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6개월 정도 했어여.(숭실대점)
벌써 1년이 넘었군여^^;
가격이 조금 비싸고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달리 상점이 많이 않아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전제아래 자세히 알려 드릴게여.
일단 가격은 3~4천원 이구여.
메뉴는 아주 다양합니다.
베지터리안을 위해 야채만 들어가는 샌드위치와
대표메뉴인 클럽샌드위치(일반햄+터키+로스트)와
담백한 참치 샌드위치.게살 샌드위치가 있구여 (이 두 메뉴는 마요네즈에 버무린 상태로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먹는 피자 샌드위치.미트볼 샌드위치.치킨 가슴살 샌드위치가 있구여.
종류는 더 많은데 다 까먹었네여. 메뉴 이름도 조금 틀릴거예여^^;
다른 샌드위치와 다르게 식빵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구운 빵을 사용합니다.
빵은 밀빵과 호밀빵이 있습니다.
건강엔 물론 호밀빵이 좋지만, 조금 뻑뻑할 수도 있구..
많이 먹어본 저로선 밀빵을 추천합니다.
가게에서도 아무말 안하면 그냥 밀빵으로 만들어 주실 겁니다.
빵 모양은 약간 바게트빵을 닮았으나 딱딱하지는 않구여.
빵을 솜씨좋게 잘라내서
그 안에 치즈,양파,피망,양상치,피클,토마토,올리브 등이 들어가구여(취향에 따라 뺄 수도 있고. 더 넣으실수도 있어여)
메인이 들어가고 소스는 마요네즈와 머스터드가 기본입니다.
소스또한 취향에 따라 바꾸실 수 있구여.
만드는 언니 앞에서 말씀해 주시면 될거에여^^
크기는 많이 큰 편이지만 예쁜 종이로 말아서 똥그랗게 예쁘게 먹을 수 있어여. 작은것은 15센티 정도...취향이 같은 분과 함께라면 큰걸(30센티) 시켜서 둘이 나눠 드실 수도 있구여.
제가 본 상점은 숭실대점과 종각점입니다.
올림픽공원 후문에도 있었구여.
미국에선 인기 있는 가게인데 울 나라에선 별로 인기가 없네여.
근데 먹어보심 알겠지만 진짜 신선하고 배불러여.
또 추문후 만들기때문에 보는 재미도 있고..(손님 보는 앞에서 만듬)
간섭할 수도 있어여^^
저도 오랜만에 함 먹으러 가야겠어여.
그리고...다른 서브메뉴를 소개를 안했네여^^ 빅뽀님이 말씀하신대로 또띠아(밀전병)에 싸드시는 케밥도 있구요. 아침에 드시는 저렴한 에그샌드위치도 있어여^^ 커피도 진짜 좋은 원두를 써서 맛이 좋구여. 스무디또한 죽음이져^^ 쿠키도 비싸긴 하지만 그날그날 구워 파는거라 맛있고..비싼만큼 포만감도 있어여^^
저도 피클 좋아해서 조금 더 넣어주세요 하면 투덜거리면서 넣어주긴 하더라구요...종로점은 사람이 많이 이용해서인지..약간 불친절하지만...서브웨이의 맛은 좋습니다...하지만 3천원~4천원으로 먹을 수있는것은 빵의 1/2조각금액이죠...30센티크기는 5400원에서 6000원입니다. 안에 내용물이 야채로 되어있는것이 싸죠
첫댓글 지난 번에 낙성대점에서 케밥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근데 어떤 메뉴가 가장 인기있어요? 글구 소스 종류는 뭐가 있구 어떤 맛인지.. 저 치즈 무지 좋아하는데 치즈는 어떤지.. 궁금해요~*^^*
아주 잘 쓰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만 써주시면 빨리 박사의 길로 다가설수 있을거에여 ^-^
대전에도 유성터미널앞에 있는데요..정말 맛있습니다. 강추!!!아이스카푸치노랑 같이 먹으면 짱!!!!
호주에서두 인기만땅.여긴 빵종류가 6가지인데..한국은 2가지인가보네요.아무튼 소스두 6가지인가?^^.저지방이여서좋구 암튼 맛나욤
소스는...베지터리안이 좋아하는 이탈리안 소스도 있고. 허니머스터드소스. 그냥머스터드소스. 케찹^^. 마요네즈...등등 있구여..원하시는 소스가 있으시면 함 말씀해보세요. 손님의 취향을 존중하는 가게라 잘 해 주실거예여..
그리고...다른 서브메뉴를 소개를 안했네여^^ 빅뽀님이 말씀하신대로 또띠아(밀전병)에 싸드시는 케밥도 있구요. 아침에 드시는 저렴한 에그샌드위치도 있어여^^ 커피도 진짜 좋은 원두를 써서 맛이 좋구여. 스무디또한 죽음이져^^ 쿠키도 비싸긴 하지만 그날그날 구워 파는거라 맛있고..비싼만큼 포만감도 있어여^^
아참......그리고 치즈를 더 원하실 경우엔 더블치즈로 해달라고 하세여. 1000원인가 더 내야되긴 한데.. 제가 더블치즈(치즈4장)로 먹어본 결과 그냥 2장 깔아 드심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치즈 좋아하는데 서브웨이 샌드위치의 상큼함을 잃어버리더라구여. 아 치즈뿐 아니라 햄도 더블로 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도 1000원 더 내셔야 하는데 햄 좋아하시는 분 들 그렇게 하시더라구요..근데 참치나 게살은 만드는 언니한테 가서 "쪼금만 더 넣어주세요~" 이러면 그냥 더 주실겁니다.. 야채는 원하시는 만큼 주실거구여^^
저도 피클 좋아해서 조금 더 넣어주세요 하면 투덜거리면서 넣어주긴 하더라구요...종로점은 사람이 많이 이용해서인지..약간 불친절하지만...서브웨이의 맛은 좋습니다...하지만 3천원~4천원으로 먹을 수있는것은 빵의 1/2조각금액이죠...30센티크기는 5400원에서 6000원입니다. 안에 내용물이 야채로 되어있는것이 싸죠
빵이 원래 6종류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 먹었는데...(깨빵 호밀빵 파마산 빵 머 암튼 그렇게 해서..생각안남)항상 소스 다 뿌려 먹는데.. 한 6가지 되는거 같더군요 근데 샐러드는 소스 다 뿌려 드시면 짜니까 대충 빼달라 그럼 더 맛나염..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