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었더니 그래도 2월이라 그런지 봄의 소식이 기다려지긴 하는것 같네요.
울동네 장날이라 나갔더니 봄소식도 살짝 느껴지더라구요~
시장갔다가 도토리묵보고는 하나 사다가 맛있게 양념장 만들어서..
새싹 곁들여 먹었더니 상큼하니 맛있네요..^^
[새싹도토리묵무침]
도토리묵1/2모,새싹1팩
간장양념장: 간장 100cc,고추가루1스푼,통깨조금,설탕1/2스푼,참기름

도토리묵은 적당한 크기로 준비해줍니다.
울애들은 젖가락으로 폭~ 꽂아먹기 좋다고..요렇게 썰어달라고 하네요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해서 먹으니..전 깊은맛이 나는것 같아서 그렇게 먹어요)
간장,고추가루,통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새싹들 골고루 섞어 볼에 담아주고..

준비해둔 양념장 2스푼을 넣어줍니다.

양념장 2스푼을 넣고 야채와..도토리묵을 골고루 섞어주시구요..
도토리묵무침의 간은 기호에 맞게 해드시면 될거예요..
양념장이 넉넉하니깐요~!!

윤기 자르르... 일단 야채랑 도토리묵 한번 살짝 묻혀주고..
그 다음에..설탕1/2스푼..참기름을 넣고 다시
골고루 섞어주세요~

도토리묵과 새싹 양념장이 칼로리가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칼로리가 낮은
다이어트 메뉴로 주말 점심에 가볍게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다이어트메뉴- 새싹도토리묵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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