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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社說)〉
2023년 2월 23일
이케다 선생님의 남미 방문 30주년
사명의 땅에서 희망의 미래를 연다
1993년 1월 24일,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북·남미 지도(指導)를 위해 출발. 2월 6일부터는 약 1개월에 걸쳐 남미 각지를 돌았다. 기간 중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칠레를 처음으로 방문. 23일 방문한 칠레에서는 기념할 만한 해외순방 50개국·지역이라는 마디를 새겼다. 브라질은 네 번째 방문이었다.
“어느 나라나 한 번 또 한 번이라고, 전 혼을 기울여 역사의 문을 여는 진검승부(眞劍勝負)의 광포여행(廣布旅行)이었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30권(하) ‘서원(誓願)’ 장>라고 선생님은 술회했다.
그 기간에는 각국의 대통령 및 각계 식자들과의 회견, 명문대학으로부터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등 중요 행사가 많이 열렸다. 또한 각지에서 SGI총회 등이 열려 많은 벗들이 선생님과의 둘도 없는 원점을 구축했던 것이다.
역사적 남미 순방부터 30성상(星霜). 각지의 벗은 스승과의 유대를 가슴에 품고, ‘좋은 시민’으로서 행복의 스크럼을 넓히는 행동에 매진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 재난이라는 시련에 직면. 엄격한 외출 제한 등 경험한 적이 없는 상황에 빠졌다. 그럼에도 지혜를 다해 온라인으로의 격려와 불법대화(佛法對話)에 도전해 광포전진의 불꽃을 꺼뜨리지는 않았다. 그 대처는 코로나19 재난으로 인한 행동 제한이 완화되는 가운데 기세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조직활동도 활발해지고, 나아가 사회 속에서도 <핵무기 폐절전(展)>의 개최와 종교간 대화를 실시하는 외에 재해피해지역의 지원, 자연보호의 식림활동 등 각국에서 다양한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그 가운데 아르헨티나에서는 청년부가 사회공헌운동 ‘창가연대(創價連帶)액션’을 추진. 코리엔테스주(Provincia de Corrientes, 州)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있어서 헌신적인 구호물자 제공 등을 실시해 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스승으로부터 제자에게로, 불석(不惜)의 행동으로 켜진(밝혀진) 광포(廣布)의 빛은 지금, 고난(苦難)을 전진의 힘으로 바꾸는 불이(不二)의 제자의 도전으로 빛을 더하고 있다.
30년 전, 이케다 선생님은 벗에게 이렇게 호소했다. “‘타오르는 인내(忍耐)’. 여기에야말로 ‘고난의 어둠(闇)’을 희망의 새벽으로 바꾸는 열쇠가 있다.” (1993년 2월 24일 제1회 칠레SGI총회)
지구 반대편 남미의 동지들은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사명의 땅에서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우리 또한 약진(躍進)하는 SGI의 동지와 공전(共戰)의 마음으로 우리 지역에 불국토(佛國土)를 구축하는 대화를 넓혀가고 싶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