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LPGA U.S Open 과 리오 올림픽 출전권 *
[ 박인비 ]
드디어 7월 7일(한국시간 7월8일) 2016년 LPGA U.S 여자 Open
대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하고 있는 코드벨 GC(Cordevalle
Golf Club)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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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벨 골프 클럽 둘러 보기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는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돌아온 골프에서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여자골프 한국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대회가 끝나면 LPGA 랭킹 순위에 따라 4명의 올림픽 출전 선수들 확정된다.
http://cafe.daum.net/t.o.mgolf/VfCf/129
캄포 올림픽 데 골프 클럽 둘러 보기
이 대회를 위해 지난주에 있었던 2016 LPGA “포틀랜드 클래식” 대회를
많은 선수들이 불참했었다. 현재 LPGA 세계 랭킹으로는 박인비(28·KB
금융그룹),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
창호)의 순으로 되어있으며 이들 뒤로는 장하나, 유소연, 이보미, 박성현
등이 자리 하고 있는데 한국 선수간의 세계랭킹 포인트 차이가 근소해
US여자오픈 성적에 따라 순위는 뒤바뀔 수 있는 것이다.
[ 김세영 ]
이미 7월 21일 있을 2년마다 열리는 2회 세계 국가별 단체 대회인 “UL 인터
네셔널 크라운“ 대회(시카고에 있는 Merit Club )에 나갈 대표팀은 선정 되었
http://cafe.daum.net/t.o.mgolf/VfCb/261
매리트 골프 클럽 둘러 보기
는데 세계 랭킹 순위로 4명이 박인비,김세영,전인지,양희영이었으나 손가락 부
상인 박인비가 불참선언을 해서 다음 순위인 장하나가 선정되었는데 장하나 역
시 이미 다른 대회 초청 수락을 해놓아서 다음 순위인 유소연에게 돌아갔다. 박
인비가 빠지면서 이 대회 출전자 는 김세영, 전인지, 양희영, 유소연으로 확정
되었으며 유소연만이 1회 대회에 참가했던 경력이 있다.
[ 전인지 ]
이제 결과는 7월 7일부터 시작하는 LPGA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U.S
챔피언십에 골퍼들의 이목이 집중 되어 있다. 안정권인 박인비와 김세영을
빼면 모두가 우승 내지는 10위 안에 들어가는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특히
일본의 현재 (7월 4일) JLPGA 상금왕으로서 초청된 이보미도 1%라도 가능
성이 보인다면 최선을 다해서 올림픽에 태극 마크를 달고 싶다는 결의를 보이
고 있으며 국내 KLPGA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 역시 초청으로 참가
하는데 "올림픽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양보하지 않겠다"며 결의를 보이고
있으며 포인트가 근소하여 불안한 2015년 총청 선수로 참가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전인지 역시 좋은 성적을 내야 안정권이 될수 있으며 양희영
역시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왔는데 포인트로는 불안한 상태여서 좋은 성적
을 내야 하며 그 뒤에 있는 장하나는 지난주 웨이하이 포인트 CC에서 열린
KLPGA 금호 타이어 대회에서 워밍업을 잘 한 상태여서 좋은 성적을 만들
겠다고 하며 2011년도 U.S 오픈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유소연 역시 올 LPGA 대회에서 우승한 대회는 없지만 올림픽 출전의
지를 그동안 계속 나타내 왔었기에 이 대회에 사력을 다할것이라 본다
[ 양희영 ]
한국시간 11일 세계랭킹이 발표되는 순간까지 4장의 올림픽 출전권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혼전이 벌어지는 2016년 LPGA U.S오픈 대회가 자못
기대된다. 또한 올림픽 티켓 경쟁과 함께 누가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의 왕관
을 쓰느냐도 관심사다. 대회가 열리는 코드벨 골프장은 산악 지형에 위치하여
있는 코스로, 여자 메이저대회를 처음 유치했다. 2013년과 2014년에 PGA투어
개막 경기인 PGA frys.com Open 대회(2014-2015년 시즌에 배상문이 우승컵
을 들어 올렸던 대회) 를 개최한적인 유명한 코스로 빠른 그린 스피드와 험난한
도그레그 홀로 무장하고 있는 코스이다.
[ 장하나 ]
[ 유소연 ]
[ 이보미 ]
[ 박성현 ]
2016년 U.S Open 대회는 2015년 우승자 전인지와 함께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브룩 헨더슨(캐나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 되면서 한국에서는 이보미, 최나연, 양희영, 유소연,
장하나, 김세영, 박성현, 등 많은 선수들이 참가 하게 된다. 과연 누가 올림픽과
우승컵을 들어 올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