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할 때 대부분의 초보 운전자들은 물론 숙련된 운전자들에게도 어려운 부분이 바로 차선 변경입니다. 사이드미러 및 룸미러로 볼 수 없는 사각지대에 차가 있을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변차량이 많은 곳에서 후측방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면 주차하기란 더욱 난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현대자동차 H Manual, 쉰여덟 번째 이야기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Blind Spot Detection)입니다.
위험한 사각지대, 후측방

운전자가 차선 변경을 시도하기 위해선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통해서 변경하고자 하는 차선의 차량 접근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통해서도 확인이 쉽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사각지대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와이드 룸미러 혹은 와이드 사이드미러를 장착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운전자들의 어려움은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특히 고속으로 달리는 경우 빠른 속도로 차가 접근하거나 차선변경이 이루어지게 되면 운전자가 미처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으로 사각지대 위험 해결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은 차량 뒷 범퍼 내부에 후측방을 상시 감시 할 수 있는 센서를 내장하여 일정거리 내 차량이 감지되면 경보등과 경보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줍니다.

차선 변경 시 가장 많이 보는 사이드미러의 끝 부분에도 차량 유무를 알 수 있는 황색 경보등이 켜지게 되므로 미처 운전자가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경우에도 위험한 상황을 보다 쉽게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측방 경보 시스템

▶ 작동조건
시동 「ON」상태에서 후측방 경보 스위치를 눌러 스위치 표시등을 켜고 차속이 약 30km/h 이상이면 작동됩니다. 스위치를 다시 눌러 스위치 표시등이 꺼지면 작동 중지됩니다. 스위치를 눌러 시스템이 처음 작동될 때와 시스템 작동상태에서 시동을 끈 후 다시 시동을 걸면 실외미러 경보등이 약 3초간 점멸하여 시스템이 작동 중임을 알려줍니다.
▶ 경보유형
후측방 경보 설정 후 차량 속도가 약 30km/h 이상에서 후측방에 차량 등이 감지되면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 1차 경보
일정거리 내 후측방 차량이 감지되면 실외미러에 경보등이 켜지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화면에 황색 경보등이 켜집니다. 경보 중 대상 차량이 경보 영역을 벗어나면 주행조건에 따라 일정시간 이후 경보가 꺼집니다.

• 2차 경보
1차 경보 상태에서 해당 방향으로 차선 변경을 위하여 방향지시등을 작동하면 2차경보가 작동합니다. 2차 경보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며 방향지시등 스위치를 다시 원위치로 작동하면 취소됩니다.
- 실외미러 경보등 점멸
- 헤드업 디스플레이 경보등 적색으로 점멸
- 경보음 작동
- 스티어링 휠 진동

▶ 후측방 경보 시스템 경고문
• 후측방 경보 시스템 센서 주변에 이물질이 있는지 점검바랍니다.
뒷 범퍼 내부에 후측방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습니다. 범퍼 표면 이물질에 의한 센서 감지 성능이 저하 될 경우 시스템이 자동으로 해제되며, 계기판에 경고문이 표시됩니다. 이물질 제거 후 일정 시간(약 10분) 주행 시 시스템이 정상 작동합니다.
이물질을 제거해도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자사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서비스 협력사에 점검 및 정비를 받으십시오.


후측방 접근 경보 시스템

차량 후진 시 자차 후측방 좌우측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 작동조건
• 시동 [ON] 상태에서 계기판 설정 → 후측방 접근 경보를 설정하면 시스템이 켜지고 작동 준비상태]가 됩니다. 설정을 해제할 경우, 작동을 중지합니다.
• 변속단을 「R」(후진)단으로 변속하고 차량의 속도가 약 10km/h 이하로 후진 시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 후측방 감지 범위는 측면 방향으로 약 0.5~20m 입니다. 감지 영역 이내에서 차량이 약 4km/h~36km/h의 속도로 이동할 때 감지하게 됩니다. 단, 시스템 작동 환경에 따라서 감지 범위는 달라질 수 있으니, 항상 주위를 살피시기 바랍니다.


▶ 경보유형
• 경보음 작동, 실외미러의 경보등 점멸, LCD경고창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줍니다.
• 후방 좌우측의 움직이는 차량이 감지범위에서 벗어난 경우, 차량이 자차의 바로 뒤에 있는 경우, 상대 차량의 진행방향이 자차를 향하지 않는 경우, 접근 차속이 느려진 경우 경보는 해제됩니다.
후측방 경보 시스템 비작동 조건
▶ 주의
•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작동 중에는 후측방에 차량이 다가올 때 마다 실외미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경보등이 켜집니다. 이때 실외미러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시선을 고정할 경우 차량 주변 미확인으로 안전운전에 방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십시오.
• 자차 후방 범퍼의 좌측 또는 우측이 차량 또는 장애물로 가려진 경우 해당 방향의 감지 성능이 저하됩니다.
• 범퍼 교체나 레이더 센서 주변의 페인트작업 및 수리 시, 시스템 동작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시스템의 감지영역은 일반 도로의 표준도로 폭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차선이 좁은 도로에서는 양쪽 차선을 넘어 주행 중인 차량에 대해 경보할 수 있습니다.
• 이와는 반대로 폭이 넓은 도로에서 양쪽차선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감지하지 못하여 경보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강한 전자파에 의해 시스템이 해제될 수 있습니다.
※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이라도 신중히 운전하고 차선 변경시 후측방 경보 시스템에만 의존할 경우 사고발생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전, 후, 측방의 차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십시오. 시스템 작동 환경에 따라 경보가 안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주위를 살피시기 바랍니다.
▶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경보를 못 하거나 오경보 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곡선도로, 고속도로 진출입 램프구간, 톨게이트 등
- 센서 주변 범퍼 표면이 눈, 비, 흙 등에 의해 오염된 경우
- 센서 주변 범퍼가 외부 물체(스티커 혹은 자전거 거치대 등)에 의해 가려진 경우
- 센서 주변 범퍼에 충격이 가해져서 범퍼가 손상되거나 센서 위치가 틀어진 경우
- 차고높이 변화가 심하게 생긴 경우(타이어 공기압 이상, 트렁크의 과다 적재 등)
- 폭설 또는 폭우 같은 악천후 날씨의 경우- 보행자, 동물, 가드레일 및 터널과 같은 도로 위의 고정된 물체가 인접한 경우
- 도로 및 주변에 비정상적으로 금속 성분이 포함된 경우 (지하철 공사구간 등)
- 버스 및 대형 트럭과 같은 대형 차량이 근접 주행하는 경우
- 소형 이륜 원동기 혹은 자전거
- 짐이 없는 평평한 트레일러와 같은 차량
- 옆 차량과 동시에 출발하여 가속하는 경우
- 상대 차량이 옆 차선에서 옆 옆 차선으로 이동하거나 옆 옆 차선에서 옆 차선으로 이동하는 경우
- 상대 차량의 속도가 매우 빨라서 짧은 시간에 자차를 추월하여 지나가는 경우
- 자차가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
- 가파른 오르막길, 내리막길이거나 차선 간의 높이가 다른 도로 환경의 경우
- 상대 차량이 자차 후방에 매우 근접하여 주행하거나 근접상태에서 추월하는 경우
- 범퍼 주변부 온도가 높은 경우
- 차량 후방에 짐칸(트레일러 또는 캐리어 등)을 장착한 경우
- 차량 또는 주차장 기둥 및 벽 등으로 센서 주위가 가려진 경우
- 후진 시, 후진 방향과 동일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
- 사람, 쇼핑 카드, 유모차 등 크기가 작은 이동 물체
- 스포츠카와 같이 차체가 낮은 차량
- 나무나 풀이 무성한 좁은 도로를 주행하는 경우
▶ 실외미러 경보등을 감지하기 어려운 경우
- 실외미러 표면이 심하게 오염된 경우
- 차량의 윈도우가 심하게 오염된 경우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Blind Spot Detection) 적용 가능한 현대자동차

이상으로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대해 설명 드렸는데요. 앞으로 스마트한 후측방 경보 시스템으로 운전자 분들의 주차 부담을 덜고, 안전한 차선 변경이 가능케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알면 알수록 유익하고 유용한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출처: http://blog.hyundai.com/1793 [현대자동차 공식 블로그 About Hyundai]
추천과 댓글로 사랑하는 '산 길따라'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