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아무도 살지 않는 시골집 배경입니다.
시골집 마당끝에 돌담이 있는데 돌담사이에 소나무 두그루가 일자로 쫙 뻗어서 ( l l )
하늘높이 올라가있는 큰 소나무 입니다.
너무 아름답고 높이 뻗어서 황홀할지경입니다. 소나무잎사귀는 안보이고 소나무 기둥만
두개로 보입니다.
그런데 모르는 아주머니 아저씨가 소나무 위로 올라가서 소나무 껍질을 벗깁니다.
소나무껍질을 맨 위에만 벗기고 있는중입니다.
벗긴 껍질을 돌담에 올려놨네요
너무 놀래서 부친께 전화를 겁니다. 부친은 시골논에 계셨다가 제 전화를 받고
오셔서 그광경을 보고 야단을 칩니다.
동네 아주머니들도 아름다운 소나무를 바라보는 즐거움을 앗아갔다고 야단을 치네요
몽자는 왜 남의 아름다운 소나무 껍질을 벗기냐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곤 소나무 껍질을 벗기면 죽이는거나 마찬가지이니 변상을 하라고 하네요
한그루에 1천5백만원 해서 2그루이니 3천만원으로 변상하라고 하면서 씩씩대다가 깨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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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깬후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다행이 새해이전에 꿔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일상몽으로 볼때 상당히 찝찝한 꿈이고 좋지않은 꿈같아서...
로또방꿈이지만 해몽가능하신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眞-까르페 풀이 감사드립니다. 카프페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다른 풀이는 모르겠고...
너무 아름답고 황홀한 풍경을 보면 구간 3수가 나옵니다.
나뭇가지가 안보인 것 같고, 두사람이 나무기둥에 매달린 것 자체도
대단해 보이네요. 특히 아줌마가. 매달리다 5끝수.
돈을 치른다고 해서 죽어가는 나무가 살아나는 건 아닌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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