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못한 편지 한장
해봉/장운식
가을이 왔네요
그립고 보고싶은 날들이
가끔은 들꽃 향기에
묻힐때가 있어요
어느때는
당신의 안부가 궁금하여
밤새워 편지를 써 봅니다
당신이 계신 멀고 먼 그곳
아직 주소를 알지못해
부치지 못하고 있어요
오늘도
당신에 사진한장 꺼내들고
부디 평안을 빌고 빌며
눈시울을 적십니다
첫댓글 손잡고 온길 아니라서 손잡고 가지 못합니다곧 만나봅겠지요
그리움이 가득한 글에같이 합니다건강하세요
부치고 싶어도 부칠 수 없는 편지..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시리겠어요. 그 고은 마음이 꼭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추천드립니다.
할 말을 잃었습니다. 고맙습니다.이렇게 맑고 향기로운 글 또 보고 싶습니다.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그림이 몽실몽실 떠오는 시향잠시 먼길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 해보네요 예쁜시 쉬어 감니다
첫댓글 손잡고 온길 아니라서 손잡고 가지 못합니다
곧 만나봅겠지요
그리움이 가득한 글에
같이 합니다
건강하세요
부치고 싶어도 부칠 수 없는 편지..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시리겠어요. 그 고은 마음이 꼭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추천드립니다.
할 말을 잃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맑고 향기로운 글 또 보고 싶습니다.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그림이 몽실몽실 떠오는 시향
잠시 먼길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 해보네요 예쁜시 쉬어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