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다에 숨겨진 전설, 감동적인 이야기의 세계로
1975년 이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의 바닷길은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도 불립니다. 매년 봄, 진도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멋진 광경은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았습니다.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지며 열리는 바닷길은 실로 엄청난 장관이지요. 그림책 『신비의 바닷길』은 아름답고 신비한 현상 뒤에 숨은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뽕할머니의 사랑과 희생이 바닷길을 열고, 그 사랑에 감동한 마을 사람들이 할머니는 극진하게 모시며 지금까지도 영등제로 할머니를 기억한다는 이야기는 직접 진도로 가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지요. 『신비의 바닷길』은 단순한 전설을 넘어, 진도의 풍부한 문화 자원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자연과 전통을 매개로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 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또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으며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세대를 이어 전할 수 있는 감동적인 그림책입니다. 진도의 전통 문화와 자연 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운 유대를 보여주는 『신비의 바닷길』은 우리가 가진 전통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박상희 소개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영남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으로 등단했다.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백일장(동시 부문) 대상, 목포문학상(동화 부문), 수필과 비평 신인상(수필부문) 광양이야기공모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아빠와 함께 떠나는 나주여행〉〈돌탑이 된 사람들〉장편동화〈기웃기웃 보름달 〉 〈땡감 먹은 고양이〉동시집 〈체할라, 천천히 먹어〉 〈근질근질 도깨비〉 〈증도에는 깜깜 도깨비가 산다〉 〈버럭 왕자님〉〈옥매산 쇠말뚝〉〈신비의 바닷길〉그림책 〈이모티콘 할머니〉〈바스락바스락 후드 통〉 〈갯벌댄스경연대회〉 〈무궁화 할아버지〉단편동화 〈전화 한 통화의 행복〉산문집이 있다.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재미있는 동화를 쓰려고 노력한다.
첫댓글 박상희 선생님, '신비의 바닷길' 출간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설날 되세요.
선생님, 그림책 축하드립니다. 모세의 기적! 멋져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설날 되세요
출간 축하 드려요. 1월에 해남, 진도, 완도 여행 다녀와서 그런가 더 호기심이 당기는 그림책입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한국의 모세길이라고 해요.
신비의 바닷길, 출간을 축하드려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모두 잘 되길 바래요
멋진 그림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