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세스 1세는 왕위에 오른 뒤 아들 세티 1세를 공동 통치자로 삼았다. 세티가 이집
트의 옛 영토를 되찾기 위해 시리아로 진격할 계획을 세우는 동안 람세는 테베에서 이전 왕
들이 세운 아몬을 기리는 카르낙 대신전의 두 번째 탑문과 현관 장식을 완성했다.
람세스 1세는 또 대신전에 거대한 열주 홀을 짓는 데 몰두했고, 죽기 직전에 이 홀을
장식하기 시작했다. 비문에 따르면 그는 1년 4개월 동안 재위했다고 한다. 그는 죽은 뒤 왕
들의 계곡에 묻혔다
●출애굽시대 이집트왕 람세스1세 미라 발견
3천여년전 이집트 무덤에서 도굴된 출애굽시대 이집트왕 람세스 1세의 미라가 나이애가라폭포의 한 민간박물관에서 140년간이나 아무도 모른채 보관됐다가 발견됐다고 선데이 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인용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이집트학자들이 이 미라의 DNA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람세스 1세임을 제시하는 미라의 출처와 외모를 실험결과가 뒷받침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람세스 1세의 아들 세티 1세와 손자 람세스 2세의 몸에서 추출한 DNA와도 비교하는 실험을 할 것이라고 신문은 말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마이클 칼로스 박물관의 이집트학자들은 이 미라가 관과 사체를 쌌던 붕대는 사라지고 종이박스안에 안치돼있으나 팔을 엇갈려 놓은 형태와 내장을 제거한 기술은 이집트 왕족의 미라에서만 발견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박물관은 지난해 나이애가라폭포 데어데블 박물관에서 이 사체를 매입했으며 당시 데어데블 박물관의 기록에 따르면 박물관 설립자의 아들인 시드니 바네트 대령이 지난 1861년 제임스 더글러스라는 탐험가로부터 모두 5개의 미라를 산 것으로 돼있다고 선데이 타임스는 전했다.
●람세스1세(1320-1318): 18왕조의 총리였다가 왕으로 계승되어 델타에 도읍함
●라메세스(Ramesses) 1세라고도 한다. 델타의 한 요새 사령관으로 있다가 하렘헤브의 후계자가 되었으나, 재위 3년 만에 죽고 아들 세티 1세가 뒤를 이었다
●고대 이집트 제19왕조의 초대왕(재위 BC 1292~ BC 1290).
별칭 : 라메세스(Ramesses) 1세
국적 : 이집트
활동분야 : 정치
●제19왕조(5기원전 1308-1185)는 람세스1세부터 시작한다. 위대한 왕이다. 평화 조약과 혼인 동맹을 맺는 등 히타이트족과의 오랜 적대 관계를 청산 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