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 더 남산 커피 앤 디저트 참석자 : 김채희 김선희 우윤희 김현주 이지연 이경희 강미영
책 : 필리스트/원혜진 발제 : 우윤희 앞풀이 : 시 마흐무트 다르위시(팔레스타인 민족시인) <신분증>
<공지사항> 지부운위 : 2024년 01월 18일 지부 총회 : 2024년 01월 29일 책읽어주기 활동 변동사항:김수진씨의 사정으로 그만두시어 활동가 한 명이 더 필요합니다. 11월 회원교육 : 11월 25일(토)일정을 23일 (목)으로 이동합니다. 회보글 : 올 해 독서부 발제 중 상, 하반기 한 편씩 합니다. (하반기는 우윤희씨의 필리스트 발제) 사는 이야기 - 김현주 발제글 1차 마감입니다. 마감전이신 분은 서둘러주세요~! 다음주 모임 : 사무실 청소 당번으로 사무실에서 합니다.
<나눈 이야기> -앞풀이 시 <신분증>이 싯구중 '기록하라!'의 울림이 묵직하다. -앞풀이 시를 원어로 들었을때의 느낌은 또 다르다. 언어는 다르지만 전해지는 감동이 있다. -필리스트는 너무 슬픈이야기이다. -작가의 전작 <아! 팔레스타인>을 읽고 다시 읽으니 필리스트의 책 내용이 더욱더 가슴에 남는다. -필리스트는 추천 도서로 아주 적합한 책인것 같다. -직접 현장에 가서 취재하고 평화연대에서 활동하며 작품을 위한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현실은 슬프고 비참하지만 담담하게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기 위한 작가의 노력이 읽는 독자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것같다.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가 자본의 힘에의한 것임을 알게되어 진실을 제대로 볼 줄 알아야 한 다는 걸 깨달았다. -무고한 사람들의 생사를 정치적으로만 이용하는 이스라엘의 행동이 분노를 일으킨다 -먼나라의 영토 전쟁으로만 알고 무관심 했던 내가 조금더 관심을 가지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듣는 지금 이 상황의 소식들은 미국을 통해 들어오는 소식이라 꽤 편향되어있다. 국제기사를 다루는 보도국의 정보력과 힘이 빈약해서 생기는 일이다. -위험국가로 분류되는 곳으로 뛰어드는 작가의 용기, 그리고 그 대담함이 놀라웠다. -두 나라의 분쟁이 시작은 종교적인 이유로부터였지만 자본과 지도층의 이기심, 정치가 엮이며 해결점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사건이 되어있는게 답답하다. -종교적시선으로 보니 생각할 것이 많다. -두 나라의 원만한 해결과 평화가 절대오지 않을것같은 불안함이 들면서 우리도 예외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태어나면서 부터 불안하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는 아이들이 너무 걱정된다.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절대 있어서는 안될일이다. -어떻게든 전쟁만은 막아야 했다. -무력 전쟁으로 번지며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힘없는 아이들이다.
<다음 모임> 2023년 11월 17일 책 : 101살 할아버지의 이야기 발제 : 부서원모두 기록 : 박정화
첫댓글 꼼꼼한 기록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