해보려면
내 이익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게 되고,
내가 그동안 너무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아야 할 ‘자기의와 교만’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아 겸손해지며,
내 인생의 원수/원흉 같은 사람을 이제는 용서/사랑/중보기도 할 수 있게 되며,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이 돈이나 육신적 행복 따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으로 바뀌었는지 등을 살피면 됩니다.
이런 부분을 체크하면서 오늘날 자신의 마음과 행위를 잘 살피면
지금 내가 옳은 길로, 구원을 향해 잘 가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마 10:38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저는 걱정이나 힘든 고난 없이 편안하게 살면서 나중엔 천국에도 가고 싶어요.
교회 잘 다니고, 헌금도 많이 하고, 전도도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 안 되나요?“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길, 십자가의 길에 그런 건 없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 교인들을 보면 대부분 큰 걱정이나 고난 없이
인생을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고,
교회도 안 빠지고 열심히 다니면서 좋은 일도 많이 하는데요?
그럼 그 사람들은 지금 다 잘못되어 가고 있는 건가요?“
정말로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자기를 부인해야 할 것들, 죄의 본성들이 꼭꼭 숨겨져 드러나지 않은 채
자신은 훌륭한 그리스도인, 이미 구원이 확정된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있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백하며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변화되어 거듭나 성장할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방금 언급한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있다면
당신에게 말을 안 했을 뿐, 사람들 앞에서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을 뿐
현재 여러 가지 일들, 혹은 심한 고난들을 겪으면서
변화되며 성장하는 과정들을 분명히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분명하게 단언할 수 있는 것은 ‘구원에 이르게 될 그리스도인의 인생 여정’이란
철저히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길 외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에 사람의 욕심을 따르는 적당한 타협은 없습니다.
원죄와 자범죄 가운데 전적으로 타락한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만나 회개하여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겪고,
이제는 마음과 생각과 가치관과 행위 등 모든 것들이 온전히 변화되어
천국에 합당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인생이며,
바로 이런 인생에만 구원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훈련의 고난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눅 13:24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적성장을 위한 일들과 힘든 고난을 싫어하고, 거부하여
끝까지 회피만 하다가 결국 구원 받지 못할 것입니다.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갈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이 힘든 고난을 어떻게든 피하기 위해, 육신적 문제를 해결해보기 위해
기도빨(?)이 좋다는 사역자들을 이리저리 찾아다니면서 사람을 의지하고,
문제해결이 잘 된다고 소문이 난 교회나 기도원에 찾아가
‘주여 주여!, 아멘 아멘!’을 부르짖으며, 거기서 요구하는 대로 거금의 헌금을 해도
그 사람은 구원 받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거부하며,
예수님께서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갈 생각자체가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육신적 문제가 해결된다면
그 사람은 온갖 죄악으로 인하여, 그리고 하나님을 끝내 거부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이미 버림을 받았거나
마귀에게 현혹된 채 마귀가 주는 달콤한 쥐약(독약)을 받아먹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구원과 생명으로 인도하는 이런 중요한 내용의 말씀을
도무지 듣기가 싫어서 축복을 찾아 떠나는 일들이 또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오직 육신적인 축복만 좋아하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기를 부인함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순종,
더불어 예수님과 고난도 함께 받으며 영적으로 성장해 가는
이 귀한 생명의 길을 싫어하여 거부하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혹은 이 세상에서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눈먼 모습으로
오로지 이 땅의 정치에만 열을 올리며, 예수님과 복음을 잊은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며, 어떻게든 순종하려 애쓰고 있는 알곡의 수는 너무나도 적고,
육신적인 세상의 것들을 가장 사랑하는 가라지가 훨씬 더 많은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며,
또한 천국에 들어갈 자들의 수가 적다는 것,
즉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자 해도 못할 자가 많을 것이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미리 해주신 말씀이기에 이런 현상이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끝까지 거부하는 자들에 대해 안타까운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중보기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밝히 말씀해주신 이 진리를
속히 깨닫고, 순종하여 거듭나 변화되기를 힘쓰는
소수의 사람들만 마지막 날에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때의 징조든,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큰 사역이든 뭐든
이 가장 중요한 구원의 길,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내가 죽고, 다시 거듭나는 이 과정 없이는 다 물거품입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고 미리 말씀해주신
예수님의 사랑 가득한 경고를 항상 기억하십시다.
가장 중요한 것을 붙잡으십시다.
‘오늘의 나는 정말로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는가?’를 최우선적으로 점검하면서
각자가 자신의 이 부분을 살피십시다.
고전 1:18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 그리고 교회에 다니긴 하지만 평생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자기 십자가를 질 생각도 없는 자들이 보기엔
우리의 이런 인생은 한없이 미련해보이겠지만
구원을 받게 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 나타난 큰 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항상 기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늘 자랑하십시다.
갈 6:14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구원에 이르기를,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잠깐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맛있는 음식 먹고, 좋은 옷을 입으며,
넓고 깨끗한 집에서 살면서 사람들의 인정과 존경을 받는 것을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들, 각 사람이 십자가에서 온전히 죽고 새롭게 태어나서, 즉 거듭나서
심판의 날에 부끄러움 없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들이 되기를,
그것을 지금 속히 준비하기를 원하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날 나에게 주어지고 있는 ‘모든 일들’이
전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이며,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을 품지 않으며,
또한 범사에 감사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의도를, 그 본심을 정말로 아는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만사형통이란
내 인생이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만 이루어져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생이 내 뜻대로, 내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기만 하면
사람은 본성적으로 교만과 다른 사람을 판단/정죄함과 타락과 방종과
죄와 나태함 가운데 점점 죽어가게 되지만
인생이 하나님의 뜻대로만 되어 가면 비록 육신적 고난은 있을지라도
자기를 부인하고, 마땅히 내려놓을 것들을 내려놓게 되며,
영적으로는 점점 성장하여 영혼이 살아나고 따라서 다시 생기가 돌며,
천국의 기쁨이 넘치게 되기에 이것이야말로 만사형통인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인정하고, 자신의 인생이
육신적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만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며, 구원에 이르게 될 사람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심지어 고문과 죽음 앞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사랑하기에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를 영원히 유업으로 받게 될 사람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막 믿기 시작했을 무렵, 그 때의 내 기도와
오늘하고 있는 내 기도의 내용을 비교해보면
내가 성장했는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지,
주저앉아서 성장이 멈춘 상태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완전히 솔직한 마음으로 숨김없이 기도를 했을 때에
과거에는 기복주의, 육신적 문제 해결 등
하나님께 뭔가를 요구만 하고 끝내는 내용에 집중되었지만
이제는 솔직한 기도를 해도 마음이 변화되고 성장했기에
육신적인 내용이 아니라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기를 바라는 내용,
내가 변화되어 하나님을 닮아가기를 소망하는 내용이라면
그것이 바로 영적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우리의 솔직한 심정의 기도가 과거와는 달리 영적인 것으로 변화된 것을 확인하면
우리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상황과 환경, 처지가 그대로여도, 심지어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었기에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갖게 됩니다.
그동안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는 원리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을 살려주시기 위해 허락해주셨던 내 인생의 모든 사건들과 환경들이
전부 다 하나님의 섭리였으며, 사랑이었으며,
큰 은혜였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장한 이후에 뒤를 돌아보면 그것이 보이지만
고난의 한 가운데서는 보이지 않을 때가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으십시다.
환자가 의사를 믿기에 자신의 몸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선하심, 나를 사랑하심,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획 등
하나님을 의심 없이 온전히 믿고, 우리의 영혼과 육신과 인생을 다 맡기십시다.
시 37:5-7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벧전 5:7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어떤 일 앞에서도 하나님께만 의지하는 마음,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믿음은 흔들리는 일 없이
항상 하나님께 속한 자녀로서 살아가십시다.
그렇게 천국을 침노하십시다.
항상 하나님 안에 거하며 좋은 열매를 맺으면서
언제인지 모르지만 반드시 오게 될 그 날,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심판하실 그 날에 하나님 앞에 설 것을 준비하십시다.
우리는 그 날이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히 알 수 있으며,
그 날이 오늘 당장 오지 않더라도 오늘 나의 육신이 죽음을 맞이하면
즉시 그 날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함으로서
늘 겸손하게 하나님 안에 머물러 있으십시다.
인생이 긴 것 같아도 그렇지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살아온 시간들을 되짚어보면
그 모든 시간들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벌써 2026년이고, 벌써 1월 둘째 주 입니다.
그렇게 빠르게 지나간 것처럼 앞으로 남은 시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디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십시다.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여 하나님의 초점에
우리 마음의 초점을 똑같이 맞추십시다.
그렇게 우리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을 지금 잘 준비하십시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나아가야 할 십자가의 길, 자기를 부인함,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변화와 성장과 성숙을 이루기 위한
그 길을 반드시 나아가기로 결단하고,
앞으로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으며,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자기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영적성장을 잘 이루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심판의 날에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갈 2:20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살전 2:13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6.01.11.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434장 나의 갈길 다 가도록
1.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2.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3.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아멘

첫댓글 아멘...주님..오늘 주신 귀한 진리의 말씀이 깨달음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거룩한 새 사람으로 변화되게 도와주세요...
구원의 기쁨으로 인해 늘 하나님께 감사하시며,
마지막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걸어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주어진 십자가의 길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며 완주하길 소망 합니다.
앞으로도 그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든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풀어주신
큰 은혜를 기억하시며 기뻐하시고,
변화, 성장, 성숙,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온전히 의지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