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뒤로돌리기 배치에서 플레이트를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림과 같은 상황이라면 뒤로돌리기보다 플레이트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득점가능성이 플레이트가 뒤로돌리기보다 결코 더 낮지 않다는거구요. 그 다음은 뒤로돌리기의 키스위험이 너무 높다는겁니다. 또 그림과 같은 상황에서 플레이트를 시도했을때는 오펜스와 디펜스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겁니다. 득점이 되면 제각돌리기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실패했을때는 수구가 1적구쪽으로 내려와서 배치될테니 디펜스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플레이트가 뒤로돌리기보다 더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덴큐님 .......좋은 토론거리를 올려 주셨습니다. 그때의 경기상황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두 선수의 실력으로는 충분히(얼마든지) 키스를 피하면서 뒤돌리기를 성공할수 있었을겁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는) 보다 확실한 득점을 우선으로 선택한것 같습니다. 위으 두 그림으로 봐서 더블레일도 결코 쉬워 보이지는 않지만, 뒤돌리기보다는 에러마진이 확보되어 있고, 만약의 경우 괜찮은 수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의외로 지금 배치에서 우리의 예상보다 뒤돌리기의 득점 확률이 떨어지고 포지션플레이도 어렵고 디펜스도 어렵습니다. 노란 공의 위치가 평행라인보다 조금 바깥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내 공을 강하게 구사해야 득점이 될 수 있는데 득점에 실패할 경우 상대에게 좋은 공을 줄 가능성이 거의 99%입니다. 더구나, 빨간 공을 적당한 힘으로 구사하면 득점 확률도 높고 포지션 플레이도 유리하고 디펜스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좁은 각에서 역회전으로 되돌아오는 공을 구사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면 공의 궤적이 일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배치" 상황이 일률적이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세 공 중 어느 하나의 위치가 약간만 달라도 당연히 뒤돌리기(바깥돌리기, 우라)가 될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저와 비슷한 공배치의 경우, 굳이 뒤돌리기를 놔두고 더블레일(되돌리기)의 초이스가 나은 경우는 매우 제한적이니까요.
산체스 플레이는 1이닝 초구이후 5득점째 플레이 입니다. 말로 설명하면 오른쪽 회전줘서 노란공 오즌쪽으로 장단장 맞춰서 득점하는거입니다. 플레이트는 후루꾸가 아니라 plate... 접시라고 부르던.. 근데 이게 더블레일과 다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같은 용어로 알고있었는데 ..
첫댓글 득점 성공 후 다음 포지션에서 산체스, 쿠드롱 모두 제각 돌리기 포지션이 되었습니다.
(산체스는 다소 까다로운 포지션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 선수라면 뒤로 돌리기 선택한다고 해도 다음 포지션닝에 어렵지 않을 것 같거든요 (제각 돌리기 혹은 뒤로 돌리기 포지션으로)
나만 누른건가....
동감...
안 누른 사람이 있을까요....?
안 누른 사람 여기있스므니다
이 말을 보고도 눌렀다는 ㅜ.ㅜ
스마트폰이라 동영상이 안되는 줄 알고 ..
PC에서 또 눌러본 1인.
악성 게시물을 신고합니다!!!!!
낚이신 분들.. 백배 사죄 드립니다.
...이 글을 맨위에 좀 올리시지 ... 누르고 봤네 ㅎㅎㅎ
저 역시 뒤로돌리기 배치에서 플레이트를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림과 같은 상황이라면 뒤로돌리기보다 플레이트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득점가능성이 플레이트가 뒤로돌리기보다 결코 더 낮지 않다는거구요. 그 다음은 뒤로돌리기의 키스위험이 너무 높다는겁니다.
또 그림과 같은 상황에서 플레이트를 시도했을때는 오펜스와 디펜스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겁니다. 득점이 되면 제각돌리기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실패했을때는 수구가 1적구쪽으로 내려와서 배치될테니 디펜스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플레이트가 뒤로돌리기보다 더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전 계속 눌렀는데..음.....
아....몇번 눌러봤는데도 또 누르고 싶네ㅠㅠ 플레이트가 접시 또는 쬬단죠로 불리는 그것 맞죠??저라면 실전에서는 생각도 못한 쵸이스네요ㅠ
위의 두 선수가 친 공은 플레이트가 아니고 더블레일입니다
오오...저도 플레이트로 알고 있었습니당...ㅋ
위 포지션들에서 플레이트(첨 들어보는 용어네요)가 뒤로 돌리기 보다 좀 더 빅볼이고 키스의 위험은 낮아서 선택했다고 봅니다.
덴큐님 .......좋은 토론거리를 올려 주셨습니다.
그때의 경기상황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두 선수의 실력으로는
충분히(얼마든지) 키스를 피하면서 뒤돌리기를 성공할수 있었을겁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는)
보다 확실한 득점을 우선으로 선택한것 같습니다.
위으 두 그림으로 봐서 더블레일도 결코 쉬워 보이지는 않지만,
뒤돌리기보다는 에러마진이 확보되어 있고,
만약의 경우 괜찮은 수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저의 경우였더라면,
아마 10중 8,9는 포지션을 의식하며, 뒤돌리기로 갔을겁니다.
산체스의 그림은 3쿠션 또는 5쿠션의 뒤돌리기
코드롱의 그림은 4쿠션 뒤졸리기로~~~~
1적구가 빨공이 아니고, 상대공이었다면,
좀 생각을 해 봤을거구요
의외로 지금 배치에서 우리의 예상보다 뒤돌리기의 득점 확률이 떨어지고 포지션플레이도 어렵고 디펜스도 어렵습니다.
노란 공의 위치가 평행라인보다 조금 바깥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내 공을 강하게 구사해야 득점이 될 수 있는데 득점에 실패할 경우 상대에게 좋은 공을 줄 가능성이 거의 99%입니다.
더구나, 빨간 공을 적당한 힘으로 구사하면 득점 확률도 높고 포지션 플레이도 유리하고 디펜스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좁은 각에서 역회전으로 되돌아오는 공을 구사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면 공의 궤적이 일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평소에 궁금해 하던 문젠데..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군요..
그런데도 더블레일을 잘 선택하지 않게 된다는거..^^;;;
더블레일을 플레이트라고 해서.. 엄청난 파장을 불러온 점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ㅠ.ㅠ
많은 동호인들이 그렇게 헛갈리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엄청난 파장은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덴큐님 실력 많이 늘으셨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Play버튼이 들어가게 해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데 대해서는
머리숙여 사과하셔야 됩니다..................ㅎ
맞습니다. 플레이버튼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과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그런데 정작 플레이 버튼이 사과를 받아들일까요....?
고수님들의 해설 감사합니다. 저같으면 바깥으로 돌리기를 선택했을것 같은데... 안좋은 선택일까요? 두껍지 않으면 디펜스도 될테고...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이런 배치에서 뒤돌리기가 아닌 더블레일이 앞으로 퍼스트 초이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사실 저 같은 대대 20점 하점자에게는 큐가 시원스럽게 나가는 뒤돌리기가 심적으로 편하지만
이런 공 배치에서 더블레일이 퍼스트 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연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이런 배치" 상황이 일률적이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세 공 중 어느 하나의 위치가 약간만 달라도 당연히 뒤돌리기(바깥돌리기, 우라)가 될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저와 비슷한 공배치의 경우, 굳이 뒤돌리기를 놔두고 더블레일(되돌리기)의 초이스가 나은 경우는 매우 제한적이니까요.
심지어는 위 장면에서조차 웬만한 플레이어에게는(대대 25점 근처) 뒤돌리기가 더 나을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런 류에 연습이 되어 있거나 취향인 분, 아니면 아예 30점 대의 고수라야 뒤돌리기와 되돌리기를 놓고 생각해 보다가
되돌리기를 들이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저대로 공을 배치해 놓고 뒤돌리기와 되돌리기를 같은 횟수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쪽이 성공률이 높은지 답이 나올 겁니다.
어떻게 쳤다는건지...감이 안오는 1인...ㅡㅜ
플레이트? 첨들어보는 말이네요...후루꾸에 미쿡씩 발음인가...ㅋㅋ
산체스 플레이는 1이닝 초구이후 5득점째 플레이 입니다.
말로 설명하면 오른쪽 회전줘서 노란공 오즌쪽으로 장단장 맞춰서 득점하는거입니다.
플레이트는 후루꾸가 아니라 plate... 접시라고 부르던..
근데 이게 더블레일과 다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같은 용어로 알고있었는데 ..
으 ... 그런데 계속 보다보니.. 산체스 초구 11득점.. ㅎㅎ
쿠드롱도 연속 10 득점에 포함된 샷이었지요?
이게 우연일까요? ^^
이 사실만 가지고도 이게 올바른(최적의) 초이스 였다는 것을 주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