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선골에 魂을놓고서!

[無主空山.]

스미는 바람에.

물안개 이는 

칠선골에 魂을 놓고서...

만가지 상념에젖어본다,

만경대 하늬바람에 

잣솔가지는 이리저리 휘둘리고

중허리 감도는 中白의 雲海는

만경창파의 일엽편주이어라,

함께하는 산. 칭구들이 헬렐레하지 않아서 좋다.

[박꾼]

특수작전중 담은 동양화 멋집니다.
수고허셨어요~

[無主空山.]

이미 되돌릴수없는 작전이였습니다.
그렇게 임팩트있게 준비하여 침투한 칠선아래 직벽에는 고정자일이없어져버리고...
젖은 바우벽을 끝내 넘지못하고서 칠선골 상단침투는 미완의 작전으로 막을 내리고...
만경대을 맹폭하기로 ㅋㅋ
정상고지탈환직전에 정교한 핵폭탄 한발이 터져버렸네요.
을매나 놀랬는지ㅎ

[산 산도깨비]

새벽녁 영상 끝내주는군요
역시 아름다운 설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無主空山.]

간간히내리는 빗줄기속에서도
그나마 한번씩 사알짝 보여주는 풍경이 압권이였답니다.

[목수고인돌]

므찐사진들 잘보고갑니다^^

[無主空山.]

많이 부족한 그림입니다.
진정한 진사분들이 가셔서 좋은 그림을 담았다면 얼마나좋을까 하는 생각,

[dfour]

그림이로다.
한폭의 그림

[無主空山.]

칭구야 그림이드라ㅎ
매월 첫주는 무조건 서락으로 한번씩은 들어갈까하네
한번보세나.

[dfour]

그래~~~~ 참고 함세

[카이트서퍼]

넘실대는 운해가 넘나드는 서락의 모습이군요 정말 멋지고 시원한 모습이네요 고생한 뒤에만 맛볼수 있는 멋진 보상을 받았군요 잘보고 갑니다

[無主空山.]

뒤지게 고생한 끝에 마시는 한병의 콜라맛이랄까요ㅋㅋ
속챙시가 뻥 뚫리는 그런맛이더군요.

[구르카(성진)]

겸재 선생 다녀 가신듯요^^

[無主空山.]

마자마자요ㅎ
그러하더군요
어찌 그생각을 못했는지 ㅠ

[짱돌1026]

아 또 서락을 가야 할것 같네요
3주연속 같다와서 지난주 힐링박을 했는데 당일산행으로 침투모드 들어갑니다 ㅎㅎ

[無主空山.]

대단하십니다
연3주는 ㅡㅠ
한달에 한번가는것도 저에게는 대단한 기록입니다.

[동행^&^]

대.박~!!

아름답고..
환상적인..
서락입니다

[無主空山.]

글로 말로
그걸 어찌담것습니까
어찌 표현하것습니까,
그저 대단하다라고 뿐.ㅎ

[산조]

제가 좋아하는 칠선골 잘 다녀오신듯하네요 ㅎ

[無主空山.]

칭구님 맞네요
좋고좋고 ㅡㅡ근데 고정로프가 없어져 빗길에 그벽을 넘디못했네요
ㅠ
다시 빽하여 양폭으로 들어섯답니다

[위스키[정유석]]

캬~ 제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無主空山.]

가심이 떠져버렸어
만경대 정상아래에 시멘트 고폭탄한포대가 하늘에서 투하되어 초토화되어버렸어

[안주니]

와~!
역시~!!
멋진 산수화예요~♡
스쳐 지나가다 인사한 1인입니당~^^

[無主空山.]

흐아ㅡㅡ
몰라네요
혼자서 가볍게 신선대로 향하시던분이 안주니님이셨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길로 쭈우욱가시길요.

[매직진]

긍게 칠선이 지리말고 설악얘기죠?

[無主空山.]

지리칠선은 칠월에드갑니다.
서락의 칠선이지요.

[광개토]

음~ 저런 곳에 있으면 잠시 신선이 된듯 한 착각에 들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TT

[無主空山.]

가기전에 이미 신선이될줄알고서ㅎ
헬렐레하다가 정신 차려보니현실이더군요ㅋ

[송탄 산쟁이]

산그림이 예술 입니다~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無主空山.]

서락산이 유달리 아름다운 모습을보여주더군요.
그날이 즐거웠습니다

[유주]

정말 멋지십니다~^^

[無主空山.]

멋지기는 정말 멋지더군요.
또 가야긋어요.ㅎ

[들길따라서]

아이구야
배아퍼서 사진 안볼까 버티다가 아무래도 무호흡증이 생기길래 봤더니만 급 후회되네요 ㅎ
지발 나 좀 델꼬 가줘요

[無主空山.]

들길님이가셔야
지데루 담으실건디요
델코가는게아니라 가치가시는거지요 ㅎ
함께 가십시다ㅋ

[매직진]

사진 환상적입니다
언제 저런 운해를 볼수있을까요?

[無主空山.]

ㅋ 비 맞고 올라서면...
저런 지랄발광의 운해를볼수있겠지요ㅋ
이번주 지리들어가는데 또 비를 맞고 올라서면 영랑대나 중봉쯤에서 발광하는 운해쇼를 볼수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